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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 자옥아, 항구의 남자 노래/가사

자옥아 내 곁을 떠나간 그 사람 이름은 자옥 자옥 자옥이 였어요 그 사람 어깨에 날개가 있어 멀리 멀리 날아갔어요 자옥아 (자옥아) 자옥아 (자옥아) 내가 내가 못잊을 사람아 자옥아 (자옥아) 자옥아 (자옥아) 내가 정말 사랑한 자옥아 내 어깨 위에 날개가 없어 널 찾아 못간다 내 자옥아 자옥아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바람만 불어도 구름만 떠가도 깜빡 깜빡 생각이 난다 자옥아 (자옥아) 자옥아 (자옥아) 내가 내가 못잊을 사람아 자옥아 (자옥아 ) 자옥아 (자옥아) 내가 정말 사랑한 자옥아 내 어깨 위에 날개가 없어 널 찾아 못간다 내 자옥아 자옥아 항구의 남자 항구의 남자는 항구의 남자는 갈매기도 사랑한다네 들어라 한잔 술 청춘을 담고 두잔 술에 의리를 담아 묻지를 마라..

박정식 천년바위, 하늘에게 물으니 노래/가사

천년바위 동녘저편에 먼동이 트면 철새처럼 떠나리라 세상 어딘가 마음 줄 곳을 집시되어 찾으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서산 저 너머 해가 기울면 접으리라 날개를 내가 숨 쉬고 내가 있는 곳 기쁨으로 밝히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이제는 아무것도 그리워 말자 생각을 하지 말자 세월이 오가는 길목에 서서 천년바위 되리라 천년바위 되리라 천년바위 되리라 하늘에게 물으니 하늘에게 물으니 높게 보라 합니다 음 바다에게 물으니 넓게 보라 합니다 저 산에게 물으니 올라서라 합니다 음 바람에게 물으니 맞서라고 합니다 높게 보라 하지만 넓게 보라 하지만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세상인 것을 산다는 것이 얼마나 고독한 일이던가 그래도 살아보..

박향림 막간 아가씨, 흘러간 목가 노래/가사

막간 아가씨 (작사 박영호, 작곡 무적인(이재호) 1939년작) 울어라 깡깡이(해금)야 까강깡깡 울어라 뚫어진 포장 사이로 이국의 달만 청승 맞다 손뼉을 쳐라 손뼉을 쳐 목소리마다 넋두리다 오늘은 신무대 내일은 형제좌 막간 아가씨 울어라 아코죤(아코디언)아 품바품바 울어라 비치는 라이트속에 몸부림 치는 꾀꼬리다 손뼉을 쳐라 손뼉을 처 목소리마다 하소란다 오늘은 연극사 내일은 황금좌 막간 아가씨 울어라 실로폰아 똑딱따르르 울어라 구성진 도라(징, 태징) 소리에 방긋이 웃고 돌아선다 손뼉을 쳐라 손뼉을 쳐 목소리마다 꿈이 핀다 오늘은 북간도 내일은 제주도 막간 아가씨 흘러간 목가 (1938년작) 아득한 바다 저쪽 물레방아 도는 곳 별 밑에 노래하던 젊은 그 옛날 젊은 그 옛날 안개 낀 산골짜기 푸른 목장 담..

별 12월 32일, 끝난 사이 No More Us 노래/가사

12월 32일 올해가 가기 전에 꼭 돌아온다고 걱정하지 말고 기다리면 된다고 기다렸던 만큼 우리 행복할 거라고 조금 힘들어도 날 기다려 달라고 그래서 나는 웃으며 기다렸어 기다림은 오히려 즐겁게만 느껴졌어 달력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너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 하지만 올해가 다 가도록 마지막 달력을 넘기도록 너는 결국 오질 않고 새해만 밝아서 기뻐하는 사람들 속에서 나만 울었어 내게 1월 1일은 없다고 내 달력은 끝이 아니라고 32일이라고 33일이라고 니가 올 때까지 나에겐 아직 12월 이라고 힘들 걸 알지만 쉽지 않은 걸 알지만 나의 말을 믿고 기다려 줄 수 있냐고 기다려 준다면 나는 곧 돌아온다고 그리고 영원히 너와 함께 할거라고 떨어지는 낙엽을 바랍며 내 가슴은 조금씩 설레었고 첫눈이 아름답게 내..

벅 Oh No, 성공시대 노래/가사

Oh No (오 조금전에까지만 해도 마른 하늘이었었는데) 예고도 없이 때아닌 웬 날벼락이야 흔들리는 술기운에 잘못 본 것이길 바래 오늘 너의 집앞에 한참을 서성이다 널 봤어 넌 자정도 넘은 시간에 그것도 나의 친구와 차에서 내리고 있어 오노 그건 안돼 지금 지나가는 사람 길을 막고 서서 우리 얘길 한번 물어봐 이제 나는 너를 어떡해야 하니 세상이 비틀거려 일주일쯤 전에 오래된 내 친구 심각하게 나를 찾아와 말못할 고민이 생겼다고 말했었지 오노 그게 너니 꿈이었으면 스물이 넘도록 살면서 아무것도 해놓은 것 없지만 나에게 단 하나 있다면 친구였어 아무일도 아닌일에 짜증이 많아진 너를 감싸주지 못한게 미안했다고 말하려 했어 넌 자정도 넘은 시간에 그것도 나의 친구와 차에서 내리고 있어 오노 그건 안돼 지금 지..

