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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즐거운 음악산책*****/남인수 3

남인수 감격시대, 어머님 안심하소서 노래/가사

감격시대 (작사 강해인, 작곡 박시춘 1939년작) 거리는 부른다 환희에 빛나는 숨쉬는 거리다 미풍은 속삭인다 불타는 눈동자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거리의 사랑아 휘파람 불며가자 내일의 청춘아 바다는 부른다 정열이 넘치는 청춘의 바다여 깃발은 펄렁펄렁 바람새 좋구나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바다의 사랑아 희망봉 멀지 않다 행운의 뱃길아 잔디는 부른다 봄 향기 감도는 희망의 대지여 새파란 지평 천리 백마야 달려라 갈거나 갈거나 갈거나 갈거나 잔디의 사랑아 저 언덕 넘어가자 꽃 피는 마을로 어머님 안심하소서 (작사 조명암, 작곡 김해송 1943년작) 고향 눈 부슬부슬 내리는 아침 어머님 작별하던 정거장에서 눈물로 맹세하온 사나이 결심 한 시 인들 잊으리까 잊으리까 어머님 안심 하소서 고향 길 떠나올..

남인수 이별의 부산정거장, 남아일생 노래/가사

이별의 부산정거장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정거장 잘가세요 잘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 많은 피난살이 서름도 많아 그래도 잊지못할 판잣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에 아가씨가 슬피우네 이별의 부산정거장 서울가는 십이열차에 기대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없이 내다보는 창밖에 등불이 존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잊지 못할 순정 때문에 기적도 목이 메어 소리높이 우는구나 이별의 부산정거장 가기전에 떠나기 전에 하고 싶은 말한마디를 유리창에 적어보는 그 마음 안타까워라 고향에 가시거든 잊지를 말고 한 두자 봄소식을 전해주소서 몸부림 치는 임을 뿌리치고 떠나가는 이별의 부산정거장 남아일생 임진강 얼음장에 팽이치는 아해야 삼학산 가는 길에 흰눈이 쌓였느냐 새파란 손을 꼽아 따져보는 그 세월 힘차게 빛나..

남인수 무너진 사랑탑, 흙냄새 내고향 노래/가사

무너진 사랑탑 반짝이는 별빛 아래 소근소근 소근대는 그날 밤 천년을 두고 변치 말자고 댕기 풀어 맹세한 님아 사나이 목숨 걸고 바친 순정 모질게도 밟아놓고 그대는 지금 어디 단꿈을 꾸고 있나 야속한 님아 무너진 사랑탑아 달이 잠긴 은물결이 살랑살랑 살랑대는 그날 밤 손가락 걸며 이별 말자고 울며불며 맹세한 님아 사나이 벌판 같은 가슴에다 모닥불을 질러 놓고 그대는 지금 어디 행복에 잠겨 있나 야멸찬 님아 깨어진 거문고야 봄바람에 실버들이 하늘하늘 하늘대던 그날 밤 세상 끝까지 같이 가자고 눈을 감고 맹세한 님아 사나이 불을 뿜는 그 순정을 갈기 갈기 찢어놓고 그대는 지금 어디 사랑에 취해 있나 못 믿을 님아 꺾어진 장미화야 흙냄새 내고향 달빛이 새어드는 창문을 바라보며 내 고향 논두렁에 흙김이 그립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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