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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1760

원준희 그대 미워, 애벌레 노래/가사

그대 미워 어제도 따로 따로 우린 못 만났네 오늘도 따로 따로 우린 못 만났네 어쩌다가 그대 만날 때면 내 마음은 너무너무 답답해 다정한 말 한마디 없이 시간은 가고 헤어져 돌아설 땐 고작 안녕이라고 속상한 이마음을 어쩌면 좋을까 너무나 무뚝뚝한 그대는 미워 어제도 따로 따로 우린 못 만났네 오늘도 따로 다로 우린 못 만났네 속살한 이 마음을 어쩌면 좋을까 너무나 무뚝뚝한 그대는 미워 어제도 따로 따로 우린 못 만났네 오늘도 따로 따로 우린 못 만났네 애벌레 얼마나 먼 길이될지 그 누구도 내게 알려주지 않지만 가슴속에 숨쉬는 꿈은 푸른 빛으로 나의 발걸음을 이끌어 지금은 비록 보잘 것 없어 초라한 모습이지만 나는 슬퍼하지 않아 어둠을 뚫고 아픔속을 지나 날아오를 그날을 위해 포기하지 않아 눈부시게 반짝거..

임형순 이젠 더 이상 슬픔은 없어, 그 찻집의 고독 노래/가사

이젠 더 이상 슬픔은 없어 이젠 더 이상 너에겐 할 말은 없어 우리의 사랑이 끝나버린 이 순간 난 이제 표정 없는 사람이 되어 떠나가는 그대를 바라보네 이젠 더 이상 나에겐 슬픔은 없어 그 누가 내 곁을 떠나간다 하여도 이제는 그런 사랑 찾을 수 없어 이 밤을 홀로 지새네 거리엔 불빛 하나 둘 밝아 오는데 같이 걷던 그 길 찾을 수 없어 내 사랑 그대여 이젠 떠나가 버려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이젠 더 이상 나에겐 사랑은 없어 그 누가 내 곁에 다시 온다 하여도 이제는 그런 사랑 찾을 수 없어 이렇게 추억만 되새기네 거리엔 불빛 하나 둘 밝아 오는데 같이 걷던 그 길 찾을 수 없어 내 사랑 그대여 이젠 떠나가 버려고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이젠 더 이상 나에겐 사랑은 없어 그 누가 내 곁에 다시 온다 ..

양정승 기다림은 언제나 슬프다, 헤어지고 노래/가사

양정승 기다림은 언제나 슬프다 너를 기다리는 나를 넌 알아봐 줄까 혼자 사랑하고 혼자 웃는 날 항상 그랬던거지만 오늘따라 더 슬퍼 못내 마음이 아파 우는 걸 보면 가질수가 없는 건 아름답긴 하지만 가슴이 저미는 상처 때문에 아파 너를 사랑하는게 맘처럼 쉽지가 않아 그냥 사랑만 했으면 좋겠어 보고싶어서 하루도 못견디겠어 울며 매달리고 다그치고 보채도 상처 때문에 더 아파하는 널 보면 나는 오늘도 너 때문에 아파 포기할 수 없는 사람 너는 내여자니까 앞으로 눈물이 멈추는 그날까지 너를 지켜주는 일 널 웃게 만들어 주는 일 그것만이 내가 가진 전부야 보고싶어서 하루도 못견디겠어 울며 매달리고 다그치고 보채도 상처 때문에 더 아파하는 널 보면 나는 오늘도 너 때문에 아파 너 없는 이곳에 나혼자 그대로 남아 내 ..

이찬원 참 좋은 날, 메밀꽃 필 무렵 노래/가사

참 좋은 날 유난히 힘이 들던 날 꽃이 되어 별이 되어 내게로 다가온 당신 소리내어 울고 싶던 날 운명처럼 연인처럼 내게 온 선물 그대 없인 나도 없었고 그대 있어 나도 있네요 꿈을 꾸듯 그대와 걸어갈게요 하늘까지 저 구름까지 참 좋은 날 그 어느 날 우리 만난 날 또 시련이 우릴 막을지라도 우리 밝게 빛날 그 날에 두 손 꼭 잡고 함께 걸어갈게요 우리 그렇게 약속해 그대 없인 숨 쉴 수 없고 그대 있어 내가 사네요 평생토록 그대만 지켜줄게요 해가 되어 저 달이 되어 참 좋은 날 그 어느 날 우리 만난 날 또 시련이 우릴 막을지라도 우리 밝게 빛난 그 날에 두 손 꼭 잡고 함께 걸어갈게요 우리 그렇게 약속해 수많은 계절들이 피고 또 저물어가도 그대만 영원히 내 사랑인 걸요 참 좋은 날 그 멋진 날 눈부신..

이화자 관서신부, 미녀도 노래/가사

관서신부 가요 가요 가요 가요 가요 관서천리 머나먼 길 나를 데려가요 독수공방 사창달에 나를 두고 가시면 관서천리 고개마다 궂은 비가 주루룩 주루룩 옵니다 가요 가요 가요 가요 가요 노해 등에 안장 놓고 나를 데려가요 천길 같이 깊이 든 잠 버리시고 가시면 청노새가 울어 울어 소낙비가 주루룩 주루룩 옵니다 가요 가요 가요 가요 가요 청춘시절 놓지 말고 나를 데려가요 눈물 젖은 노랑치마 뿌리치고 가시면 관서천리 주막마다 까마귀가 까르륵 까르륵 웁니다 미녀도 에 내려온다 나려와 나려온다 나려와 녹의홍상 떨쳐입고 어여쁜 아가씨가 나려온다 앙금당실 앙금당실 시치미 딱 떼고 나려온다 에라 고이랄까 (헤이) 에라 물러가라 우리 정든 임이 날 찾아온다 (날 찾아온다) 에라 얼쑤 에 나려온다 나려와 나려온다 나려와 갑..