버즈 겁쟁이, My Love (And) 노래/가사

겁쟁이 미안합니다 고작 나란 사람이 당신을 미친 듯 사랑합니다 기다립니다 잘난 것 하나 없는데 염치없이 당신을 원합니다 세상을 더 헤매어 봐도 눈을 더 크게 뜨고 찾아도 당신은 단 하나란 걸 알아서 내가 꼭 갖고 싶지만 날 사랑해줘요 날 울이지 마요 숨 쉬는 것보다 더 잦은 이 말 하나도 자신있게 못하는 늘 숨어만 있는 나는 겁쟁이랍니다 조금씩 커져가는 사랑은 한번씩 나도 몰래 새어 나와서 길을 잃은 아이처럼 울고 보채도 터진 내 맘은 모르겠죠 눈을 감지 마요 나를 바라봐요 당신의 귓가에 다가가 말하려 해도 당신 앞에 설 때면 뒷걸음만 치는 그저 난 겁쟁이랍니다 그대만 나는 기다립니다 My Love (And) 안돼요 더는 못해요 그대 없이 사는 일 나 때문에 그대 망가진다며 이별을 원한 건 나인데 매일 ..

백미현 길, 소중한 사랑 노래/가사

길 지금 그대는 어디쯤 오는지 아직 와야할 길이 더 많은지 잠시 다녀오겠다던 발걸음 오시는 길에 헤매이다 나를 비켜갔는지 서글픈 사랑 안녕 지친 세월 안고 홀로 견딘 나의 기다림 모두 부질 없으니 그대 더딘 발걸음 서둘러 오지마 이젠 누구의 가슴에라도 그대 편히 쉬어야 할테니 차마 버릴 수 없는 건 그리움 아득했던 슬픔 모두 쓰러져 한때 사랑했던 기억만으로 놓을 수 없는 목숨 하나 이어가야 하는데 서글픈 사랑 안녕 지친 세월 안고 홀로 견딘 나의 기다림 모두 부질 없으니 그대 더딘 발걸음 서둘러 오지마 이젠 누구의 가슴에라도 그대 편히 쉬어야 할테니 우 우 서글픈 사랑 안녕 지친 세월 안고 홀로 견딘 나의 기다림 모두 부질 없으니 그대 더딘 발걸음 서둘러 오지마 이제 누구의 가슴에라도 그대 편히 쉬어야 ..

빅뱅 붉은 노을, Oh Yeah 노래/가사

붉은 노을 (난. 너. 를. 사. 랑. 해) let's go Woo yes'll wer'e back again with 이문세 Thats right fresh celebration 2008 it's bigbang ye Bust it 그댄 아시나요 있잖아요 그대가 너무 그리워요 고개 숙여 눈물 훔쳐요 당신의 이름을 불러요 꼭 이렇게 날 남겨두고 떠나가야만 했는지 너만 생각하면 머리 아퍼 독하디 독한 술 같어 술 뿐이겠어 병이지 매일 앓아 누워 몇 번인지 내일이면 또 잠깐 잊었다가 또 모레쯤이면 생각나겠지만 그래도 어떡해 아직 내 사랑 유효한데 돌아올거라고 믿는데 난 너만 기다리는데 난 너를 사랑해 (Oh I love you girl) 이 세상은 너 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혹..

VOS 니 이름 불렀나 봐, 매일매일 노래/가사

니 이름 불렀나 봐 헤어진 지 몇 달이 지났는데 아직도 못 잊었냐며 만나잔 친구 말에 생각없이 나갔던 술자리엔 낯선 여자 친구들이 소개해 줬어 이렇게라도 널 잊어볼 수 있다면 노력해보고 싶어 몇 잔을 마셨는데 니 이름 불렀나봐 나 술에 취해서 그리워했던 날들이 보고 싶었던 날들이 잊혀지지 않나 봐 나 술에 취해도 지금이라도 날 찾아와 줄 순 없니 보고 싶다고 떼쓰던 애처럼 그때 그날처럼 술잔만 보고 딱히 할 말도 없어서 어색한 인사 하며 억지로 삼켰는데 니 이름 불렀나봐 나 술에 취해서 그리워했던 날들이 보고싶었던 날들이 잊혀지지 않나 봐 나 술에 취해도 지금이라도 날 찾아와 줄 순 없니 보고 싶다고 떼쓰던 애처럼 그때 그날처럼 바쁘게 일하고 누굴 만나고 이렇게 살다 보면 다 잊혀지면 좋겠어 그 단순한 ..

박성신 향기로운 그대여, 만남 이후 노래/가사

향기로운 그대여 꽃그늘 아래로 향기 짙게 깔리며 언젠가 느껴본 그대의 향기 같아 안개 낀 새벽에 그대 옷깃 사이로 느껴보던 라일락 향기 같아 사랑의 맘으로 그대를 향하며 내 가슴은 온통 사랑의 눈으로 그대의입술에 내 눈길을 맡기며 난 세상을 날을 것 같아 맘속에 그대 향한 미소 작은 날개짓 하며 무지개 저편으로 그대의 미소 느껴요 사랑해요 그대의 미소 향기로운 그대여 맘속에 그대 향한 미소 작은 날개짓하며 무지개 저편으로 그대의 미소 느껴요 사랑해요 그대의 미소 향기로운 그대여 만남 이후 왠지 모르는 서글픈 미소 나홀로 길을 나서면 모르는 사람들 스쳐가는 어깨로 나의 외로움만 더하고 숨길 수 없는 나의 외로움 이제는 피할 수 없지만 그래도 한번쯤 볼 수 있을 것 같아 이 거리를 헤매어 보네 만남 이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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