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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1760

조승구 난, 들풀같은 여자 노래/가사

난 당신의 향기 당신의 사랑 걸리면 마력처럼 빠져들어 모든 것을 잊게 쎅시한 여자여 난 난 어떻하라고 술잔 술잔속에 떠오른 얼굴 숨겨둔 사랑이여 당신이 볼까 얼른 마셔보지만 가슴은 벌렁 벌렁 난 난 나 이젠 난난난 너를 내 사랑은 너뿐이야 당신의 향기 당신의 사랑 걸리면 마력처럼 빠져들어 모든 것을 잊게 쎅시한 여자여 난 난 어떻하라고 술잔 술잔속에 떠오른 얼굴 숨겨둔 사랑이여 당신이 볼까 얼른 마셔보지만 가슴은 벌렁 벌렁 난난나 이젠 난난난 너를 내 사랑은 너뿐이야 난난나 이젠 난난난 너를 내 사랑은 너뿐이야 들풀같은 여자 갈대처럼 흔들려도 울지 않는 여자 미소짓는 그 눈빛이 쓸쓸한 여자 계절이 지나는 서늘한 창가에 밤새워 내리는 빗소리 같은 여자 슬픈 추억 속을 헤매다 쓰러져 우는 여자 당신은 들풀 ..

장민호 역쩐인생, 연리지 노래/가사

역쩐인생 : 가난한 남자 돈 없다고 무시하지마 사람 일 아무도 몰라 돈 있다고 으스대지 마 뒤통수 맞을지 몰라 세상만사 다 그래도 나 만큼이라도 그렇게 살지 말자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고 돌고 도는 인생 신나게 가즈아 힘차게 가즈아 한번뿐인 인생 별거 없는 거야 맘껏 펼쳐봐 다 함께 웃자 더 크게 웃자 오늘도 가겠지만 내일도 오겠지만 역전 인생 기다려라 난 가난한 남자 아니 행복한 남자 돈 없다고 주눅들지 마 실팬 성공의 어머니 돈 있다고 잘난 체 마라 내일은 아무도 몰라 세상만사 다 그래도 나 만큼이라도 그렇게 살지 말자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고 돌고 도는 인생 신나게 가즈아 힘차게 가즈아 한번뿐인 인생 별거 없는 거야 맘껏 펼쳐봐 다 함께 웃자 더 크게 웃자 오늘도 가겠지만 내일이 ..

장윤정 돼지토끼, 옆집누나 노래/가사

돼지토끼 넌 돼끼돼끼해 또 말랑말랑해 니 냄새까지 너무나 사랑스러워 눈이 안보이게 웃으면 심장이 아프잖아 넌 토끼시끼해 또 뽀실뽀실해 니 뱃살까지 너무나 사랑스러워 젤리 같은 너 마냥 소중해 영원히 안아줄게 비 밎지마 두피 멍들라 내가 구름도 가려줄게 제발 밤에는 집에만 있어 번쩍번쩍 빛이 나니까 바람 불면 나가지도마 날아길리 없겠지만은 혹시나 고운 피부 바람에 아파할까봐 넌 돼끼돼끼해 또 말랑말랑해 니 냄새까지 너무나 사랑스러워 눈이 안보이게 웃으면 심장이 아프잖아 넌 토끼시끼해 또 뽀실뽀실해 니 뱃살까지 너무나 사랑스러워 젤리 같은 너 마냥 소중해 영원히 안아줄게 늙어지면 지리산 가자 때론 많이 외롭겠지만 흑염소 키우면서 우리 둘이서 살까 봐 넌 돼끼돼끼해 또 말랑말랑해 니 냄새까지 너무나 사랑스러워..

