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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노래 49

조용필 장미꽃 불을 켜요, 판도라의 상자 노래/가사

판도라의 상자 나에게 주어지는 시간들은 너무 짧아 언제나 해야하는 일들은 너무 많아 어쩔 수 없어서 타협을 하게 되고 얼마나 헤매이며 괴로워 했었나 모든 것들이 잃어만 가네 판도라의 그 상자처럼 그렇게 우리들의 모든 것은 날아가고 마지막 남은 것은 희망이 전부라네 또다시 시작애 너 이제 처음부터 아직도 늦지 않아 그 마음을 잡으면 돼 모든것디 다 새롭게 보여 판도라의 그 상자처럼 가자가자 우리 희망으로 우리앞에 시련은 없는거야 너는 더이상 어제의 너가 아냐 새롭게 시작한 영원한 사랑이야 예 나에게 주어지는 시간들은 너무 짧아 언제나 해야하는 일들은 너무 많아 어쩔 수 없어서 타협을 하게 되고 얼마나 헤매이며 괴로워 했었나 모든 것들은 잃어만 가네 판도라의 그 상자처럼 잃어버린 모든 것을 찾아서 그렇게 우..

조용필 나의 노래, 아하 그렇지 노래/가사

아하 그렇지 그렇고 그런 모습을 바라보며 걸었지 이렇게 저렇게 느껴본 것들도 많았지 밤을 새워 울던 날들이 있었고 사랑도 했지만 미워도 했지만 흘러 흘러 가버린 세월은 이제 다시 내게 말해주에 돌아보면 마운 사람 없더라 (아하 그렇지 그렇고 말고) 스친 것도 사랑이더라 (아하 그렇지 그렇고 말고) 돌아보면 정든 사람 많더라 (아하 그렇지 그렇고 말고) 떠난 뒤에 보고 싶더라 (아하 그렇지 그렇고 말고) 보이지 않는 미래를 생각하며 걸었지 이렇게 저렇게 변한 것들도 많았지 밤을 새워 울던 날들이있었고 사랑도 했지만 미워도 했지만 흘러 흘러 가버린 세월은 이제 다시 내게 말해주네 돌아보면 미운 사람 없더라 (아하 그렇기 그렇고 말고) 스친 것도 사랑이더라 (아하 그렇지 그렇고 말고) 돌아보면 정든 사람 많더..

조용필 처음 느낀 사랑이야, 그대를 사랑해 노래/가사

처음 느낀 사랑이야 사랑한다 그래도 나는 너를 사랑하는데 언젠가 그대 작은 아기새처럼 나의 품에 안겨 울다 잠든 밤 나를 흔들던 바람 가슴 떨리던 기쁨 아직도 난 기억해 그렇게 긴 시간이 흘러가도 그저 나는 그대 좋은 친구지 혼자 마음 아픈 날 얘기하고 싶지만 이제 너무 늦었어 오늘 그대 나에게 웃으면서 말했지 운명처럼 다가온 사랑을 이제야 찾았다고 서로 다른 길을 가겠지 믿고 싶지 않지만 슬픔 속에 기쁨이었어 처음 느낀 사랑이야 모든 것이 힘겨워 무너질 때 그대 곁에 있어주고 싶었지 그런 마음을 알까 아무 기대도 없이 사랑할 수 있다는 걸 오늘 그대 나에게 웃으면서 말했지 운명처럼 다가온 사랑을 이제야 찾았다고 서로 다른 길을 가겠지 믿고 싶지 않지만 슬픔속에 기쁨이었어 처음 느낀 사랑이야 사랑한다 그..

조용필 외로워 마세요, 그대의 향기는 흩날리고 노래/가사

그대의 향기는 흩날리고 아침 햇살 비쳐오면 나의 창을 열어놓고 이른 새벽의 안개 속에 젖어보네 밤새도록 그려보던 아름다운 그 모습은 창문 너머로 다가올 것 같은데도 늘 불어오는 바람에 그대의 향기는 흩날리고 저 잊지못할 추억들이 이제는 떠나버렸네 그렇지만 그대는 아름다워 영원토록 나의 마음속에서 사랑스런 그대는 여기 있네 영원토록 나의 마음 속에서 그대는 그대는 내 맘속에 스며드는 그대 숨결 속삭이며 살며시 다시 내게로 돌아올까 늘 불어오는 바람에 그대의 향기는 흩날리고 저 잊지못할 추억들이 이제는 떠나버렸네 그렇지만 그대는 아름다워 영원토록 나의 마음속에서 사랑스런 그대는 여기있네 영원토록 나의 마음속에서 그렇지만 그대는 아름다워 영원토록 나의 마음속에서 사랑스런 그대는 여기있네 영원토록 나의 마음속에..

조용필 산유화, 빛 노래/가사

빛 (영웅시대) 메마른 저 초원 한가운데에 지평선을 보며 너는 서 있네 한줄기 비가 되어 마른 대지를 적시는 사랑의 빛으로 널 찾아가리 그대여 내가 지켜 주리라 지친 그대가 잠이 드면 나를 버리고 해를 찾아 거친 세상을 비추리라 외로움도 그리움도 이제는 다 떠나라 내가 마지막에 선택한 길 후회는 조금도 없어 메마른 저 초원 한가운데에 지평선을 보며 너는 서 있네 한줄기 비가 되어 마른 대지를 적시는 사랑의 빛으로 널 찾아가리 그대가 내게 빛이 되고 눈이 되어서 다가 오면 길은 없어도 길을 찾아 이 세상 끝까지 너를 찾아가리 외로움도 그리움도 이제는 다 떠나라 내가 마지막에 선택한 길 후회는 조금도 없어 메마른 저 초원 한가운데에 지평선을 보며 너는 서 있네 외로움은 그리움 사랑의 빛으로 널 찾아가리 메마..

