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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즐거운 음악산책*****/심수봉 서영은 서인영 서진영 10

심수봉 그때 그사람, 그대와 탱고를 노래/가사

그때 그사람 바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잊어서 울던 그 사람 그 어는날 차 안에서 내게 물었지 세상에서 제일 슬픈게 뭐냐고 사랑보다 서 슬픈 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때 그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다정한 사람 안녕이란 단 한마디 말도 없이 지금은 어디에서 행복할까 어쩌다 한번쯤은 생각해줄까 지금도 보고싶은 그때 그 사람 외로운 내 가슴에 삶며시 다가와서 언제라도 감싸주던 다정한 사람 그러니까 미워하면 안되겠지 다시는 생각해서도 안되겠지 철없이 사랑인 줄 알았었네 이제는 잊어야 할 그때 그 사람 이제는 잊어야 할 그때 그 사람 이제는 잊어야할 그때 그 사람 그대와 탱고를 어둠이 찾아들던 어느 날 우연히 만난..

심수봉 올가을엔 사랑할거야, 오늘 문득 노래/가사

올 가을엔 사랑할거야 묻지 말아요 내 내이는 묻지 말아요 올가을엔 사랑할거야 나홀로 가는 길은 너무 쓸쓸해 너무 쓸쓸해 창밖에 눈물짓는 나를 닮은 단풍잎 하나 아 가을은 소리없이 본체 만체 흘러만 가는데 울지 말아요 오늘밤만 울지 말아요 아무리 슬픈 일이 있어도 그대가 없이 가는 길은 쓸쓸해 너무 쓸쓸해 애타게 떠오르는 떠나간 그리운 사람 아 그래도 다시 언젠가는 사랑을 할거야 사랑을 할거야 올가을엔 사랑할거야 나 홀로 가는 길은 너무 쓸쓸해 너무 쓸쓸해 창밖에 눈물짓는 나를 닮은 단풍잎 하나 아 가을이 소리없이 본체 만체 흘러만 가는데 가지 말아요 오늘만은 떠나지 말아요 나는 당신 사랑하니까 이대로 가면 나는 너무 쓸쓸해 너무 쓸쓸해 너무 쓸쓸해 달빛은 화사하게 겨울 가로등 불빛을 받아 아 오늘도 소리..

심수봉 사랑밖엔 난 몰라 노래/가사

사랑밖엔 난 몰라 그대 내곁에 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땜에 내일은 행복할거야 얼굴도 아니 멋도 아니 아니 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했어요 지나간 세월 모두 잊어버리게 당신 없인 아무것도 이젠 할 수 없어 사랑밖엔 난 몰라 무심히 버려진 날 위해 울어주던 단 한 사람 커다란 어깨위에 기대고 싶은 꿈을 당신은 깨지 말아요 이날을 언제나 기다렸어요 서러운 세월 만큼 안아주세요 그이운 바람처럼 사라질까봐 사랑하다 헤어지면 다시 보고싶고 당신이 너무 좋아

심수봉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노래/가사/듣기

심수봉 1984년에 발매한 심수봉 1집 정규앨범에 수록된 타이틀곡으로 작사/작곡은 심수봉이 하였습니다. 이 곡은 심수봉의 대표적인 히트곡 중의 하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는 5공화국 시절 방송금지와 출국금지로 힘든 시절을 보내던 중 방송금지가 풀리고 재기의 발판이 되어주었는데요 신곡 1집을 발표하여 크게 히트를 친 곡입니다. 이 곡은 인기와는 상관없이 여성을 철저히 수동적인 존재로 묘사했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언제나 찾아오는 부두의 이별이 아쉬워 두 손을 꼭 잡았나 눈앞에 바다를 핑계로 헤어지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보내주는 사람은 말이 없는데 떠나가는 남자가 무슨 말을 해 뱃고동 소리도 울리지 마세요 하루 하루 바다만 바라보다 눈물 지으며..

심수봉 미워요 노래/가사/듣기

심수봉 '미워요'는 1987년에 발표하였으며 작사/작곡은 심수봉이 하였습니다. 심수봉은 파란만장한 삶을 보냈는데요 데뷔 직후에 박정희 시해 사건에 휘말리는 사건을 겪기도 했고 두 번의 이혼과 현재의 남편과는 세 번째 결혼을 하였습니다. 미워요 죽도록 사랑하면서 두번 다시 만나지 못해 보고싶단 말도 한 마디 전하지 못한 채 세월은 자꾸 변해만 가는데 잊으려고 애를 써도 못 잊고 술잔을 붙잡고 사랑 노래를 붙잡고 남자 남자 남자의 눈물이 미워요 따르고 싶었지만 그럴수가 없었어요 언젠가는 찾아 주겠지 산 넘고 바다 건너 어젯밤 꿈에 당신을 보았죠 다시 한번 뜨겁게 사랑을 해주던 마지막 그 모습이 오늘밤도 나를 울리네 남자 남자 남자의 작별이 미워요 바보같은 여자랍니다 단 한번의 추억만을 간직한 그래도 당신만이..

