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미워 어제도 따로 따로 우린 못 만났네 오늘도 따로 따로 우린 못 만났네 어쩌다가 그대 만날 때면 내 마음은 너무너무 답답해 다정한 말 한마디 없이 시간은 가고 헤어져 돌아설 땐 고작 안녕이라고 속상한 이마음을 어쩌면 좋을까 너무나 무뚝뚝한 그대는 미워 어제도 따로 따로 우린 못 만났네 오늘도 따로 다로 우린 못 만났네 속살한 이 마음을 어쩌면 좋을까 너무나 무뚝뚝한 그대는 미워 어제도 따로 따로 우린 못 만났네 오늘도 따로 따로 우린 못 만났네 애벌레 얼마나 먼 길이될지 그 누구도 내게 알려주지 않지만 가슴속에 숨쉬는 꿈은 푸른 빛으로 나의 발걸음을 이끌어 지금은 비록 보잘 것 없어 초라한 모습이지만 나는 슬퍼하지 않아 어둠을 뚫고 아픔속을 지나 날아오를 그날을 위해 포기하지 않아 눈부시게 반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