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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즐거운 음악산책***** 1606

강수지 이별이 가져온 것, 세상 사람들 노래/가사

이별이 가져온 것 그대 무슨 말 하려는지 나는 알 수 있어 흐려지는 그 말 끝에서 얼핏 느꼈죠 언제부터인지 그대는 점점 말이 없어져갔고 애쓰며 나의 시선 피하려 했던 그 의미를 받아들일래요 그대 편이 돌아서요 나의 흐려지는 눈과 그댈 기억하는 아픔의 크기는 내 몫일 뿐이죠 나의 마음 하얀 눈밭에 그대 머문 후론 내 마음은 항상 편하게 잠든 적 없죠 언제부터인지 그대는 점점 말이 없어져갔고 애쓰며 나의 시선 피하려 했던 그 의미를 받아들일래요 그대 편이 돌아서요 나의 흐려지는 눈과 그댈 기억하는 아픔의 크기는 내 몫일 뿐이죠 세상 사람들 이 세상 사람들은 누구나 사랑을 찾고 싶어 하지만 수많은 사람중에 하나를 찾기란 정말 너무 어려워 만나보면 모두가 다른 얼굴들 깊은 그 마음 속은 보이질 않아 그렇지만 외..

김현식 내 사랑 내 곁에, 바람인 줄 알았는데 노래/가사

내 사랑 내 곁에 (응답하라 1988 OST)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 뒤에서 함께 하는데 철이 없는 욕심에 그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 건 아닌지 아니겠지요 시간은 멀어 집으로 향해 가는데 약속했던 그대만은 올 줄 모르고 애써 웃음 지으며 돌아오는 길은 왜 그리도 낯설고 멀기만 한지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 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 곁에 있어줘 이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 힘겨운 날에 너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 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 곁에 있어줘 이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 힘겨운 날에 너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바람인 줄 알았는데 ..

김필 어느 날 우리 (스타트업 OST), 겨울이 오면 (동백꽃 필무렵 OST)노래/가사

(동백꽃 필무렵 OST) 어느 날 우리 (스타트업 OST) 벌써 오래 까맣게 잊혀진 채 살아 낡은 소매와 지친 어깨로 매일 반복된 곳에 다신 모를 뜨겁게 사랑한 기억들로 가끔 웃게 해 준 희미해진 너 그리워 어느 날 우리 한 번쯤 우연히 만나요 눈이 부시게 이별했던 그날처럼 어느새 우리 서로가 몰라본대도 낯선 발길로 지나쳐도 그냥 그렇게 두어요 다신 못 올 차갑게 사라진 꿈이지만 조금 어렸었던 부족했던 나 아쉬워 어느 날 우리 한 번쯤 우연히 만나요 눈이 부시게 이별했던 그날처럼 어느새 우리 서로가 몰라본대도 낯선 발길로 지나쳐도 그냥 그렇게 두어요 늘 가슴에 남아있던 꿈을 이렇게 보낸 수는 없으니까 돌아선 나에게 다시 한번 내 이름 불러요 먼 훗날 우리 또 다른 시간에 만나면 눈이 부시게 살아왔다 꼭 ..

김지애 물레야, 사나이라면 노래/가사

물레야 한밤이 지났느냐 돌아라 몰레야 홀로 타는 등불마저 쓸쓸한 밤을 너 아니면 나는 어떻해 하루 이틀 기다린 님이 달이가고 해가 가도 몰레만 도네 기다려도 오지 않는 무심한 님이시여 돌아가는 물레야 한밤이 지났느냐 돌아라 물레야 홀로 타는 등불 마저 쓸쓸한 밤을 너 아니면 나는 어떻해 하루 이틀 기다린 님이 달이 가도 해가 가도 물레만 도네 기다려도 오지 않는 무심한 님이시여 돌아가는 물레야 사나이라면 한잔 술에 시름 잊고 두잔 술에 마음 달래고 어차피 인생이란 흐르는 강물이든가 세월은 흘러 흘러 다시 올 수 없지만 지나간 슬픈 일은 두 번 다시 생각마라 사나이라면 한잔 술에 정을 주고 두잔 술에 정을 받아도 나그네 인생길은 떠도는 발길이든가 사랑도 미움도 한줄기 바람처럼 지나면 그만인 걸 미련 두고 ..

김완선 리듬속의 그 춤을, 애수 노래/가사

리듬속의 그 춤을 현대 음율 속에서 순간 속에 보이는 너의 새로운 춤에 마음을 뺏긴다오 아름다운 불빛에 신비한 너의 눈은 잃지 않는 매력에 마음을 뺏긴다오 리듬을 춰줘요 리듬을 춰줘요 멋이 넘쳐 흘러요 멈추지 말아줘요 리듬 속에 그 춤을 현대 음율 속에서 순간 속에 보이는 너의 새로운 춤에 마음을 뺏긴다오 아름다운 불빛에 신비한 너의 눈은 잃지 않는 매력에 마음을 뺏긴다오 리듬을 춰줘요 리듬을 춰줘요 리듬을 춰줘요 리듬을 춰줘요 멋이 넘쳐 흘러요 멈추지 말아줘요 리듬 속에 그 춤을 리듬을 춰줘요 리듬을 춰줘요 리듬을 춰줘요 리듬을 춰줘요 멋이 넘쳐 흘러요 멈추지 말아줘요 리듬속에 그 춤을 애수 불빛에 흔들리는 수 사람 서로의 눈길에 취했나 가끔씩 부딪힌 어깨 향기로운 내음 침묵에도 느낄 수 있었는데 싸늘..

