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잠든 후에 가냘픈 네 모습에 할 말을 잊었던 것 같아 이젠 언제까지나 숨죽여 널 지키고 바라보려해 내가 여기 서있는 이유 하루에 한 순간 조차 너의 존재를 잊지 못해 반쪽이 되어버렸지 남겨진 채 부서지는 내마음 (모두 잠든 후에) 사랑할 거야 아무도 모르게 마음으로 (모두 잠든 후에) 기억하는 건 많아도 내 놓쳐버린 순간들의 한숨 뿐 내가 여기 서 있는 이유 하루에 한순간 조차 너의 존재를 잊지 못해 내가 여기 서 있는 이유 하루에 한 순간 조차 너의 존재를 잊지 못해 반쪽이 되어버렸지 남겨진 채 부서지는 내마음 너 없는 동안 아무런 기대없이 나간 우리 첫만남은 너무 쉽게 운명처럼 빨리 이뤄졌지 언제부턴가 가끔 네가 싫증나서 나도 모르게 한 눈을 팔고 싶을 때도 있었지 잘 빠진 몸매와 외모 너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