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지켜주는 식품들

산삼의 효능과 먹는 법(섭취방법), 산양삼과 장뇌삼의 차이

블랙베리가 2020. 6. 26.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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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은 인삼과 비슷하지만 약효가 굉장히 뛰어나서 비싼값으로 팔리고 있기도 합니다.  산에서 자생적으로 자라난 산삼은 산의 정기를 머금고 오염되지 않은 환경에서 척박한 땅에 뿌리를 내렸기에 효험이 뛰어나다 할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환경이 많이 오염되어 예전의 산삼에 비할 바는 못되겠지요.  그리고 산삼의 씨를 받아서 싹을 틔우고 그 뿌리를 산에 가져다가 심거나 아예 산의 적당한 장소에다가 씨를 뿌려 키우는 산양삼도 있지요.

현재 시중에서 거래되고 있는 산삼은 거의 산양삼이나 장뇌삼이라 할 수 있는데 산양삼이 산삼의 씨를 산에 뿌려 야생에서 자라게 한 것이라면 장뇌삼은 산삼의 씨를 밭에다 뿌려 키운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자연에서 자란 산삼의 씨는 받기 어려우니 산양삼이나 장뇌삼의 씨를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산양삼을 장뇌삼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장뇌라는 이름은 줄기와 뿌리를 잇는 뇌 부분이 길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산삼은 처음에 3개의 잎으로 발아하여 4~5년 후에는 5개의 잎이 됩니다.  줄기 끝에는 잎 표면에 잔털이 있고 가장자리가 톱니바퀴처럼 생긴 끝이 뾰족한 잎 5개가 손가락처럼 펼쳐져 있으며 맛은 달고 약간 쓰며 성질은 조금 따뜻합니다.

산삼의 효능  항암에 효과가 있으며 심장강화와 혈압조절, 간기능 강화, 정력증진, 부인병에 좋으며 조혈작용으로 당뇨병 치료에 좋으며 간기능 회복, 혈압 조절, 노화방지, 위궤양, 허약체질 개선, 면역기능 증진, 뇌 기능 강화 등 많은 부분에 효능을 보입니다.

 

 

 

 

산삼 먹는 법  하루에 1뿌리 정도를 잔뿌리부터 천천히 씹어서 먹으며, 뇌두는 같이 먹지 말고 잘라서 말려두었다가 차로 끓여 마시거나 술에 담가서 조금씩 마시면 좋습니다.  섭취시에는 밀가루나 술, 맵고 기름진 것 등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산삼 보관방법  아이스박스에 이끼를 깔고 놓아두었다가 가끔 잎에 물을 살짝 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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