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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1760

조용필 어제, 오늘, 그리고 노래/가사/듣기

1985년 조용필 7집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KBS 에서 5주 연속 1위를 하여 골든 컵을 수상한 곡이죠. '어제 오늘 그리'는 1985년 연말 KBS 가요대상 남자 가수 대상곡이기도 합니다. 조용필 어제, 오늘, 그리고 바람소리처럼 멀리 사라져갈 인생길 우린 무슨 사랑 어떤 사랑 했나 텅빈 가슴속에 가득 채울 것을 찾아서 우린 정처없이 떠나가고 있네 여기 길 떠나는 저기 방황하는 사람아 우린 모두 같이 떠나가고 있구나 끝없이 시작된 방랑속에서 어제도 오늘도 나는 울었네 어제 우리가 찾은 것은 무엇인가 잃은 것은 무엇인가 버린 것은 무엇인가 오늘 우리가 찾은 것은 무엇인가 잃은 것은 무엇인가 남은 것은 무엇인가 오늘 우리가 찾은 것은 무엇인가 잃은 것은 무엇인가 남은 것은 무엇인가 오늘 우리가 찾은 것은..

조용필 꿈 노래/가사/듣기

꿈은 1991년 13번째 스튜디오 앨범 의 타이틀곡으로 조용필이 작사 작곡한 곡입니다. 조용필은 '자신의 인생곡'이라는 말을 어느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산업사회에서 자본에 치인 개인의 소외에 관한 가사내용인데 노래를 통해 도시 생활에서 상처입고 좌절하는 이들에게 위안을 주고 싶었다고 하네요. 조용필 꿈 화려한 도시를 그리며 찾아왔네 그곳은 춥고도 험한 곳 여기저기 헤매다 초라한 문턱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머나먼 길을 찾아 여기에 꿈을 찾아 여기에 괴롭고도 험한 이 길을 왔는데 이 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그 누구도 말을 않네 사람들은 저마다 고향을 찾아가네 나는 지금 홀고 남아서 빌딩 속을 헤매이다 초라한 골목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저기 저 별은 나의 마음을 알까 나의 꿈을 알까 괴로울..

조용필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 나훈아 마지막 한마디 노래/가사/듣기

1980년에 발표한 1집 앨범 수록곡으로 이 곡의 원곡자는 따로 있다고 하는데요 가황 나훈아가 최초의 원곡자라고 합니다. 1971년 에 수록된 '마지막 한마디'는 군사정권 시절 부정적 용어를 썼다는 이유로 방송금지를 당하고 나서 음반에서 삭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6년 뒤 1977년 이은하가 커버곡으로 제목과 가사를 조금 바꾸어서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로 발표하였는데 앨범 자체가 히트곡이 없어 잘 알려지지 않았다고 하네요. 이 곡은 1980년 조용필이 제1집 앨범에 커버하여 마지막 곡으로 수록한 것이 가요 차트 1위에까지 오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용필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 다시는 생각을 말자 생각을 말자고 그렇게 애타던 말 한마디 못하고 잊어야 잊어야만 될 사랑이기에 깨뜻이 묻어버린 내 ..

조용필 단발머리 노래/가사/듣기

단발머리는 1980년 정규 1집 앨범에 수록된 노래로 작사는 박건호, 작곡은 조용필이 하였는데요 5. 18 민주화운동 당시 히트곡이었다고 하네요. 이 노래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회식에 EDM 편곡되어 선수단입장곡으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조용필 단발머리 그 언젠가 나를 위해 꽃다발을 전해주던 그 소녀 오늘따라 왜 이렇게 그 소녀가 보고 싶을 까 비에 젖은 풀잎처럼 단발머리 곱게 빗은 그 소녀 반짝이던 눈망울이 내마음에 되살아나네 내마음 외로워질때면 그날을 생각하고 그날이 그리워질때면 꿈길을 헤매는데 음~ 못 잊을 그리움 남기고 그 소녀 데려간 세월이 미워라 그 언젠가 나를 위해 꽃다발을 전해주던 그 소녀 오늘따라 왜 이렇게 그 소녀가 보고 싶을까 비에 젖은 풀잎처럼 단발머리 곱게 빗은 그 소녀 ..

조용필 창밖의 여자 노래/가사/듣기

창밖의 여자는 1978년 발매된 1집의 타이틀곡으로 지금의 KBS가 된 TBC에서 주는 최고 인기가수상을 받았으며 1980년 9월에는 제16회 방송가요대상 최우수 남자가수상을 그리고 서울국제가요제에서도 금상을 받았던 곡입니다. 라디오극인 '창밖의 여자'의 주제가를 만들어달라며 드라마 작가가 건네준 가사를 받아 든 조용필은 닷새 동안 끼니도 걸러가며 곡을 완성했다고 하는데요 녹음실 밖에서 피를 토하듯 한 섞인 노래는 듣고 있던 PD와 배명숙 작가가 눈물을 글썽였다고 하네요. 조용필은 목소리를 단련하기 위하여 전국의 사찰을 찾아다니며 판소리 공부를 하기도 했었다고 해요. 조용필 창밖의 여자 창가에 서면 눈물처럼 떠오르는 그대의 흰 손 돌아서 눈감으면 강물이어라 한줄기 바람되어 거리에 서면 그대는 가로등 되어..