장필순 너에게 하고 싶은 얘기, 어떻게 그렇게 까맣게 노래/가사

너에게 하고 싶은 얘기 가버린 날의 그림 속엔 초라한 너의 모습 그 눈빛엔 내일에 대한 기대는 없었어 내일은 너도 모른다며 너를 자꾸 내몰았고 헝클러진 밤거리만이 너의 전부였지 슬프고 우울한 너의 모습이 보여 부정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 보여 먼 곳에서 돌아온 너 잔잔해진 가슴엔 젊음보다 열정보다 빛나는 꿈을 채워 흔들리던 너의 어제를 부끄러워 하진 마 그대로의 너의 모습을 다시 사랑할 순 없는지 너의 침묵 속엔 수없이 많은 얘기 너의 눈빛 속엔 흔들리는 별 하나 이 세상의 누구보다 아름다운 너 이 세상의 그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너 나는 네가 가만히 기대 울 수 있는 어깨야 의지할 곳 없을 때마다 다시 찾았던 친구잖아 머나먼 밤길을 힘겹게 돌아온 너 난 그저 말없이 두 손을 잡아줄 뿐 이 세상의 그 누구..

정태춘 북한강에서, 탁발승의 새벽노래 노래/가사

북한강에서 /정태춘 박은옥 저 어두운 밤하늘에 가득 덮힌 먹구름이 밤새 당신 머리를 짓누르고 간 아침 나는 여기 멀리 해가 뜨는 새벽강에 홀로 나와 그 찬물에 얼굴을 씻고 서울이라는 아주 낯선 이름과 또 당신 이름과 그 텅빈 거릴 생각하고 강가에는 안개가 안개가 가득 피어나고 짙은 안개속으로 새벽강은 흐르고 나는 그 강물에 여윈 내 손을 담그고 산과 산들이 얘기하는 나무와 새들이 얘기하는 그 신비한 소리를 들으려 했소 강물 속으로는 또 강물이 흐르고 내 맘 속엔 또 내가 서로 부딪히며 흘러가고 강가에는 안개가 안개가 또 가득 흘러가고 아주 우울한 나날들이 우리곁에 오래 머물때 우리 이젠 새벽강을 보러 떠나오 과거로 되돌아가듯 거슬러 올라가면 거기 처음처럼 신선한 새벽이 있소 흘러가도 또 오는 시간과 언제..

조관우 사랑했으므로, 연 노래/가사

사랑했으므로 사랑했으므로 이별이 옵니다 영원한 사랑은 없기 때문이죠 이별했으므로 눈물이 납니다 오직 시간만이 눈물을 닦아줄 수 있다죠 함께 할 땐 그대 없인 아무것도 못할거라고 생각했었지만은 나 울수 있는 걸 숨쉴 수 있는 걸 지나간 날을 기억할 수 있는 걸 사랑할 땐 그대없인 아무데도 안갈거라고 다짐했었지만은 혼자 가야겠죠 영원을 꿈꾸며 약속해버린 다음 세상으로 이 사늘 아래 어디쯤 그대 나없이 행복하고 있다 해도 아무렇지 않아요 그래도 밉지 않아요 그토록 사랑했으니까 사랑할 땐 그대없인 아무것도 못할 거라고 생각했었지만은 사랑하는 건 이별한 뒤에도 그대가 나를 잊고 있다 해도 우는 건 시간이 흘러도 슬픔은 어제처럼 남아 있기에 연 차가운 달빛을 따라 하염없이 걷는 이 발길 목놓아 우는 내 그림자 사무..

