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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즐거운 음악산책*****/양희은 이적 이정 이정선 이정현 4

양희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내 님의 사랑은 노래/가사

내 님의 사랑은 내 님의 사랑은 철 따라 흘러간다 봄바람에 아롱대는 언덕 저편 아지랑이 내 님의 사랑은 철 따라 흘러간다 푸른 물결 흰 파도 곱게 물든 저녁 노을 사랑하는 그대여 내 품에 돌아오라 그대 없는 세상 난 누굴 위해 사나 내 님의 사랑은 철 따라 흘러간다 가을 바람에 떨어진 비에 젖은 작은 낙엽 내 님의 사랑은 철 따라 흘러간다 새하얀 눈길 위로 남겨지는 발자욱들 사랑하는 그대여 내 품에 돌아오라 그대 없는 세상 난 누굴 위해 사나 우 우 사랑이 깊으면 외로움도 깊어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네 눈길에 얼어붙은 내 발자욱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단 말 대신에 안녕 안녕 목메인 그 한마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었기에 음~ 밤새워 하얀 길을 나 홀로 걸었었다..

양희은 하얀 목견, 늘 그대 노래/가사

하얀 목련 하얀 목련이 필 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봄비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 날 우리 따스한 기억들 언제까지 내 사랑이어라 내 사랑이어라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 얘기를 잊을 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 가슴 빈 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 얘기를 잊을 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 가슴 빈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아픈 가슴 빈 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아픈 가슴 빈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늘 그대 (양희경/성시경) 어쩌면 산다는 건 말야 지금을 추억과 맞바꾸는 일 온종일 치운 집안 곳곳에 어느새 먼지가 또 내려앉듯 하루치의 시간은..

양희은 아침 이슬 노래/가사

아침이슬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 이슬 처럼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 오르고 한 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 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 낮에 지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양희은 한계령 노래/가사/듣기

양희은 2004년에 발매한 앨범 에 수록된 곡으로 작곡/작사는 하덕규가 하였습니다. '한계령'의 가사는 무명시인 장덕수의 시에서 따왔다고 하네요 이 시를 지은 시기가 장덕수가 10대 때였다고 합니다. 장덕수는 당시 시인 지망생으로 음악다방을 찾아다니며 시 낭송을 부탁했는데 시인과 촌장의 하덕규가 곡을 붙여서 노래를 부르다가 그 곡은 양희은의 정규 앨범에 실리게 되었습니다. 이 곡은 처음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차츰 알려지면서 후에 크게 히트를 쳤습니다. 한계령 저 산은 내게 오지 마라 오지 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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