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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즐거운 음악산책***** 1606

심수봉 올가을엔 사랑할거야, 오늘 문득 노래/가사

올 가을엔 사랑할거야 묻지 말아요 내 내이는 묻지 말아요 올가을엔 사랑할거야 나홀로 가는 길은 너무 쓸쓸해 너무 쓸쓸해 창밖에 눈물짓는 나를 닮은 단풍잎 하나 아 가을은 소리없이 본체 만체 흘러만 가는데 울지 말아요 오늘밤만 울지 말아요 아무리 슬픈 일이 있어도 그대가 없이 가는 길은 쓸쓸해 너무 쓸쓸해 애타게 떠오르는 떠나간 그리운 사람 아 그래도 다시 언젠가는 사랑을 할거야 사랑을 할거야 올가을엔 사랑할거야 나 홀로 가는 길은 너무 쓸쓸해 너무 쓸쓸해 창밖에 눈물짓는 나를 닮은 단풍잎 하나 아 가을이 소리없이 본체 만체 흘러만 가는데 가지 말아요 오늘만은 떠나지 말아요 나는 당신 사랑하니까 이대로 가면 나는 너무 쓸쓸해 너무 쓸쓸해 너무 쓸쓸해 달빛은 화사하게 겨울 가로등 불빛을 받아 아 오늘도 소리..

소방차 어젯밤 이야기, 너 너 너 노래/가사

어젯밤 이야기 어젯밤에 난 네가 미워졌어 어젯밤에 난 네가 싫어졌어 빙글빙글 돌아가는 불빛들을 바라보며 나혼자 가슴 아팠어 내 친구들이 너의 손을 잡고 춤출 때마다 괴로워하던 나의 모습을 왜 못보았나 어벳밤 파티는 너무도 외로웠지 이 세상을 다준대도 바꿀수가 없는 넌데 너는 왜 그럴 모르니 어젯밤에 난 네가 미워졌어 어젯밤에 난 네가 싫어졌어 쉴새없는 음악소리 끝나기를 기다리며 나 혼자 우울했었지 너 너 너 안녕이란 말 한마디 못한 채 그대를 떠나보낸 뒤 지금 이순간도 이별이라 느껴지지가 않아 우리들이 헤어지던 그날밤도 이렇게 비가 내렸어 그때 눈물 너머 사라지던 슬픈 그대모습 지나간 추억으로 다시는 갈 수 없기에 나 이렇게 외로워지네 잊으려 하면 할수록 더욱 더 그리워지는 떠나버린 그대 모습 그리운 너..

신승훈 I Believe (엽기적인 그녀 OST), 엄마야 노래/가사

I Believe I Believe 그댄 곁에 없지만 이대로 이별은 아니겠죠 I Believe 나에게 오는 길은 조금 멀리 돌아올 뿐이겠죠 모두 지나간 그 기억 속에서 내가 나를 아프게 하며 눈물을 만들죠 나만큼 울지 않기를 그대만은 눈물 없이 나 편하게 떠나주기를 언젠가 다시 돌아올 그대라는 걸 알기에 난 믿고 있기에 기다릴게요 난 그대여야만 하죠 I Believe 내가 아파할까봐 그대는 울지도 못했겠죠 I Believe 흐르는 내 눈물이 그댈 다시 내게 돌려주겠죠 자꾸 멈추는 내 눈길 속에서 그대 모습들이 떠올라 눈물을 만들죠 나만큼 울지 않기를 그대만은 눈물없이 나 편하게 떠나주기를 언젠가 다시 돌아올 그대라는 걸 알기에 난 믿고 있기에 기다릴게요 난 그대여야만 하죠 나 그댈 알기 전 이 세상도 이..

씨엔블루 직감, I'm Sorry 노래/가사

직감 Uh come on yeah 네가 날 떠날 거란 직감이 와 (don't give up) 자꾸만 이런 저런 핑게들만 (Don't give up) 느낌이 달랐던 싸늘한 Bye Bye (Don't give up) 난 보낼 수 없어 (Because I love you) 나를 사랑한다 할땐 언제고 이제와서 Why you say goodbye 이대로 보낼 순 없어 never (beacause I love) 이유 아닌 이유로 나를 떠나가려 하지마 Please don't go go go 제발 떠나가지마 한번만이라도 날 돌아봐줄래 Please don't go go go 슬픈 인사는 싫어 널 사랑하니까 다시 돌아와 Step by step one two three Dipdi daridu 긴긴 시간들이 너를 지워가겠지만..

나얼 바람기억, 기억의 빈자리 노래/가사

바람기억 바람 불어와 내 맘 흔들면 지나간 세월에 두 눈을 감아본다 나를 스치는 고요한 떨림 그 작은 소리에 난 귀를 기울여본다 내 안에 숨쉬는 커버린 삶의 조각들이 날 부딪혀 지날 때 그 곳을 바라보리라 우리의 믿음 우리의 사랑 그 영원한 약속들을 나 추억한다면 힘차게 걸으리라 우리의 만남 우리의 이별 그 바래진 기억에 나 사랑했다면 미소를 띄우리라 내 안에 있는 모자란 삶의 기억들이 날 부딪혀 지날 때 그 곳을 바라보리라 우리의 믿음 우리의 사랑 그 영원한 약속들을 나 추억한다면 힘차게 걸으리라 우리의 만남 우리의 이별 그 바래진 기억에 나 사랑했다면 미소를 띄우리라 기억의 빈자리 니가 없는 자리는 투명한 꿈처럼 허전한 듯 나를 감싸고 무뎌진 마음을 꼭 붙잡았던 나는 오늘도 이렇게 그대라는 시간은 내..

