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건강하고 즐거운 음악산책*****/유재하I유익종 양준일 10

유익종 그리운 얼굴, 다시는 노래/가사

그리운 얼굴 너를 사랑한다고 그땐 왜 말 못했나 밀려가고 밀려오는 파도처럼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는데 어느새 계절은 가고 또 다시 단풍이 물들었네 그러나 세월가면 잊혀진다는 그 말이 오히려 나를 울리네 너를 사랑한다고 그땐 왜 말을 못했나 잊을 수 없는 그대 볼 수 없는 그대 진한 커피 한잔에 지울 수 있을까 사랑이라는 그리운 얼굴 아직도 나에게는 찾아올 줄을 모르고 이제는 잊어야 할 그리운 그대 모습 어이해 내 곁을 떠나지 않나 너를 사랑한다고 그땐 왜 말을 못했나 잊을 수 없는 그대 볼 수 없는 그대 진한 커피 한 잔에 지울 수 있을까 사랑이라는 그리운 얼굴 아직도 나에게는 찾아올 줄을 모르고 이제는 잊어야 할 그리운 그대 모습 어이해 내 곁을 떠나지 않나 다시는 다시는 다시는 슬퍼 울지 않으리 내 님..

유재하 그대의 조각들을 가득 담고서 노래/가사

그대의 조각들을 가득 담고서 가만히 눈을 감으면 그대를 상각할 때면 난 세상 모든 것이 될 수 있는 걸 스치는 따스한 바람 저만치 꿈처럼 반짝이는 별들 모두 그대의 조각들 조금 아쉬운 오늘 하루도 저만치로 사라져가고 항상 그렇듯 생각의 꼬리 그 속에 잠이 드네 여기 내 마음속에 비친 많은 것 그 중에 그대가 있단 게 얼마나 좋은지 다시 나의 내일을 살아갈게요 내 안에 그대가 숨 쉬듯 그대의 조각들을 담고서 언제나 쉽지 않지만 여전히 믿고 있는 걸 모든 건 조금씩 나아져간다는 걸 또 다시 하루 앞에서 그대의 기억은 나의 위로가 돼 귓가에 이 노래처럼 대론 버거운 순간 순간들 매달리듯 버텨내지만 그러다 문득 외로워질 때면 그대를 생각하네 여기 내 마음속에 담긴 많은 것 그중에 그대가 있어서 참 다행이니까 다..

유재하 텅 빈 오늘 밤 노래/가사

텅 빈 오늘 밤 싸늘한 눈빛으로 한마디 말도 없이 그대는 떠나가고 영문도 모르는채 그곳에 한동안 서있었네 우두커니 그게 우리의 끝이었나 사라지는 모습 바라볼 수밖에 없었나 오늘밤 그대 떠나고 쓸쓸한 오늘밤 모두 흥겨웁게 노래 부르며 춤추는데 나는 어이해 홀로 외로울까 그대없는 텅 빈 밤 잊으려 애를 써도 한가닥 미련이 나를 잡고 놓지 않네 행여나 돌아올까 서러운 눈물이 가득 고여 목이 메고 그게 우리의 끝이었나 초라한 눈으로 기다릴 수밖에 없었나 오늘밤 그대 떠나고 허전한 오늘밤 모두 흥겨웁게 노래 부르며 춤추는데 나는 어이해 홀로 외로울까 그대 없는 텅빈 밤 그게 우리의 끝이었나 사라지는 모습 바라볼 수밖에 없었나 오늘밤 그대 떠나고 쓸쓸한 오늘밤 모두 흥겨웁게 노래 부르며 춤추는데 나는 어이해 홀로 ..

유재하 우리들의 사랑 노래/가사

우리들의 사랑 따르릉 소리 전화를 들면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보고픈 마음 가눌 수 없어 큰 맘 먹고 전화했대요 해님이 방실 달임이 빙긋 우리들의 사랑을 지켜봐주시는 것 같아요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난 얼마만큼 그대안에 있는지 그 입술로 말해보세요 오래전부터 나를 사랑해왔다고 말이에요 만나면 때론 조그만 일에 화를 내고 토라지지만 으레 그 다음엔 화해 해놓고 돌아서서 나 혼자 웃네 새들이 소곤 꽃들이 수근 우리들의 사랑에 질투라도 하는가 봐요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난 얼마만큼 그대안에 있는지 그 입술로 말해보세요 오래전부터 나를 사랑해왔다고 말이에요 해님이 방실 달님이 빙긋 우리들의 사랑을 지켜봐주는 것 같아요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난 얼마만큼 그대 안에 있는지 그 입술로 말해보세요 오래전부터 나를 사랑해왔다고..