이난영 진달래 시첩, 님 전상서 노래/가사

진달래 시첩 진달래 바라멩 검치마 휘날리더라 저 고개 넘어간 파랑 마차 소식을 싣고서 온제 오나 그 날이 그리워 오늘도 길을 걸어 노래를 부르느니 노래를 불러 앉아도 새가 울고 서도 새 울어 맹세를 두고 간 봄날의 길은 멀다 갈 길도 길건만 봄날도 길고 길더라 돌 딥어 풀밭길 던져보면 이렇단 대답이 있을소냐 그 날이 그리워 오늘도 길을 걸어 노래를 부르느니 노래를 불러 산 넘어 산 있고 물 건너 훨훨 기약을 두고 간 봄날의 길은 멀다 봄날이 바람에 댕기가 풀어지더라 산허리 휘감은 아지랑이 봄날은 소식도 잊었는가 그 날이 그리워 오늘도 길을 걸어 노래를 부르느니 노래를 불러 아가씨 가슴속에 붉은 정성도 행복을 두고 간 마차의 길은 멀다 님 전상서 안녕하십니까요 네 염려하여 주심으로 저는 잘 있습니다 그런데..

이승윤 들려주고 싶었던, We are (로스쿨 OST) 노래/가사

들려주고 싶었던 꾸물대는 나의 미소 위에다 그댈 위한 장마 하날 심어둔다면 향기로운 노래로 피어날까 이렇게 이렇게 나의 노래 속에 놓인 길 따윈 못다 핀 꽃이 뒤덮힌 어지러운 꿈 너에게로 뻗어가기만 하면 돼 그렇게 그렇게 엉켜있는 가시 넝쿨들이 많긴 해 뒤얽혀 있는 가시들을 꺼내야 해 그리고 불러야 해 네가 들을 수 있도록 그댈 위한 장미야 검은 흙 속에서 홀로 속삭였어 그댈 위한 향기야 떠는 기타 줄에 휘감아 그댈 위한 밤이야 붉은 꿈 속에서 홀로 피어났어 그댈 위한 마음이야 네게 들려주고 싶었던 말이야 꿈을 꾸는 나의 미소 위에다 그댈 향한 노랠 하나 심어 둔다면 향기로운 장미로 피어날까 그렇게 그렇게 나의 노래 속에 놓인 길 따윈 못 다 핀 꽃이 뒤덮힌 어지러운 꿈 너에게로 뻗어가기만 하면 돼 이렇..

이지연 난 사랑을 아직 몰라, 그 후론 노래/가사

난 사랑을 아직 몰라 만날 수 없잖아 느낌이 중요해 난 그렇게 생각해 너무 단순해도 난 싫어 한번을 만나도 느낌이 중요해 난 그렇게 생각해 너무 빠른 것도 난 싫어 너는 사랑을 말하지만 그건 좀 곤란해 진짜 사랑이란 건 서로 느낌이라는데 나는 사랑을 아직 몰라 조금 더 기다려 진짜 사랑한다면 조금 더 참아 주겠지 한번을 만나도 느낌이 중요해 난 그렇게 생각해 너무 빠른 것도 난 싫어 나를 만나자고 너는 나를 찾아와도 나는 너를 몰라 너를 만날수가 없잖아 너는 사랑을 말하지만 그건 좀 곤란해 진짜 사랑이란 건 서로 느낌 이라는데 나는 사랑을 아직 몰라 조금 더 기다려 진짜 사랑 한다면 조금 더 참아 주겠지 한번을 만나도 느낌이 중요해 난 그렇게 생각해 너무 빠른 것도 난 싫어 나를 만나자고 너는 나를 찾아..

이문세 조조할인,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노래/가사

조조할인 아직도 생각나요 그 아침 햇살속에 수줍게 웃고 있는 그 모습이 그 시절 그땐 그렇게 갈데가 없었는지 언제나 조조할인은 우리 차지였었죠 돈 오백원이 어디냐고 난 고집을 피웠지만 사실은 좀 더 일찍 그대를 보고파 하지만 우리 함께 한 순간 이젠 주말의 명화 됐지만 가끔씩 나늘 그리워져요 풋내 가득한 첫사랑 수많은 연인들은 지금도 그곳에서 추억을 만들겠죠 우리처럼 손님이 뜸한 월요일 극장 뒷자리에서 난 처음 그대 입술을 느낄수가 있었죠 나 자신도 믿지 못할 그 은밀한 기적 속에 남자로 나는 다시 태어난 거에요 하지만 우리 함께 한 순간 이젠 주말의 명화 됐지만 가끔씩 나는 그리워져요 풋내 가득한 첫사랑 하지만 우리 함께 한 순간 이젠 주말의 영화 됐지만 가끔씩 나는 그리워져요 풋내 가득한 첫사랑 아직..

양희은 하얀 목견, 늘 그대 노래/가사

하얀 목련 하얀 목련이 필 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봄비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 날 우리 따스한 기억들 언제까지 내 사랑이어라 내 사랑이어라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 얘기를 잊을 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 가슴 빈 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 얘기를 잊을 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 가슴 빈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아픈 가슴 빈 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아픈 가슴 빈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늘 그대 (양희경/성시경) 어쩌면 산다는 건 말야 지금을 추억과 맞바꾸는 일 온종일 치운 집안 곳곳에 어느새 먼지가 또 내려앉듯 하루치의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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