박상철 자옥아, 항구의 남자 노래/가사

자옥아 내 곁을 떠나간 그 사람 이름은 자옥 자옥 자옥이 였어요 그 사람 어깨에 날개가 있어 멀리 멀리 날아갔어요 자옥아 (자옥아) 자옥아 (자옥아) 내가 내가 못잊을 사람아 자옥아 (자옥아) 자옥아 (자옥아) 내가 정말 사랑한 자옥아 내 어깨 위에 날개가 없어 널 찾아 못간다 내 자옥아 자옥아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바람만 불어도 구름만 떠가도 깜빡 깜빡 생각이 난다 자옥아 (자옥아) 자옥아 (자옥아) 내가 내가 못잊을 사람아 자옥아 (자옥아 ) 자옥아 (자옥아) 내가 정말 사랑한 자옥아 내 어깨 위에 날개가 없어 널 찾아 못간다 내 자옥아 자옥아 항구의 남자 항구의 남자는 항구의 남자는 갈매기도 사랑한다네 들어라 한잔 술 청춘을 담고 두잔 술에 의리를 담아 묻지를 마라..

박정식 천년바위, 하늘에게 물으니 노래/가사

천년바위 동녘저편에 먼동이 트면 철새처럼 떠나리라 세상 어딘가 마음 줄 곳을 집시되어 찾으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서산 저 너머 해가 기울면 접으리라 날개를 내가 숨 쉬고 내가 있는 곳 기쁨으로 밝히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이제는 아무것도 그리워 말자 생각을 하지 말자 세월이 오가는 길목에 서서 천년바위 되리라 천년바위 되리라 천년바위 되리라 하늘에게 물으니 하늘에게 물으니 높게 보라 합니다 음 바다에게 물으니 넓게 보라 합니다 저 산에게 물으니 올라서라 합니다 음 바람에게 물으니 맞서라고 합니다 높게 보라 하지만 넓게 보라 하지만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세상인 것을 산다는 것이 얼마나 고독한 일이던가 그래도 살아보..

박향림 막간 아가씨, 흘러간 목가 노래/가사

막간 아가씨 (작사 박영호, 작곡 무적인(이재호) 1939년작) 울어라 깡깡이(해금)야 까강깡깡 울어라 뚫어진 포장 사이로 이국의 달만 청승 맞다 손뼉을 쳐라 손뼉을 쳐 목소리마다 넋두리다 오늘은 신무대 내일은 형제좌 막간 아가씨 울어라 아코죤(아코디언)아 품바품바 울어라 비치는 라이트속에 몸부림 치는 꾀꼬리다 손뼉을 쳐라 손뼉을 처 목소리마다 하소란다 오늘은 연극사 내일은 황금좌 막간 아가씨 울어라 실로폰아 똑딱따르르 울어라 구성진 도라(징, 태징) 소리에 방긋이 웃고 돌아선다 손뼉을 쳐라 손뼉을 쳐 목소리마다 꿈이 핀다 오늘은 북간도 내일은 제주도 막간 아가씨 흘러간 목가 (1938년작) 아득한 바다 저쪽 물레방아 도는 곳 별 밑에 노래하던 젊은 그 옛날 젊은 그 옛날 안개 낀 산골짜기 푸른 목장 담..

별 12월 32일, 끝난 사이 No More Us 노래/가사

12월 32일 올해가 가기 전에 꼭 돌아온다고 걱정하지 말고 기다리면 된다고 기다렸던 만큼 우리 행복할 거라고 조금 힘들어도 날 기다려 달라고 그래서 나는 웃으며 기다렸어 기다림은 오히려 즐겁게만 느껴졌어 달력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너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 하지만 올해가 다 가도록 마지막 달력을 넘기도록 너는 결국 오질 않고 새해만 밝아서 기뻐하는 사람들 속에서 나만 울었어 내게 1월 1일은 없다고 내 달력은 끝이 아니라고 32일이라고 33일이라고 니가 올 때까지 나에겐 아직 12월 이라고 힘들 걸 알지만 쉽지 않은 걸 알지만 나의 말을 믿고 기다려 줄 수 있냐고 기다려 준다면 나는 곧 돌아온다고 그리고 영원히 너와 함께 할거라고 떨어지는 낙엽을 바랍며 내 가슴은 조금씩 설레었고 첫눈이 아름답게 내..

벅 Oh No, 성공시대 노래/가사

Oh No (오 조금전에까지만 해도 마른 하늘이었었는데) 예고도 없이 때아닌 웬 날벼락이야 흔들리는 술기운에 잘못 본 것이길 바래 오늘 너의 집앞에 한참을 서성이다 널 봤어 넌 자정도 넘은 시간에 그것도 나의 친구와 차에서 내리고 있어 오노 그건 안돼 지금 지나가는 사람 길을 막고 서서 우리 얘길 한번 물어봐 이제 나는 너를 어떡해야 하니 세상이 비틀거려 일주일쯤 전에 오래된 내 친구 심각하게 나를 찾아와 말못할 고민이 생겼다고 말했었지 오노 그게 너니 꿈이었으면 스물이 넘도록 살면서 아무것도 해놓은 것 없지만 나에게 단 하나 있다면 친구였어 아무일도 아닌일에 짜증이 많아진 너를 감싸주지 못한게 미안했다고 말하려 했어 넌 자정도 넘은 시간에 그것도 나의 친구와 차에서 내리고 있어 오노 그건 안돼 지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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