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즐거운 음악산책*****/임형순(다섯손가락) 엘수정 연분홍 연우 연진

임형순 이젠 더 이상 슬픔은 없어, 그 찻집의 고독 노래/가사

블랙베리가 2022. 8. 13. 02:22
반응형

 

 

 

 

 

 

임형순

 

 

 

 

이젠 더 이상 슬픔은 없어

 

 

 

 

 

 

이젠 더 이상 너에겐 할 말은 없어

우리의 사랑이 끝나버린 이 순간 난 이제 표정 없는

사람이 되어 떠나가는 그대를 바라보네

이젠 더 이상 나에겐 슬픔은 없어 

그 누가 내 곁을 떠나간다 하여도 이제는 그런

사랑 찾을 수 없어 이 밤을 홀로 지새네

거리엔 불빛 하나 둘 밝아 오는데 같이 걷던 그 길

찾을 수 없어 내 사랑 그대여 이젠 

떠나가 버려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이젠 더 이상 나에겐 사랑은 없어

그 누가 내 곁에 다시 온다 하여도 이제는 그런 사랑

찾을 수 없어 이렇게 추억만 되새기네

거리엔 불빛 하나 둘 밝아 오는데 같이 걷던 그 길

찾을 수 없어 내 사랑 그대여

이젠 떠나가 버려고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이젠 더 이상 나에겐 사랑은 없어 

그 누가 내 곁에 다시 온다 하여도 이제는 그런 사랑

찾을 수 없어 이렇게 추억만 되새기네

 

 

 

 

 

 

 

 

 

그 찻집의 고독

 

 

 

 

 

 

오늘밤은 우울해 나홀로 길을 걸었네 

가로등불 아래로 저 멀리 찻집이 보이네

언제나 그대와 함께 간 그 찻집이었네 

음악소리 들으며 난 추억속에 잠겼네 떠오르는 그 얼굴

그대가 보고싶어 지네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나 홀로 앉았네 여기엔 모두가 연인들

다정한 속삭임 뿐이야 나에겐 식은 찻잔 뿐 

아무도 만날 사람 없네 모두가 즐거워 하는데 그 모습

지켜보는 내겐 외로운 담배 연기만 자욱히 

맴도네 어느사이 창가에 맺혀있는 빗방울

그대 이름 석자를 조용히 되새겨 보았지

그래도 지금의 나에겐 위로가 되었네

음악소리 들으면 난 추억속에 잠겼네 떠오르는 그 얼굴

그대가 보고싶어 지네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나 홀로 앉았네 여기엔 모두가

연인들 다정한 속삭임 뿐이야

나에겐 식은 찻잔 뿐 아무도 만날 사람 없네

모두가 즐거워하는데 그 모습 지켜보는 내겐 외로운

담배 연기만 자욱히 맴도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