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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1760

김상민 You, 너에게 노래/가사

You 어떻게 난 해야 해 니가 떠난다고 말하면 나혼자 남겨지는게 더 두려울텐데 말해준다면 조금 편할 것 같아 아주 작은 손짓조차도 내겐 소중한 너를 잊을 수 없는 슬픈 기억속으로 보내 잠 못 이루겠지 You 비가 오는 거리에 혼자 버려진 채로 서 있는 날 생각해봤니 혼자 있는 밤이면 니가 잠이들던 자리엔 슬피 우는 나의 눈물로 모두 젖어들꺼야 모두가 말했었어 둘이 잘 어울린다고 그럴 땐 넌 내품에 기대어 왔어 이젠 눈을 감으며 꿈 속에서 널 만나 긴 밤을 지내다 널 아침이 되면 난 잠에서 깨어 다시 보내고 난 후 아파 눈물 흘리겠지 You 비가 오는 거리에 혼자 버려진 채로 서 있는 널 생각해봤니 혼자 있는 밤이면 니가 잠이들던 자리에 슬피 우는 나의 눈물로 모두 젖어들꺼야 항상 그렇게 얘기해왔지 내 ..

김민종 귀천도애, 착한사랑 노래/가사

귀천도애 나 이대로 떠나갈게요 그대 더이상 슬퍼말아요 내가 떠나가는 건 다시 돌아올 수 있기에 그대여 날 용서해요 날 사랑하는 마음 알지만 잠시 나를 잊고 살아줘요 다시 또 태어난다면 우린 만날 수 있을거야 믿어요 나의 그대여 기다리다 다른 사랑을 만나도 괜찮아 그대 잠시 쉴 수 있다면 하늘이여 너도 나를 보며 울고 있수나 난 이렇게도 웃고 있는데 그대가 힘이 들어 나를 잊어됴 그대 지켜줄게요 언제까지나 영원히 날 사랑하는 마음 알지만 잠시 나를 잊고 살아줘요 다시 또 태어나면 우린 만날 수 있을거야 믿어요 나의 그대여 기다리다 다른 사랑을 만나도 괜찮아 그대가 잠시 쉴 수 있다면 하늘이여 너도 나를 보며 울고 있구나 난 이렇게도 웃고 있는데 그대가 힘이 들어 나를 잊어도 그대 지켜줄게요 언제까지나 영원..

김민기 아름다운 사람, 봉우리 노래/가사

아름다운 사람 어두운 비 내려오면 처마 밑에 한 아이 울고 서 있네 그 맑은 두눈에 빗물 고이면 음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세찬 바람 불어오면 벌판에 한 아이 달려가네 그 더운 가슴에 바람 안으면 음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새하얀 눈 내려오면 산위에 한 아이 우뚝 서 있네 그 고운 마음에 노래 울리면 음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그이는아름다운 사람이어라 봉우리 사람들은 손을 들어 가리키지 높고 뾰족한 봉우리 만을 골라서 내가 전에 올라가 보았던 작은 봉우리 얘기 해줄까 봉우리 지금은 그냥 아주 작은 동산일 뿐이지만 그래도 그때 난 그보다 더 큰 산이 있다고는 생각지를 않았어 나한테는 그게 전부였거든 혼자였지 난 내가 아는 제일 높은 봉우리를 향해 오르고 있었던 거야 너무 높이 올라온 것일까 너무..

김동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감사 노래/가사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마치 어제 만난 것처럼 잘있었냔 인사가 무색할 만큼 괜한 우려였는지 서먹한 내가 되려 어색했을까 어제 나의 전활 받고서 밤새 한숨도 못 자 엉망이라며 수줍게 웃던 얼굴 어쩌면 이렇게도 그대로일까 그땐 우리 너무 어렸었다며 지난 얘기들로 웃음 짓다가 아직 혼자라는 너의 그 말에 불쑥 나도 몰래 가슴이 시려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조금 멀리 돌아왔지만 기다려왔다고 널 기다리는 게 나에게 제일 쉬운 일이라 시간이 가는 줄 말랐다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여전히 난 부족하지만 받아주겠냐고 널 사랑하는 게 내 삶의 전부라 어쩔 수 없다고 말야 그댄 사랑인 줄 몰랐었다며 가끔 내 소식을 들을 때마다 항상 미안했단 너의 그 말에 불쑥 나도 몰래 눈물이 흘러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언젠가는 내게 돌아올..

김국환 꽃순이를 아시나요, 숙향아 노래/가사

꽃순이를 아시나요 꽃순이를 아시나요 꽃처럼 어여쁜 꽃순이 나의 눈에 이슬만 남기고 내 곁을 떠나간 꽃순이 아 어딜가면 찾을까요 첫사랑 꽃순이 내 사랑 꽃순이 꽃피는 봄이 돌아오며는 내 곁에 오려나 꽃순이 아 어딜가면 찾을까요 첫사랑 꽃순이 내 사랑 꽃순이 꽃 피는 봄이 돌아오며는 내 곁에 오려나 꽃순이 숙향아 숙향아 너를 못 잊어 천리길을 찾아 왔지만 네 모습은 보이지 않고 찬바람만 무섭게 불구나 아무리 내 잘못이 많았다지만 이렇게 변할 수 있나 아직도 내 사랑이 남아 있다면 숙향아 돌아와 다오 숙향아 너를 찾아서 천리길을 물어 왔지만 네 모습은 보이지 않고 소낙비만 무섭게 내리네 아무리 내 잘못이 많았다지만 이렇게 떠나 버렸나 불타던 그 시절을 생각한다면 숙향아 돌아와 다오 아무리 내 잘못이 많았다지만..