주병선 고인돌, 그리운 님 노래/가사

고인돌 백팔번뇌 잊으려고 홀로 서 있나 높은 산 산기슭엔 달은 떴는데 세월은 흘러흘러 천년 되었나 낭랑한 님의 음성 들려오는데 세상만사 모든 일 한 맺히고 맺혔어도 속세에 묻힌 정을 잊을수가 없구나 돌고 도는 구름이여 님의 뜻을 알리요 뿌리고간 사연들은 너무너무 구슬퍼 바람 불고 눈비와도 변함없는 님의 모습 허허벌판 오누리가 님의 고향 한평생 전설속에 영혼 불면 잠 들으니 그대는 하늘나라 하나님의 뜻이던가 그대는 땅위에 잠드신 바람불고 눈비와도 변함없는 님의 모습 허허벌판 온누리가 님의 고향 한평생 전설 속에 영혼 불면 잠들으니 그대는 하늘나라 하나님의 뜻이던가 그대는 땅 위에 잠드신 고인돌 그리운 님 저녁 노을 지는 해는 그리움을 일깨우고 안개 속 고동소리 가슴 깊이 울이며 동트는 창가로 바라보는 그대..

조정현 비애, 그리움에 슬퍼지는 건 싫어 노래/가사

비애 비가 내리는 슬픈 밤이면 그리움에 떠오르는 나의 그대여 슬픔속에 핀 빨간 장미꽃처럼 떠나가버린 그대의 모습이 외로워 그대에게 꽃을 안겨 주고서 사랑한단 말을 하고 싶지만 이 어둔 밤 나는 쓸쓸히 그대 모습 떠올라 보고 싶은 마음을 그대는 알고 있을까 오늘밤도 나만 홀로 잠 못 이루네 거리는 비에 젖는데 외로움에 슬퍼지는 내 마음 난 그대만을 사랑하려고 했어 빗물 속으로 사라져버린 시간들 그대에게 꽃을 안겨 주고서 사랑한단 말을 하고 싶지만 이 어둔 밤 나는 쓸쓸히 창가에 기대어 서면 지난 추억속에 그대 모습 떠올라 보고싶은 내 마음을 그대는 알고 있을까 오늘밤도 나만 홀로 잠 못 이루네 보고싶은 내 마음을 그대는 알고 있을까 오늘밤도 나만 홀로 잠 못 이루네 그리움에 슬퍼지는 건 싫어 어두워지는 겨..

조용필 Bounce,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노래/가사

Bounce 그대가 돌아서면 두 눈이 마주칠까 심장이 Bounce Bounce 두근대 들릴까봐 겁나 한참을 망설이다 용기를 내 밤새워 준비한 순애보 고백해도 될까 처음 본 순간부터 네 모습이 내 가슴 울렁이게 만들었어 Baby You're my trampoline You make me Bounce Bounce 수많은 인연과 바꾼 너인 걸 사랑이 남긴 상처들도 감싸줄게 어쩌면 우린 벌써 알고 있어 그토록 찾아 헤멘 사랑의 꿈 외롭게만 하는 걸 You make me Bounce You make me Bounce Bounce Bounce 망설여져 나 혼자만의 감정일까 내가 잘못 생각한 거라면 어떡하지 눈물이나 별처럼 반짝이는 눈말울도 수줍어 달콤하던 네 입술도 내겐 꿈난 같은 걸 You make me Boun..

조영남 모란동백, 사랑없인 못 살아요노래/가사

모란동백 모란은 벌써 지고 없는데 먼 산에 뻐꾸기 울면 상냥한 얼굴 모란 아가씨 꿈 속에 찾아오네 세상은 바람 불고 고달파라 나 어느 변방에 떠 돌다 떠돌다 어느 나무 그늘에 고요히 고 요 히 잠든다 해도 또 한번 모란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동백은 벌써 지고 없는데 들녘에 눈이 내리면 상냥한 얼굴 동백 아가씨 꿈속에 웃고 오네 세상은 바람 불고 덧없어라 나 어느 바다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모랫벌에 외로히 외로히 담든다 해도 또 한 번 동백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또 한 번 모란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사랑없인 못 살아요 밤 깊으면 너무 조용해 책 덮으면 너무 쓸쓸해 불을 끄면 너무 외로워 누가 내 곁에 있으면 좋겠네 이 세상 사랑 없이 어이 살 수 있나요 다른 사람 몰라도 사랑없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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