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이 되는 버섯

석이버섯 효능과 보관법, 채취방법, 머리가 좋아지게 하는 석이버섯 먹는 법

블랙베리가 2019. 8. 24. 04:31
반응형

버섯 중에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알려진 버섯으로는 석이버섯이 있습니다.  두뇌활동을 촉진시켜서 기억력을 좋게하는 것은 물론 면역력과 항암에도 좋다고 하니 석이버섯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돌버섯, 석용, 석이, 백의 또는 바위 위의 영지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석이버섯은 석이과에 속하는 지의류(이끼)이며 종이처럼 얇고 꼬들꼬들하며 검은색으로 해발고도가 높은 산속의 바위표면에 붙어 자라며 여러 형태 중에서 잎모양의 원체를 먹습니다.

지의체는 지름 3~10cm(간혹 30cm)의 넓은 단엽상으로 거의 원형이고 건조하면 위쪽으로 말리며 표면은 황갈색 또는 갈색으로 광택이 없고 밋밋하며 반점 모양으로 탈락하는 노출된 백색의 수층이 국부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뒷면은 흑갈색이나 흑색으로 미세한 과립상 돌기가 있고 전체가 검으며 짧은 헛뿌리가 밀생합니다. 

 

건조한 석이는 불규칙한 원형의 편상으로 주름이 많으며 약간 냄새가 나고 맛은 싱겁습니다.  석이버섯은 마르고 단단하며 물에 담그면 회록색으로 변하며 부드러워집니다.

 

석이버섯 채취방법 채취는 일년 내내 가능하며 채취하여 이물질을 제거한 다음 깨끗이 씻어 햍볕이나 그늘에서 말립니다.  산 속의 벼랑 위에 붙어 자라는 석이버섯은 부서지기 쉬우며 바위에서 잘 떨어지지 않아 비 온 뒤 물기가 있을 때 뜯는 것이 좋습니다.

 

석이버섯의 효능 석이버섯은 성질이 차고 달며 독이 없으며 속을 시원하게 하고 위를 보하고 피를 멎게 하는 효능이 있으며 석이버섯을 섭취하면 젊어지게 하고 눈이 밝아집니다.  석이버섯은 항암작용, 장수작용, 건위작용, 소화불량, 복통, 이질, 탈항, 만성기관지염, 강장, 지혈, 치루, 백대하, 적리, 각혈, 하혈, 시력을 좋게하며 심장을 강화하고 폐기를 맑게 하고 수용성 지의 다당 성분은 고도의 항암 활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민간요법으로는 적리 치료에 달여서 먹으며 강장약으로 쓰이고 각혈, 하혈 등에 피멎이 약초로도 쓰이며 석이버섯을 요리에 이용하면 식중독에 걸리지 않으며 석이버섯을 오래 섭취하면 기억력에도 좋은 효과가 있으며 신경통, 관절통을 진정시켜서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석이버섯은 두뇌활동 촉진에 좋으며 면역력이 약한 사람의 건강식단으로도 좋습니다.  하루 15~20g을 연하게 끓여 음용하면 좋은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석이버섯 먹는 법

 

석이버섯은 고급식품으로 나물로 요리를 해서 먹으면

위를 보호하고 피를 멈추게 하며

얼굴색이 좋아집니다.

석이의 윗껍질 층을 벗겨내고 기름튀기나 데쳐서

식초를 넣어 먹습니다.

 

석이를 김장 김치에 넣으면 군내가 나지 않으며

맛이 담백하여 요리에 많이 이용되는데

검은색을 내는 음식에 이용되거나

 잡채, 구절판, 또는 석이버섯 말린 것을 가루내어

찹쌀가루에 섞고 벌꿀로 이겨 만든 석이단자를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궁합음식으로는 귤과 같이 섭취하면

귤의 풍부한 비타민C가 엽산이 풍부한 석이버섯의

흡수를 도와서 그 효과가 배가 됩니다.

 

 

석이버섯 보관법

 

 

건조하여 말린 상태로 실온이나 냉동에서 보관하거나

신문지에 싸서 습기를 제거한 뒤 1~5도 정도의

냉장고에 넣어 둡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