김경호 금지된 사랑, 비정 노래/가사

금지된 사랑 울지마 여기에 새겨진 우리이름을 봐 소중한 초대장이 젖어버리잖아 슬퍼마 너의 가족들이 보이지 않아도 언젠가 용서할 그 날이 올거야 내 사랑에 세상도 양보한 널 나 끝까지 아끼며 사랑할게 약속해줘 서로만 바라보다 먼 훗날 우리 같은 날에 떠나 각오해 내게 무릎꿇은 세상의 복수를 많은 시련 준대도 널 위해 견딜게 내 사랑에 세상도 양보한 널 나 끝까지 아끼며 사랑할게 약속해줘 서로만 바라보다 먼 훗날 우리 같은 날에 떠나 긴 세월 흐른 뒤 돌아보아도 아무런 후회 없도록 단 하루를 살아도 너 행복하도록 만들거야 내 사랑에 세상도 양보한 널 나 끝까지 아끼며 사랑할게 약속 해줘 서로만 바라보다 먼 훗날 우리 같은 날에 떠나 baby 사랑할게 비정 손가락 하나 내 뜻대로 움직이지도 못 할 만큼 취해버..

기리보이 호랑이 소굴, 예쁘잖아 노래/가사

호랑이 소굴 Un take it to the next lev Uh 개처럼 냄샐 맡어 나의 뒤엔 gang gang Playing game 튀지 않는 나의 취향은 basic 몇 번의 위기 위를 넘어 다녀 너무 빠른 세상에서 걸어 다녀 계속 벌어 나는 계속 벌어 몇 번 넘어져도 나의 커리어는 떳떳 또 멀어져 가네 나의 고향 서울 멍청해지지 돈을 벌면 친구들은 하나둘씩 떠나가 문제였을까 싶어 나의 변화가 나는 멋진놈이고 싶어 이긴 만큼 깊어져 나는 쿨하게 지고 싶어 멋있게 지고싶어 좋은 날은 오니까 오늘 하룰 버텨 나쁜 일이라도 나는 가볼래 내가 알던 곳부터 낯선 곳도 내가 바보래도 나는 가볼래 들어가 볼래 나는 호랑이 소굴로 들어가 나는 호랑이 소굴로 들어가 나는 소랑이 소굴로 들어가 나는 호랑이 소굴로 들어..

국가스텐 싱크홀, 라플레시아 노래/가사

싱크홀 구멍이 난 손을 벌리며 모든 것이 사라졌다고 돌연하게도 너를 찾아온 그 놀라움은 고개를 들고 내 옷깃을 잡아 당시며 어디로든 숨겨달라고 그 날카로운 고통의 구멍에 꼳 너의 삶은 간파당했네 No No No No No No No No 시커먼 구멍은 숨어있은 나를 곧 낚아채겠지 무너져 버린 짙은 허상과 보이지 않는 삶을 속인 삶의 소유와 삼켜져 버린 병든 믿음과 사라져 버린 찌꺼기로 만든 손바닥 지배당한 마른 행복은 서름하게 잔을 비우고 균열을 닮아간 허름한 집착은 단서 없는 유령을 쫒네 No No No No No No No No 모두 도망가네 나를 대신할 그 모든 것들은 No No No No No No No No 시커먼 구멍은 숨어있는 나를 곧 낚아채겠지 무너져 버린 짙은 허상과 보이지 않는 삶을 속..

고운봉 선창, 남강의 추억 노래/가사

선창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으려고 왔던가 비릿내 나는 부둣가엔 이슬 맺힌 백일홍 그대와 둘이서 꽃씨를 심던 그 날도 지금은 어디로 갔나 찬비만 내린다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으려고 왔던가 울어본다고 다시 오랴 사나이의 첫 순정 그대와 둘이서 희망에 울던 항구를 웃으며 돌아가련다 물새야 울어라 남강의 추억 물소리 구슬프다 안개 어린 난간에서 적을 안고 적을 안고 아아아 몸을 던진 그 옛날을 몸을 던진 그 옛날을 음음음 다시 한 번 불러보자 촉석루 난간 위에 가을달만 외로이 낙엽소리 낙엽소리 아아아 쌍가락지 옛이야기 쌍가락지옛이야기 음음음 다시 한 번 들어보자

고복수 타향살이, 사막의 한 노래/가사

타향살이 (1934 년작) 타향살이 몇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 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고 부평같은 내 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 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고향앞에 버드나무 올 봄도 푸르련만 버들 피리 꺾어 불던 그 때는 옛날 사막의 한 (작사 김능인, 작곡 손목인 1935년작) 자고 나도 사막의 길 꿈속에도 사막의 길 사막은 영원의 길 고달픈 나그네 길 낙타 등에 꿈을 싣고 사막을 걸어가면 황혼의 지평선에 석양도 애달퍼라 전 언덕 넘어갈까 끝없는 사막의 길 노을마저 지면은 둘 곳 없는 이내 몸 떠나올 때 느끼며 눈물 뿌린 그대는 오늘 밤 어느 곳에 무슨 꿈을 꾸는고 사막에 달이 뜨면 천지도 황막한데 끝없는 지평선도 안개 속에 쌓이면 낙타도 고향 그려 긴 한숨만 쉬고 새벽이슬 촉촉히 옷깃을 적시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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