조용필 정 노래/가사/듣기

이 곡은 1976년 조용필 1집에 수록되어 발매가 되었습니다. '정'의 원작자는 따로 있었다고 하는데요 가수 방주연씨가 1971년 '정'이란 제목으로 발표를 하였고 조용필씨가 같은 제목으로 리메이크를 하였습니다. 정은 1971년도에 크게 인기를 끌었던 MBC드라마 '정;의 주제가로 히트를 쳤었는데요 히트할 당시에는 노래방 기기가 들어오지 않아서 후에 리메이크한 조용필씨의 이름으로 기기에 등록이 되었다고 하네요. 정 정이란 무엇일까 받는 걸까 주는 걸까 받을 땐 꿈 속 같고 줄 때는 안타가워 정을 쏟고 정에 울며 살아 온 살아 온 내 가슴에 오늘 도 남 모르게 무지개 뜨네 정이란 무엇일까 받는 걸까 주는 걸까 받을 땐 꿈 속 같고 줄 때는 안타까워 정을 쏟고 정에 울며 살아 온 살아 온 내 가슴에 오늘도 ..

조용필 비련 노래/가사/듣기

비련은 조용필이 1982년에 발매한 4집에 수록된 곡입니다. 1983년 KBS 가요톱10에서 타이틀 곡인 '못찾겠다 꾀꼬리'에 이어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었습니다. 또한 노래가사 중 '기도하는~'에 이은 소녀팬들의 함성이 한 부분을 차지하여 유명하게 되었죠. 비련 기도하는 사랑의 손길로 떨리는 그대를 안고 포옹하는 가슴과 가슴이 전하는 사랑의 손길 돌고 도는 계절의 바람 속에서 이별하는 시련의 돌을 던지네 아 눈물은 두 빰에 흐르고 그대의 입술을 깨무네 용서하오 밀리는 파도를 물새에게 물어보리라 물어보리라 몰아치는 비바람을 철새에게 물어보리라 기도하는 사랑의 손길로 떨리는 그대를 안고 포옹하는 가슴과 가슴이 전하는 사랑의 손길 돌고 도는 계절의 바람 속에서 이별하는 시련의 돌을 던지네 아 눈물은 두 빰..

조용필 못찾겠다 꾀꼬리 노래/가사/듣기

못찾겠다 꾀꼬리는 조용필이 82년에 발매한 4집의 타이틀 곡으로 가요톱10에서 10주 동안 정상을 차지하였던 곡입니다. 그 당시 가요톱10에서는 못찾겠다 꾀고리가 장기간 1위를 독식하자 골든컵을 수상하며 차트에서 명예 은퇴를 시켰습니다. 그 후부터 5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면 골든컵을 수상하는 제도를 적용시키기 시작했죠. 못찾겠다 꾀꼬리 못찾겠다 꾀꼬리 꾀꼬릴 꾀꼬리 꾀꼬리 나는야 오늘도 술래 못찾겠다 꾀꼬리 꾀꼬리 꾀꼬리 꾀꼬리 나는야 언제나 술래 어두워져 가는 골목에 서면 어린 시절 술래잡기 생각이 날꺼야 모두가 숨어버려 서성거리다 무서운 생각에 나는 그만 울어버렸지 하나 둘 아이들은 돌아가 버리고 교회당 지붕 위로 저 달이 떠올 때 까맣게 키가 큰 전봇대에 기대 앉아 얘들아 얘들아 얘들아 얘들아 못찾..

조용필 큐Q 노래/가사/듣기

조용필 큐 너를 마지막으로 나의 청춘은 끝이났다 우리의 사랑은 모두 끝났다 램프가 켜져있는 작은 찻집에서 나홀로 우리의 추억을 태워버렸다 사랑 눈감으면 모르리 사랑 돌아서면 잊으리 사랑 내 오늘은 울지만 다시는 울지 않겠다 하얀 꽃송이 송이 웨딩드레스 수놓던 날 우리는 영원히 남남이 되고 고통의 자물쇠에 갇혀 버리던 날 그날은 나도 술잔도 함께 울었다 사랑 눈감으면 노르리 사랑 돌아서면 잊으리 사랑 내 오늘은 울지만 다시는 울지 않겠다 너를 용서 않으니 내가 괴로워 안되겠다 나의 용서는 너를 잊는 것 너는 나의 인생을 쥐고 있다 놓아 버렸다 그대를 이제는 내가 보낸다 사랑 눈감으면 모르리 사랑 돌아서면 잊으리 사랑 내 오늘은 울지만 다시는 울지 않겠다

조용필 그 겨울의 찻집, 들꽃,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 바람의 노래, 일편단심 민들레야 노래/가사/듣기

그 겨울의 찻집 바람 속으로 걸어 갔어요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센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센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들꽃 나 그대만을 위해서 피어난 저 바위틈에 한송이 들꽃이여 돌틈사이 이름도 없는 들꽃처럼 핀다해도 내 진정 그대를 위해서 살아가리라 언제나 잔잔한 호수처럼 그대는 내 가슴에 항상 머물고 수많은 꽃중에 들꽃이 되어서 행복하리 돌틈사이 이름도 없는 들꽃처럼 핀다해도 내 진정 그대를 위해서 살아가리라 오색이 영롱한 무지개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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