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즐거운 음악산책*****/박지헌(VOS) 부활 박진석

VOS 니 이름 불렀나 봐, 매일매일 노래/가사

블랙베리가 2022. 8. 6.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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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S

 

 

 

 

 

 

니 이름 불렀나 봐

 

 

 

 

 

헤어진 지 몇 달이 지났는데

아직도 못 잊었냐며 만나잔 친구 말에

생각없이 나갔던 술자리엔 낯선 여자 친구들이 

소개해 줬어 이렇게라도 널 잊어볼 수 있다면

노력해보고 싶어 몇 잔을 마셨는데

니 이름 불렀나봐 나 술에 취해서 그리워했던 날들이

보고 싶었던 날들이 잊혀지지 않나 봐

나 술에 취해도 지금이라도 날 찾아와 줄 순 없니

보고 싶다고 떼쓰던 애처럼 그때 그날처럼

술잔만 보고 딱히 할 말도 없어서

어색한 인사 하며 억지로 삼켰는데

니 이름 불렀나봐 나 술에 취해서 그리워했던 날들이

보고싶었던 날들이 잊혀지지 않나 봐

나 술에 취해도 지금이라도 날 찾아와 줄 순 없니

보고 싶다고 떼쓰던 애처럼 그때 그날처럼

바쁘게 일하고 누굴 만나고

이렇게 살다 보면 다 잊혀지면 좋겠어

그 단순한 걸 못해 너를 잊지를 못해

우리 모든 추억이 다 그리워 널 밤새 찾았나 봐

나 많이 취해서 꾹꾹 참았던 말들이

늘 하고 싶던 말들이 해주고 싶었나 봐

나 술김에라도 미친 척하고 날 찾아와줄 순 없니

우리가 처음 사랑한 날처럼 그때 그날처럼

 

 

 

 

 

 

 

 

 

 

매일매일

 

 

 

 

 

 

매일매일 그댈 사랑해요 내가 미안해요

그런 말 하지 말아요

헤어지자는 그런 말 끝내자는 그런 말

아직 서로 사랑할 날 많은데

어젯밤 우리가 다툰 뒤로 맘이 무거워요

TV를 켜둔채로 잠이 들었네요

늦은 아침에 일어나란 그대 전화를 기다려봐도

울리지가 않아요 그대 혼자 울지 말아요

나쁜 생각도 하지 말아요 서로 생각하는게 달라서

그런 것 뿐인데 매일매일 그댈 사랑해요

내가 미안해요 그런 말 하지 말아요

헤어지자는 그런 말 끝내자는 그런 말 아직 서로

사랑할 날 많은데 혼자 밥 먹는게 이렇게도 허전한 일인지

그대가 없어서 처음 알았네요

아무리 화가 났더라도 우는 그대를 그냥 보낸 건 

정말 아니었는데 내 맘 둘 곳 하나 없네요

할 수 있는 일 하나 없네요 온통 그대 걱정뿐이라서

한숨만 쉬는데 매일매일 그댈 사랑해요

내가 미안해요 그런 말 하지 말아요

헤어지자는 그런 말 끝내자는 그런 말 

아직 서로 사랑할 날 많은데 내가 한 발이 후회가 돼요

그대 없어도 상관없단 말 매일매일 그대 뿐이에요

이젠 화풀어요 내가 웃게 해줄게요

그댈 아프게 하는 일 그댈 또 울리는 일

두번 다신 없을 거에요 my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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