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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을 위한 정보창고 96

김정호 이름모를 소녀, 잊으리라 노래/가사

이름모를 소녀 버들잎 따다가 연못 위에 띄워놓고 쓸쓸히 바라보는 이름모를 소녀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 않는 조그만 연못 속에 달빛 젖은 금빛 물결 바람에 이누나 출렁이는 물결 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 속에 떠나가는 이름모를 소녀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 않는 조그만 연못 속에 달빛 젖은 금빛 물결 바람에 이누나 출렁이는 물결 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 속에 떠나가는 이름모를 소녀 잊으리라 잊으리라 잊으리라 미련없이 너의 모습 잊으리라 말없이 떠나리라 떠나리라 머나 먼 길 미련없이 떠나리라 말없이 정처없는 이 발길 어느 누굴 찾아가나 기약없이 떠나가는 네 모습이 멀어 가네 잊으리라 잊으리라 미련없이 너의..

김연우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연인 노래/가사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지운 줄 알았어 너의 기억들을 친구들 함게 모여 술에 취한 밤 네 생각에 난 힘들곤 해 그런 채 살았어 늘 혼자였잖아 한때는 널 구원이라 믿었었어 멀어지기 전에 그것만 기억해 줄 수 있겠니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가끔 널 거리에서 볼까봐 초라한 날 거울에 비춰 단장하곤 해 아프진 않니 많이 걱정돼 행복하겠지만 너를 위해 기도할게 기억해 다른 사람 만나도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웃을 수 있었어 널 보고 있을 땐 조그만 안식처가 되어 주었지 멀어지기 전엔 그것만 기억해 줄 수 있겠니 가끔 널 거리에서 볼까봐 초라한 날 거울에 비춰 단장하곤 해 아프진 않니 많이 걱정돼 행복하겠지만 너를 위해 기도할게 기억해 다른 사람 만나도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김정수 당신, 가슴이 떨려 노래/가사

당신 내 품에 안기어 곤히 잠든 그대여 어느덧 그대 눈가에도 주름이 졌네 내 가슴에 묻혀 꿈을 꾸는 그대여 야위어진 그댈 바라보니 눈물이 솟네 고왔던 여자의 순정을 이 못난 내게 바쳐두고 한마디 원망도 않은 채 긴 세월을 보냈지 난 맹세하리라 고생많은 당신께 이 생명 다하는 날까지 그대를 사랑하리 고왔던 여자의 순정을 이 못난 내게 바쳐두고 한마디 원망도 않은 채 긴 세월을 보냈지 난 맹세하리라 고생많은 당신께 이 생명 다하는 날까지 그대를 사랑하리 가슴이 떨려 가슴이 떨려 가슴이 떨려 골목길에서 나 그녀하고 눈이 마주칠 땐 가슴이 떨려 가슴이 떨려 사랑한다고 말해버릴까 그냥 돌아설까 보면 말을 못하고 늘 안타까웠지 내 가슴 태우는 그녀 그 환한 얼굴이 이렇게 좋아서 나의 모든 마음을 털어놓고 가슴이 떨..

김연우 사랑한다는 흔한 말, 이별택시 노래/가사

사랑한다는 흔한 말 끝이란 헤어짐이 내겐 낯설어 아직까지 난 믿을 수 없는데 마치 거짓말인 것처럼 힘들단 내색조차 너는 없어서 아무것도 난 몰랐어 한동안 그저 좋은 줄만 알았어 하루만 나 지우면 되니 잠시만 나 네 눈앞에서 멀어지면 토라진 맘 풀릴 수 있니 사랑한다는 흔한 말 한번도 해주지 못해서 혼자 서운한 마음에 지쳐서 숨어버렸니 심장이 멎을 듯 아파 너 없이 난 살 수 없늘 것 같아 정말 미안해 내가 더 잘할게 가끔씩 네 생각에 목이 메어와 바보같이 늘 너만은 내 곁에 있을거라 생각했나 봐 한번 더 날 봐줄수 없니 모르는 척 네 곁에 먼저 다가가면 태연한 척 해줄수 없니 사랑한다는 흔한 말 한번도 해주지 못해서 혼자 서운한 마음에 지쳐서 숨어버렸니 심장이 멎을 듯 아파 너 없이 난 살 수 없을 것 ..

김세환 소꼽장난, 화가 났을까 노래/가사

소꼽장난 아 생각납니다 뒷동산 언덕에서 숨바꼭질 하던 그 때가 그리워라 아 생각납니다 금잔디 언덕에서 소꼽장난 하던 그 때가 그리워라 이제와서 생각해 보니 지난 날들이 아름다워라 아 생각납니다 금잔디 언덕에서 소꼽장난 하던 그 때가 그리워라 이제와서 생각해 보니 지난 날들이 아름다워라 아 생각납니다 금잔디 언덕에서 소꼽장난 하던 그 때가 그리워라 화가 났을까 손을 뿌리치면서 집에 가야겠다고 화를 발칵 내며 뛰어가는 모습 이건 이런 것이고 저런 저런 것이다 암만 얘기해도 전혀 듣질 않네 정말 화가 났을까 정말 토라졌을까 밤새 잠 못 자고 끙끙 앓았는데 아마 풀어질 거야 아마 돌아서 설거야 밤새 잠 못 자고 나를달래보네 다닌 안 만난다고 용서할 수 없다고 크게 마음 먹고 하루를 보냈는데 자꾸 보고 싶어서 종..