유재하 우울한 편지 노래/가사

우울한 편지 일부러 그랬는지 잊어버렸는지 가방 안 깊숙이 넣어 두었다가 헤어지려고 쓴 편질 꺼냈네 집으로 돌아와서 천천히 보니 예쁜 종이 위에 써내려간 글씨 한 줄 한 줄 또 한 줄 새기면서 나의 거짓없는 마음을 띄웠네 나를 바라볼 때는 눈물 짓나요 마주친 두 눈이 눈물 겹나요 그럼 아무 말도 필요없이 서로를 믿어요 나를 바라볼 때 눈물 짓나요 마주친 두 눈이 눈물 겹나요 그럼 아무 말도 필요없이 서로를 믿어요 어리숙하다 해도 나약하다 해도 강인하다 해도 지혜롭다 해도 그대는 아는가요 아는가요 내겐 아무 관계 없다는 것을 우울한 편지는 이젠

유재하 지난날 노래/가사

지난날 지난 옛 일 모두 기쁨이라고 하면서도 아픈 기억찾아 헤매이는 건 왜일까 가슴 깊이 남은 건 때늦은 후회 덧없는 듯 쓴 웃음으로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네 예전처럼 돌이킬 순 없다고 하면서도 문득문득 흐뭇함에 젖는 건 왜일까 그대로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듯 세상 얘기하듯이 옛 추억이란 아름다운 것 다시 못 올 지난 날을 난 꾸밈없이 영원히 간직하리 그리움을 가득 안은 채 가버린 지난 날 잊지못할 추억 속에 난 우리들의 미래를 비춰보리 하루하루 더욱 새로웁게 그대와 나의 지난날 언제 어디 누가 이유라는 탓하면 뭘해 잘했었 건 못했었 건 간에 그대로 그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어 세상 사람 얘기하듯이 옛추억이란 아름다운 것 생각없이 헛되이 지낸다고 하지 말아요 그렇다고 변하는 것은 아닐테니까 다시 못 올 지난..

유재하 그대 내품에 노래/가사

그대 내품에 별 헤는 밤이면 들려오는 그대의 음성 하얗게 부서지는 그대 꽃 위에 앉고 싶어라 밤하늘 보면서 느껴보는 그대의 숨결 두둥실 떠나는 쪽배를 타고 그대 호수에 머물고 싶어라 만일 그대 내 곁을 떠난다면 끝까지 따르리 저 끝까지 따르리 내 사랑 그대 내 품에 안겨 눈을 감아요 그대 내 품에 안겨 사랑의 꿈 나눠요 술잔에 비치는 어여쁜 그대의 미소 사르르 달콤한 와인이 되어 그대 입술에 닿고 싶어라 내 취한 두 눈엔 너무 많은 그대의 모습 살며시 피어나는 아지랑이 되어 그대 곁에서 맴돌고 싶어라 만일 그대 내 곁을 떠난다면 끝까지 따르리 저 끝까지 따르리 내 사랑 그대 내 품에 안겨 눈을 감을 감아요 그대 내 품에 안겨 사랑의 꿈 나눠요 어둠이 찾아들어 마음 가득 기댈 곳이 필요할 때 그대 내 품에..

유재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노래/가사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붙들 수 없는 꿈의 조각들은 하나 둘 사라져가고 쳇바퀴 돌 듯 끝도없는 방황에 오늘도 매달려 가네 거짓인 줄 알면서도 겉으로 감추며 한숨섞인 말 한마디에 나만의 진실 담겨 있는 듯 이제와 뒤늦게 무엇을 더 보태려 하나 귀 기울여 듣지 않고 달리보면 그만인 것을 못 그린 내 빈 곳 무엇으로 채워지려나 차라리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그려가리 엇갈림 속의 잠에서 깨면 주위엔 아무도 없고 묻지 않아도 나는 알고 있는 곳 그것에 가려고 하네 근심 쌓인 순간들을 힘겹게 보내며 지워버린 그 기억들을 생갹해내곤 또 잊어버리고

유재하 가리워진 길 노래/가사

가리워진 길 보일 듯 말 듯 가물거리는 안개속에 싸인 길 잡힐 듯 말 듯 멀어져가는 무지개와 같은 길 그 어디에서 날 기다리는지 둘러보아도 찾을 수 없네 그대여 힘이 되주오 나에게 주어진 길 찾을 수 있도록 그대여 길을 터주오 가리워진 나의 길 이리로 가나 저리로 갈까 아득하기만 한데 이끌려가듯 떠나는 이는 제 갈길을 찾았나 손을 흔들며 떠나 보낸 뒤 외로움만이 나를 감쌀 때 그대여 힘이 되주오 나에게 주어진 길 찾을 수 있도록 그대여 길을 터주오 가리워진 나의 길

유재하 사랑하기 때문에 노래/가사

유재하 사랑하기 때문에 처음 느낀 그대 눈빛은 혼자만의 오해였던가요 해맑은 미소로 나를 바보로 만들었요 내 곁을 떠나가던 날 가슴에 품었던 분홍빛의 수많은 추억들이 푸르게 바래졌소 어제는 떠난 그대를 잊지 못하는 내가 미웠죠 하지만 이제 깨달았죠 그대만의 나였음을 다시 돌아온 그대 위해 내 모든 것 드릴테요 우리 이대로 영원히 헤어지지 않으리 나 오직 그대만을 사랑하기 때문에 커다란 그대를 향해 작아져만 가는 나이기에 그 무슨 뜻이라 해도 조용히 다르리오 어제는 지난 추억을 잊지 못하는 내가 미웠죠 하지만 이제 깨달아요 그대만의 나였음을 다시 돌아온 그대 위해 내 모든 것 드릴테요 우리 이대로 영원히 헤어지지 않으리 나 오직 그대만을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기 때문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