조용필 봄날은 간다, 간양록 노래/가사

봄날은 간다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웃고름 씹어가며 산 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고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 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간양록 이국땅 삼경이면 밤마다 찬서리고 어버이 한숨쉬는 새벽달일세 마음은 바람따라 고향으로 가는데 선영 뒷산의 잡초는 누가 뜯으리 어야어야어야 어야 어야 어야어야어야 어야어야 피눈물로 한 줄 한 줄 간양록을 적으니 님 그린 뜻 바다되어 하늘에 달을 세라 어야어야어야 어야 어야

조용필 끝없는 날개짓 하늘로, 난 아니야 노래/가사

끝없는 날개짓 하늘로 무엇을 찾기 위해 나 여기에 잡으려 했던 꿈은 또 어디에 사랑만으로 채울 수 없었던 잊혀져간 삶의 흔적들 수없이 헤매였던 환상 속에 카보다 높은 꿈은 무뎌지고 철없음으로 얼룩진 나날들 시간속에 묻혀지겠지 과거는 추억으로 빛날 때 아름답기 때문에 소리쳐 부르던 지난날의 꿈 너는 새가 되어 날아갔지만 같은 모습으로 살 수 없기에 끝없는 날개짓 하늘로 수없이 헤매였던 환상속에 카보다 높은 꿈은 무뎌지고 철없음으로 얼룩진 나날들 시간속에 묻혀지겠지 과거는 추억으로 빛날 때 아름답기 때문에 소리쳐 부르던 지난날의 꿈 너는 새가 되어 날아갔지만 같은 모습으로 살 수 없기에 끝없는 날개짓 하늘로 소리쳐 부르던 지난날의 꿈 너는 새가 되어 날아갔지만 같은 모습으로 살 수 없기에 끝없는 날개짓 하늘..

조용필 잊기로 했네, 얄미운 님아 노래/가사

잊기로 했네 나 나 나 그대 알 수가 없네 나 그대 믿을 수 없네 나 그대 알 수가 없네 좋았다가 싫어하니 나는 싫어하다 좋아하니 나는 그 마음을 어떻게 해서 믿나 나 이제는 단념할거야 얄미운 님아 길어야 백년 백년이오 싫어도 백년이요 그깟 백년 못채우고 먼저 가려 하시오 가랑잎에 불질러 놓고 아이고 아이고 얄미운 내 님아 아이고 아이고 얄미운 내 님아 떠난다고 그 고개 넘어갈 줄 아시오 흰고무신 버린지가 언젠데

조용필 기다리는 아픔, 걷고 싶다 노래/가사

걷고 싶다 이런 날이 있지 물 흐르듯 살다가 행복이 살에 닿은 듯이 선명한 밤 내 곁에 있구나 네가 나의 빛이구나 멀리도 와주었다 나의 사랑아 고단한 나의 걸음이 언제나 돌아오던 고요함으로 사랑한다 말해주던 오 나의 사람아 난 널 안고 울었지만 넌 나를 품은 채로 웃었네 오늘 같은 밤엔 전부 내려놓고 모두 내려놓고서 너와 걷고 싶다 너와 걷고 싶어 소리 내 부르는 봄이 되는 네 이름을 크게 부르며 보드라운 니 손을 품에 넣고서 불안한 나의 마음을 언제나 쉬게 했던 모든 것이 다 괜찮을 거야 말해주던 오 나의 사람아 난 널 안고 울었지만 넌 나를 품은 채로 웃었네 오늘 같은 밤엔 전부 놓고 모두 내려놓고서 너와 걷고 싶다 너와 걷고 싶어 소리 내 부르는 봄이 되는 네 이름을 크게 부르며 보드라눈 니 손을 ..

조용필 충전이 필요해, 그리운 것은 노래/가사

충전이 필요해 하루해가 저물어 오늘 밤을 준비해 나를 위로해 주는 그 곳에 달려가 힘이 다 빠져 지쳐버린 내게 충전이 필요해 오 그댄 나의 에너지원 내 목표는 절실해 포기하지 않아 뻔하게 모르는 척 배는 척하지 말고 우리 솔직해 봐 저 무대 위로 올라 세상 위로 올라 이 밤은 나를 위한 업그레이드 내일 걱정은 버려 늦은 시간이 되면 외로움이 다가와 마음속에 길이 보이지 않아썽 허무해진 일이 많아 힘겨워 속이 다 타 차가운 마음 뜨겁게 채울 충전이 필요해 오 그댄 나의 에너지원 내 목표는 절실해 포기하지 않아 뻔하게 모르는 척 뻬는 척하지 말고 우리 솔직해 봐 저 무대 위로 올라 세상 위로 올라 이 밤은 나를 위한 업그레이드 내일 걱정은 버려 시간이 필요해 내게 여유가 필요해 힘이 다 빠져 지쳐버린 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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