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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환 소꼽장난, 화가 났을까 노래/가사

소꼽장난 아 생각납니다 뒷동산 언덕에서 숨바꼭질 하던 그 때가 그리워라 아 생각납니다 금잔디 언덕에서 소꼽장난 하던 그 때가 그리워라 이제와서 생각해 보니 지난 날들이 아름다워라 아 생각납니다 금잔디 언덕에서 소꼽장난 하던 그 때가 그리워라 이제와서 생각해 보니 지난 날들이 아름다워라 아 생각납니다 금잔디 언덕에서 소꼽장난 하던 그 때가 그리워라 화가 났을까 손을 뿌리치면서 집에 가야겠다고 화를 발칵 내며 뛰어가는 모습 이건 이런 것이고 저런 저런 것이다 암만 얘기해도 전혀 듣질 않네 정말 화가 났을까 정말 토라졌을까 밤새 잠 못 자고 끙끙 앓았는데 아마 풀어질 거야 아마 돌아서 설거야 밤새 잠 못 자고 나를달래보네 다닌 안 만난다고 용서할 수 없다고 크게 마음 먹고 하루를 보냈는데 자꾸 보고 싶어서 종..

김상민 점, 가시리 이별 Part-1 노래/가사

점 내 맘이 우는 소리 들어도 꿈인 것처럼 혼잣말 하는 그런 내 모습이 미워 넌 이렇게 나를 괴롭히는데 사랑아 미워하리라 다시는 부르지 않을 남겨진 이름도 모두 다 가져가란 마랴 가 가거라 떠나라 못난 사랑아 미련을 과거 속에 태워 지우려해 줘 내 맘에 박힌 널 도려낼 수 있다면 고된 시간을 보낸 보답으로 여길게 이별은 그런 거야 다시 다짐 해봐도 쉽지 않은 일 사랑만큼 힘든 일 사랑아 잊어주리라 너와 한 모든 시간을 내 가슴 속에서 모두다 가져가란 마랴 가 가거라 떠나라 내 못난 사랑아 미련을 과거 속에 태워 지우려 해줘 내 맘에 박힌 널 도려낼 수 있다면 고된 시간을 보낸 보답으로 여길게 사랑아 내 남은 기억에서 미소짓도록 가 가거라 떠나라 내 못난 사랑아 미련을 과거 속에 태워 지우려 해줘 내 맘에..

김민종 하얀 그리움, 비원 노래/가사

하얀 그리움 하얀 눈이 내려와 온 세상이 하얖게 기억해요 우리 처음 만났었던 그 날에도 오늘처럼 눈이 내렸죠 어떤 말을 해야 좋을지 조금은 수줍던 그런 느낌 하얀 눈을 맞으며 시작된 사랑은 행복했죠 말없이 걷기만 해도 차갑게만 느껴졌던 겨울 바람도 그대가 내 곁에 있어 그땐 추운 줄도 모르고 행복했죠 포근했죠 꿈만 같던 지난 겨울에 난 하얀 눈이 내려와 내 맘을 아프게 해 나를 힘들게 해 사라져버린 눈처럼 그대 눈물로 흩어져 온 세상이 하얗게 모두가 행복한데 너무 행복한데 그대가 없는 난 하얀 그리움에 이 길을 걷고 있죠 눈 내리는 이 길을 그댄 걷고 있을까 우리 처음 만났었던 그 날처럼 혹시 우연이라도 난 그댈 볼 수 있지 않을까 눈 내리는 이 거리를 그댈 찾아 헤매이고 있죠 하얀 눈이 내려와 내 맘을..

미닝 내 고양이 노래/가사

내 고양이 (작사: 김하늘, 김민채, 니야옹 작곡: 니야옹, 편곡: 니야옹) 너를 사랑하는 일은 아주 쉬웠어 네 눈속엔 우주가 담겨 있었거든 함께하는 일상은 금방 습관이 돼 늘 옆에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늘 옆에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마음이 힘든 날엔 널 품에 안고 낮잠을 한숨 푹 자고 일어나면 구름 위에 너랑 나 둘만 있는 것 같아 난 그게 그렇게 좋던데 넌 어때? 난 그게 그렇게 좋던데 넌 어때? 내 작고 예쁜 보송한 천사야 내 고양이 둘이서 내일도 모래도 그렇게 가만히 잠들고 일어나자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도 있을까 아마 그럴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걸 가끔 일어나는 말썽들 다툼도 사라지면 많이 그리울 것 같아 사라지면 많이 그리울 것 같아 힘든 날 펑펑 울다 눈 마주치면 속도 모르고 태평..

김민기 상록수, 친구 노래/가사

상록수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들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 온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 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 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치른 들판에 솔잎 되리라 우리들 가짓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우리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친구 검푸른 바닷가에 비가 내리면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물이요 그 깊은 바다 속에 고요히 잠기면 무엇이 산 것이고 무엇이 죽었소 눈 앞에 떠오는 친구의 모습 흩날리는 꽃잎 위에 어른거리오 저 멀리 들리는 친구의 음성 달리는 기차바퀴가 대답하..