심수봉 비나리 노래/가사/듣기

심수봉 2009년에 발매된 앨범 에 수록된 곡으로 작곡/작사는 심수봉이 하였습니다. '비나리'는 심수봉이 옛사랑의 아픈 기억이 떠올라 슬픈 가사의 노래를 만들었었다고 하는데요 남편과의 기억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남편은 1993년 라디오 프로 '심수봉의 트로트 가요앨범'의 진행자와 PD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 너무 잘해줘서 남편도 날 좋아한 줄 알고 좋아 했는데 일 때문에 잘해준 거였다', '결혼한 줄 알았는데 이혼남이어서 마음이 뛰어 먼저 좋아하기 시작했다'고 라며 친구들이 슬픈 가사의 내용을 보고 '가사가 이 모양이니까 되는 일이 없다고'라고 해서 가사를 긍정적으로 조금 수정했다고 합니다. 비나리 큐피트 화살이 가슴을 뚫고 사랑이 시작된 날 또 다시 운명의 페이지는 넘어가네 나 당..

심수봉 백만송이 장미 노래/가사/듣기

심수봉 1997년에 발매된 앨범 에 수록된 곡으로 작사 심수봉, 작곡 라이몬츠 파울라(라트비아), 편곡은 유영선이 하였습니다. '백만송이 장미'는 원곡이 1981년 라트비아의 방송국이 주최한 가요 콘테스트에 출전한 아이야 쿠쿨레, 리가 크레이츠베르가가 불러 우승한 곡인데요 가사 내용은 장미와 전혀 관련없는 내용이라고 하네요. 원래의 내용은 라트비아가 처한 독일과 러시아의 침략과 지배라는 지정학적 운명과 비극적 역사와의 모녀관계에 빗댄 것이라고 합니다. 백만송이 장미 먼 옛날 어느 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을 할 때만 피는 꽃 백만송이 피워 오라는 지실한 사랑 할 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

심수봉 여자이니까 노래/가사/듣기

심수봉 대학가요제 데뷔 전인 1975년 심수봉은 스카이라운지를 방문했던 나훈아를 발견하고 나훈아의 히트곡을 불렀는데 나훈아가 무명 여가수였던 심수봉의 재능을 알아채고 음반사 사장을 소개하였다고 하네요. 나훈아와 혼성듀엣으로 음반 제작을 하였지만 흥행을 확신하지 못한 음반사에서 발매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에 심수봉은 명지대에 입학하고 제 1회 대학가요제의 흥행에 자극을 받아 1978년 제2회 대학가요제에 출전해 입상을 하였는데요 음반사에서 가요계의 신데렐라고 떠오른 심수봉을 놓친 것을 후회하며 3년 전에 녹음했던 '여자이니까'를 발매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자이니까'는 1979년에 발표한 곡으로 작사/작곡은 나훈아가 하였습니다. 여자이니까 사랑한다 말할까 좋아한다 말할까 아니야 아니야 난 싫어 나는..

심수봉 그때 그 사람 노래/가사/듣기

심수봉 1978년에 발매된 앨범 에 수록된 곡으로 작사/작곡 심수봉, 편곡은 최종혁이 하였습니다. '그때 그 사람'은 1978년 MBC 제 2회 대학가요제에서 입상을 하였던 곡입니다. 심수봉이 아르바이트 하던 곳에서 심수봉의 노래를 들은 나훈아가 레코드사 사장을 소개시켜주어 앨범 발매를 하려했지만 취소가 되어 MBC 대학가요제에서 입상을 하며 데뷔를 하게 되었는데요 대학가요제에서 트로트로 출전한 사람은 심수봉이 처음이었으며 당시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고 합니다. 당시 그때 그 사람이 나훈아가 아닌가 하는 소문이 있었지만 심수봉은 '누구에게나 추억 속 그 사람이 있을 것', '나에게도 그때 그 사람이 있었다'라며 나훈아와는 상관이 없음을 밝혔다고 합니다. '그때 그 사람'은 MBC 금주의 인기가요와 T..

심수봉 당신은 누구시길래 노래/가사/듣기

심수봉 2005년에 발매된 앨범 에 수록된 곡으로 작사/작곡은 유승엽이 하였습니다. 당신은 누구시길래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마음 가져갔나요 당신 때문에 울고 있어요 당신 때문에 웃고 있어요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마음 애태우나요 거울에 비친 그리움은 누구일까 다가와 눈을 보면 알 수가 있을까요 누구시길래 믿고 싶을까 누구시길래 사랑했을까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마음 가져갔나요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마음 가져갔나요 당신 때문에 울고 있어요 당신 때문에 웃고 있어요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마음 애태우나요 세월이 흐른 지금에도 다정했던 그 날의 우리 사랑 지울 수 없을거예요 믿었었기에 사랑했었고 사랑했기에 슬퍼했었지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마음 가져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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