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래 왜그래 무슨 일 있었어 너의 얼굴이 말이 아냐 말해봐 왜그래 나쁜 일인거야 나랑 눈도 맞추질 못해 지금 넌 도대체 왜 아무런 말도 없는 거야 미안해서 못하는 거야 하기 싫어 안하는 거야 도대체 왜 아무런 말도 없는 거야 내가 알면 안되는 거야 이젠 할말도 없는 거야 왜그래 그렇게 어려워 뭘 좀 먹으러 갈까 일단 나갈까 왜그래 뭘 하자는 거야 참는데도 한계가 있어 알겠니 도대체 왜 아무런 말도 없는 거야 내가 알면 안되는 거야 이젠 할말도 없는 거야 그만 만나 도대체 왜 아무런 말도 없는거야 내가 알면 안되는 거야 이젠 할말도 없는 거야 아침향기 이제 잠 깨어나 먼 기적소리 난 그대곁에 그댄 나의 품안에 이제 창을 열고 국화꽃 한 송이 그댈 바라보면 또 진한 그리움 하나 둘 새들은 날아가 버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