허공 다시 태어나도, 따뜻하다 노래/가사

다시 태어나도 (차탈래 부인의 사랑 OST) 추운 겨울 지나고 계절이 바뀌듯 널 만나서 봄으로 변하고 차갑게 얼었던 내 맘 너로 인해 살아가고 나 숨도 쉬어 사랑해 사랑해 세상 누구보다 더 하늘이 준 사랑 그대라는 운명을 만나서 닷 태어나도 이 사람 또다시 사랑해도 이 사람 차가운 바람 속에도 날 안아준 사람 시간을 되돌려도 이사람 단 하루를 살아도 내겐 이 사람이죠 나 언제까지나 그대 지켜줄게요 I promise you 사랑에 서툴고 참 힘들었던 나 널 만나서 따뜻한게 되고 차갑게 얼었던 내 맘 너로 인해 살아가고 나 숨도 쉬어 사랑해 사랑해 세상 누구보다 더 하늘이 준 사랑 그대라는 운명을 만나서 다시 태어나도 이 사람 또다시 살ㅇ해도 이 사람 차가운 바람 속에도 날 안아준 사람 단 하루를 살아도 내..

한승희 나의 이별 노래, 다시 만나는 연습을 한 거야 노래/가사

나의 이별 노래 한 번쯤은 마주칠 것 같아서 너와 처음 손 잡았던 이곳에서 설레였었던 그 날 행복했었던 기억에 잠겨 오지 않을 너를 기다려 다 지우지 못한 너의 문자 한참 보다 갑자기 왈칵 눈물이 흘렀어 가슴 뜨겁게 사랑한 우리 어떻게 잊을 수가 있겠니 너무 깊게 새겨져서 지워지질 않아 같이 듣던 이별 노래 가사가 모두 내 얘기 같아서 너를 보낼 수 없나 봐 여전히 난 더 잘하지 못해 사랑이 시들었나 봐 네가 편해진 만큼 소중함을 몰랐었나 봐 가슴 뜨겁게 사랑한 우리 어떻게 잊을 수가 있겠니 너무 깊게 새겨져서 지워지질 않아 같이 듣던 이별 노래 가사가 모두 내 얘기 같아서 너를 보낼 순 없잖아 우리 사랑이 우리 추억이 더는 없다는 게 이젠 끝이라는 게 견디기 힘들어 가슴 아프게 이별한 우리 얼마나 지나..

한복남 엽전 열닷냥, 저무는 충무로 노래/가사

엽전 열닷냥 대장군 잘있거아 다시 오마 고향산천 과거보려 한양 찾아 떠나가는 나그네에 내 낭군 알상급제 천번 만번 빌고 빌며 청노새 안장 위에 실어주던 아 엽전 열닷냥 어제밤 잠자리에 청푱꿈을 꾸었더라 청노새야 흥겨워라 풍악 따라 소리쳐라 금방에 이름 걸고 금의 환양 그 날에는 무엇을 낭자에게 사서가리 아 엽전 열닷냥 저무는 충무로 서러운 일 많아서 서울이더냐 신문 파는 소년들 저무는 충무로 들어찬 주점마다 들어찬 술집마다 넘치는 노래 성당의 종소리는 장단이던가 섭섭한 일 많어서 서울이더냐 의지없는 천사들 저무는 충무로 연통에 등을 대고 굴뚝에 등을 대고 섯는 처녀야 황혼의 고동소리 너는 듣느냐

한대수 물 좀 주소, 하루 아침 노래/가사

물 좀 주소 물 좀 주소 물 좀 주소 목마르요 물 좀 주소 물은 사랑이요 나의 목을 간질며 놀리면서 밖에 보내네 아 가겠소 난 가겠소 저 언덕 위로 넘어가겠소 여행 도중에 처녀 만나본다면 난 살겠소 같이 살겠소 물 좀 주소 물 좀 주소 목마르요 물 좀 주소 그 비만 온다면 나는 다시 일어나리 아 그러나 비는 안 오네 하루 아침 하루 아침 하루아침 눈을 뜨니 기분이 이상해서 시간은 열한 시 반 아 피곤하구나 소주나 한잔 마시고 소주나 두잔 마시고 소주나 석잔 마시고 일어났다 할 말도 하나 없이 갈 데도 없어서 뒤에 있는 언덕을 아 올라가면서 소리를 한번 지르고 노래를 한번 부르니 옆에 있는 나무가 사라지더라 배는 조금 고프고 눈을 본 것 없어서 광복동에 들어가 아 국수나 한 그릇 마시고 빠문 앞에 기대어 ..

하현상 시간과 흔적, 3108 노래/가사

시간과 흔적 아직 바래지지 않은 하늘이 거긴 어떤지 가끔 길을 걷다 문득 생각해 나 어디로 가는지 삶은 돌아가는 쳇바퀴처럼 흘러가는데 여기 주저앉은 나의 모습은 왜 그대로인지 떠나갔나요 기억들 속을 아직도 헤매며 아파했었나요 지나가버린 시간이라도 흘러간 대로 견뎌 내야겠죠 다들 저마다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데 모두 변해간다는 사실 만은 변하질 않는지 떠나갔나요 기억들 속을 아직도 헤매며 아파했었나요 지나가버린 시간이라도 흘러간 대로 견뎌 내야겠죠 지나간 대로 여기 두고서 돌아오는 계절을 기다려 볼게요 손 닿을 수 없는 흔적이라도 지나간 대로 견뎌 내야겠죠 나 이제 나아져볼게요 나 이제 나아져볼게요 지나간 대로 견뎌내 볼게요 나 이제 지나가 볼게요 3108 발 끝에 닿을 듯한 어둠에 그림자마저 사라져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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