김상민 점, 가시리 이별 Part-1 노래/가사

점 내 맘이 우는 소리 들어도 꿈인 것처럼 혼잣말 하는 그런 내 모습이 미워 넌 이렇게 나를 괴롭히는데 사랑아 미워하리라 다시는 부르지 않을 남겨진 이름도 모두 다 가져가란 마랴 가 가거라 떠나라 못난 사랑아 미련을 과거 속에 태워 지우려해 줘 내 맘에 박힌 널 도려낼 수 있다면 고된 시간을 보낸 보답으로 여길게 이별은 그런 거야 다시 다짐 해봐도 쉽지 않은 일 사랑만큼 힘든 일 사랑아 잊어주리라 너와 한 모든 시간을 내 가슴 속에서 모두다 가져가란 마랴 가 가거라 떠나라 내 못난 사랑아 미련을 과거 속에 태워 지우려 해줘 내 맘에 박힌 널 도려낼 수 있다면 고된 시간을 보낸 보답으로 여길게 사랑아 내 남은 기억에서 미소짓도록 가 가거라 떠나라 내 못난 사랑아 미련을 과거 속에 태워 지우려 해줘 내 맘에..

김민종 하얀 그리움, 비원 노래/가사

하얀 그리움 하얀 눈이 내려와 온 세상이 하얖게 기억해요 우리 처음 만났었던 그 날에도 오늘처럼 눈이 내렸죠 어떤 말을 해야 좋을지 조금은 수줍던 그런 느낌 하얀 눈을 맞으며 시작된 사랑은 행복했죠 말없이 걷기만 해도 차갑게만 느껴졌던 겨울 바람도 그대가 내 곁에 있어 그땐 추운 줄도 모르고 행복했죠 포근했죠 꿈만 같던 지난 겨울에 난 하얀 눈이 내려와 내 맘을 아프게 해 나를 힘들게 해 사라져버린 눈처럼 그대 눈물로 흩어져 온 세상이 하얗게 모두가 행복한데 너무 행복한데 그대가 없는 난 하얀 그리움에 이 길을 걷고 있죠 눈 내리는 이 길을 그댄 걷고 있을까 우리 처음 만났었던 그 날처럼 혹시 우연이라도 난 그댈 볼 수 있지 않을까 눈 내리는 이 거리를 그댈 찾아 헤매이고 있죠 하얀 눈이 내려와 내 맘을..

미닝 내 고양이 노래/가사

내 고양이 (작사: 김하늘, 김민채, 니야옹 작곡: 니야옹, 편곡: 니야옹) 너를 사랑하는 일은 아주 쉬웠어 네 눈속엔 우주가 담겨 있었거든 함께하는 일상은 금방 습관이 돼 늘 옆에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늘 옆에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마음이 힘든 날엔 널 품에 안고 낮잠을 한숨 푹 자고 일어나면 구름 위에 너랑 나 둘만 있는 것 같아 난 그게 그렇게 좋던데 넌 어때? 난 그게 그렇게 좋던데 넌 어때? 내 작고 예쁜 보송한 천사야 내 고양이 둘이서 내일도 모래도 그렇게 가만히 잠들고 일어나자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도 있을까 아마 그럴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걸 가끔 일어나는 말썽들 다툼도 사라지면 많이 그리울 것 같아 사라지면 많이 그리울 것 같아 힘든 날 펑펑 울다 눈 마주치면 속도 모르고 태평..

김민기 상록수, 친구 노래/가사

상록수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들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 온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 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 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치른 들판에 솔잎 되리라 우리들 가짓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우리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친구 검푸른 바닷가에 비가 내리면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물이요 그 깊은 바다 속에 고요히 잠기면 무엇이 산 것이고 무엇이 죽었소 눈 앞에 떠오는 친구의 모습 흩날리는 꽃잎 위에 어른거리오 저 멀리 들리는 친구의 음성 달리는 기차바퀴가 대답하..

타디스 프로젝트/정동원 오늘도 그대만, 하염없이 노래/가사

오늘도 그대만 봄날처럼 몰래 다가왔던 나의 그대 여름같이 뜨거웠던 우리의 시간들 어느덧 찾아온 시린 겨울 혹시 그대 아프진 않을까 걱정돼요 그대에게 부족한 나라서 나 그렇게 그댈 붙잡지 못했죠 소리없이 울먹이던 그대 그만하자는 그 말 다 거짓말이죠 오지 않는 전화를 붙잡고 후회만 하는 참 바보같은 나 그땐 뭐가 그렇게 어려웠던 건지 조용히 그대 마음 안아줄 걸 우연처럼 다시 와줘요 내 품에 머물던 그대 온기 남았는데 그댈 사랑한 만큼 하루하루 겨우 버텨 봐도 너무 아파 매일 그대 생각에 살아요 빗방울이 떨어지던 그 밤 우산처럼 기울던 그대와 나는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죠 돌아온다는 그 말 다 거짓말이죠 오지 않는 전화를 붙잡고 후회만 하고 있는 참 바보같은 내가 그댈 사랑한 만큼 하루하루 겨우 버텨봐도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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