김민우 휴식같은 친구, 하나가 되기까지 노래/가사

휴식같은 친구 내 좋은 여자친구는 가끔씩 나를 보며 얘길 해달라 졸라대고는 하지 남자들만의 우정이라는 것이 어떤건지 궁금하다며 말해 달라지 그럴 땐 난 가만히 혼자서 웃고 있다가 너의 얼굴 떠올라 또 한번 웃지 언젠지 난 어둔 밤길을 달려 불이 꺼진 너의 창문을 두드리고는 들어가 네 옆에 그냥 누워만 있었지 아무 말도 필요 없었기 때문이었어 한참 후에 일어나 너에게 얘길 했었지 너의 얼굴을 보면 편해진다고 나의 취한 두 눈은 기쁘게 웃고 있었지 그런 나를 보면서 너도 웃었지 너는 언제나 나에게 휴식이 되어준 친구였고 또 괴로웠을 때면 나에게 해답을 보여줬어 나 한번도 말은 안했지만 너 혹시 알고 있니 너를 자랑스러워 한다는 걸 너는 언제나 나에게 휴식이 되어준 친구였고 (친구였고) 또 괴로웠을 때면 나에..

김종국 사랑스러워, 중독 노래/가사

사랑스러워 워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사랑스러워 워 니가 나의 여자라는 게 자랑스러워 기다림이 즐겁고 이젠 공기마저 달콤해 이렇게 너를 사랑해 세상이 힘들어도 널 보면 마음에 바람이 통해 이런게 사는 거니 이런세 행복이지 이제야 느끼게 됐어 나는 온종일 우울해도 널 보면 머리에 햇빛이 들어 이렇게 놀라운게 사랑이지 기다린 보람이 있어 지난번 사랑처럼 울까봐 한참을 망설였지만 보채지 않고 나를 기다려준 너 편안하게 스며들어와 워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사랑스러워 워 니가 나의 여자라는 게 자랑스러워 무뚝뚝하던 내가 종일 싱글벙길 웃잖아 대체 내게 무슨 짓을 한거야 워 그림자와 뒷모습까지 사랑스러워 워 부끄러운 애정 표현도 자연스러워 기다림이 즐겁고 이젠 공기마저 달콤해 이렇게 너를 사랑해 널 행복하게 해주기 ..

김장훈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허니 Honey 노래/가사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흔들리는 그대를 보면 내 마음이 더 아픈거죠 그댈 떠나버린 사람이 누군지 몰라도 이젠 다 잊어주길 바래요 한없이 울고 싶어지면 울고 싶은 만큼 울어요 무슨 얘기를 한다 해도 그대의 마음을 위로 할 수 없는 걸 알기에 난 어쩌면 그 사람과의 만남이 잘 되지 않기를 바랬는지도 몰라요 그대를 볼 때면 늘 안타까웠던 거죠 우리의 만남이 조금 늦었다는 것이 이젠 모든 걸 말할 수 있어요 그 누구보다 그대 사랑했음을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 몰라도 내가 그대 곁에 있음을 기억해요 난 어저면 그 사람과의 만남이 잘 되지 않기를 바랬는지도 몰라여 그대를 볼 때면 늘 안타가웠던 거죠 우리의 만남이 조금 늦었다는 것이 이젠 모든 걸 말할 수 있어요 그 누구보다 그대 사랑했음을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김지연 사랑일기, 그대 향기속에 나는 노래/가사

사랑일기 이렇게 울고 싶어서 나의 입술 깨물고 그 자리를 떠났다 아무런 후회도 없어 지금 흘린 눈물은 다만 아쉬움이야 너의 표정없는 모습이 일기장 위에 기억된 작은 일까지도 사랑으로 품었던 그날들 이젠 초라한 내 모습에 날은 더 깊어 가는데 기다릴 수 있다 하여도 이미 떠나는 길 잊었다 생각해 내게 남겨진 아픔의 시간들 그대 떠나는 길 묻어가오 그대 향기속에 나는 내가 그리워질 때면 다시 돌아올거라고 마지막 남긴 그대의 뒷모습 나의 가슴에 채워진 먼 그대의 향기는 온몸에 젖어 지울 수 없는 걸 때론 잊은 듯 마음 열지만 희미한 기억에 또다시 아픈 채 널 기다리지 그대의 미소 그대의 음성 그대의 숨결 모두 내곁에 있어 사랑은 이제 멀리 있어도 그대의 향기속에 난 내 슬픔은 그렇게 지쳐있어

김지연 너의 오래된 침묵 속에, 기다림의 끝에 노래/가사

너의 오래된 침묵 속에 너 아닌 다른 세상을 본적 있었지 기대고 싶은 마음이 커져만 갈 때마다 잃을 것 없는 내 모습 지탱해 주던 사랑도 그 빛을 다해 시들어 너마저 뺏길까봐 어느 한순간 내 모든 건 너로 인해서 달라졌고 너를 떠나선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내가 되었지 아무 약속도 하지 않는 너의 오래된 침묵 속에 가야할 때가 지금인 걸 울어야 했어 머나먼 너의 시선으로 찾아 헤매는 누군가가 되지 못하는 나를 보며 울어야 했어 기다림 끝에 허한 웃음 그 뒤에 버려둔 하고 싶은 말이 있어 깊어가는 그리움을 말할 수는 없는거야 잊은 듯 살아가도 더디가는 세월의 끝에 지쳐가는 내 모습 이대로 이젠 그대 숨쉬는 곳 그곳으로 가고싶어 허무한 기다림이 이젠 싫을 뿐 이젠 네게 돌아갈게 내 곁의 그 빈자리로 너의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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