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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즐거운 음악산책*****/강산에 3

강산에 얼마나 좋을까, 예럴랄라 노래/가사

예럴랄라 예럴랄라 햇살이 부서져 예럴랄라 하늘이 높으다 예럴랄라 평온한 바람이 흘러흘러 시원한 들판을 보았다 풀냄새 참 흙냄새 참 오래간만이네 기분이 좋아 천국같은 세상이야 아 야호 나는 살아있네 이런날엔 혼자라도 불만 없어 답답했던 모든 걱정 잊혀지니 하모니카 입에 물고 예라랄라 예럴랄라 새들이날으네 예럴랄라 자유는 참 좋아 예럴랄라 기차는 시원히 달려가네 어쩔줄 몰라라 이 맘 얼마나 좋을까 (일리있는 사랑 OST) 하늘이 파랗다는 건 노을이 아름다운 건 눈물이 난다는 건 니가 그림다는 거 노래를 흥얼대는 건 가슴이 답답한 건 뛰노는 아이들의 웃음 속에 묻혀오는 너의 목소리가 그리워 부는 바람결에 너를 느낀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의 노래가 너를 데려와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별들이 반짝이는 건 바람이 따뜻한..

강산에 라구요, 넌 할 수 있어 노래/가사

라구요 두만강 푸른물에 노젖는 뱃사공을 볼 수는 없었지만 그 노래만은 너무 잘 아는 건 내 아버지 레파토리 그 중에 십팔번이기 때문에 고향 생각 나실때면 소주가 필요하다 하시고 눈물로 지새우시던 내 아버지 이렇게 얘기했죠 죽기전에 꼭 한번만이라도 가봤으면 좋겠구나 라구요 눈보라 휘날리는 바람 찬 흥남부두 가보지는 못했지만 그 노래만은 너무 잘 아는 건 내 어머니 레파토리 그 중에 십팔번이기 때문에 남은 인생 남았으면 얼마나 남았겠니 하시고 눈물로 지새우시던 내 어머니 이렇게 얘기했죠 죽기전에 꼭 한번만이라고 가봤으면 좋겠구나 라구요 넌 할 수 있어 후회하고 있다면 깨끗이 잊어버려 가위로 오려낸 것처럼 다 지난 일이야 후회하지 않는다면 소중하게 간직해 너를 둘러싼 그 모든 이유가 견딜 수 없이 너무 힘들다..

강산에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 처럼 노래/가사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 처럼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의 도무지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신비한 이유처럼 그 언젠가 부터인가 걸어 걸어 걸어오는 이 길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이 가야만 하는지 여러 갈래길 중 만약에 이 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돌아서 갈 수 밖에 없는 꼬부라진 길일지라도 딱딱해지는 발바닥 걸어 걸어 걸어가다보면 저 넓은 곷밭에 누워서 난 쉴 수 있겠지 여러 갈래길 중 만약에 이 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막막한 어둠으로 별빛조차 없는 길일지라도 포기할 순 없는거야 걸어 걸어 걸어가다 보면 뜨겁게 날 위해 부서진 햇살을 보겠지 그래도 나에겐 너무나도 많은 축복이란 걸 알아 수없이 많이 걸어 가야할 내 앞길이 있지 않나 그래 다시 가다보면 걸어 걸어 걸어가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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