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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순 6

장필순 그림자 춤, 점점 더 노래/가사

그림자 춤 낡은 서랍 속 숨긴 눈물이 어디 있는지 지금 생각 나 집으로 되돌아 달려가면 길 위에 뿌려진 하얀 꽃잎 집으로 되돌아 달려가면 어느새 돌아온 어린 시절 달빛 가득한 환한 골목 비밀스러운 밤의 향기 땀을 흘리던 그림자 춤 나를 부르는 아득한 소리 네온 불빛 속 꿈을 꾸었지 나는 어디로 가고 없는지 집으로 되돌아 달려가면 길 위에 뿌려딘 하얀 꽃잎 집으로 되돌아 갈려가면 어느새 돌아온 어린 시절 달빛 가득한 환한 골목 비밀스러운 밤의 향기 땀을 흘리던 그림자 춤 나를 부르는 아득한 소리 점점 더 저녁 창가에 부서지는 햇살은 너무 눈부시지 내가 눈을 감을수록 점점 더 아침 창밖에 지저귀는 새들은 나를 깨우지 내가 귀를 막을수록 점점 더 내가 눈을 감을수록 내가 귀를 막을수록 점점 더 짙은 밤길을 가..

장필순 너에게 하고 싶은 얘기, 어떻게 그렇게 까맣게 노래/가사

너에게 하고 싶은 얘기 가버린 날의 그림 속엔 초라한 너의 모습 그 눈빛엔 내일에 대한 기대는 없었어 내일은 너도 모른다며 너를 자꾸 내몰았고 헝클러진 밤거리만이 너의 전부였지 슬프고 우울한 너의 모습이 보여 부정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 보여 먼 곳에서 돌아온 너 잔잔해진 가슴엔 젊음보다 열정보다 빛나는 꿈을 채워 흔들리던 너의 어제를 부끄러워 하진 마 그대로의 너의 모습을 다시 사랑할 순 없는지 너의 침묵 속엔 수없이 많은 얘기 너의 눈빛 속엔 흔들리는 별 하나 이 세상의 누구보다 아름다운 너 이 세상의 그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너 나는 네가 가만히 기대 울 수 있는 어깨야 의지할 곳 없을 때마다 다시 찾았던 친구잖아 머나먼 밤길을 힘겹게 돌아온 너 난 그저 말없이 두 손을 잡아줄 뿐 이 세상의 그 누구..

장필순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노래/가사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수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안던 너의 손을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때쯤에 또 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 때 내 마음속에 조용히 찾아와줘 널 위한 나의 기억이 이제는 조금씩 지워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힘겨운 어제를 나를 지켜주던 너의 가슴 이렇게 내 맘이 서글퍼질 때면 또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 때 내 마음속에 조용히 찾아와줘

장필순 어느새 노래/가사

어느새 어느새 내 나이도 희미해져 버리고 이제는 그리움도 지워져 버려 어느새 목마른 가슴을 모두 잃어버린 무뎌진 그런 사람이 나는 되어만 가네 어느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마저 빼앗아 나를 상심하게 만들었지만 어느새 이제는 가슴 시린 그런 기억조차도 모두 깨끗하게 잊어버린 무뎌진 사람이 되가네 어느새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마저 빼앗아 나를 상심하게 만들었지만 어느새 이제는 가슴 시린 그런 기억조차도 모두 깨끗하게 잊어버린 무뎌진 사람이 되가네 어느새

장필순 연대기 노래/가사

연대기 하얀 벚꽃 너의 눈썹 위에 내려앉던 봄을 기억해 작은 우산 우리 어깨 흠뻑 비에 젖던 밤도 생각나 멀리 웃고 있는 너 그래 난 그게 좋아 너답게 사는 모습 가지지 않아도 충분히 행복해 나는 언젠가 이유없이 외로운 밤 달빛에 아침까지 뒤척일 때 꿈처럼 스며드는 사람이길 아무런 슬픔없이 말야 기억 속에 점을 찍듯 자리마다 남은 우리 사랑의 기록 멀리 반짝이는 너 그래 난 그게 좋아 그 빛을 잃지 않게 우리를 보낸다 모든 게 아름다울 때 이별은 시간이 던져준 질문 그 답을 이제는 찾은 것일 뿐 지난날 우린 모두 살아있어 그대로 그날 그곳 그 시간에 언젠가 이유없이 외로운 밤 달빛에 아침까지 뒤척일 때 꿈처럼 스며드는 사람이길 아무런 슬픔 없이 말야 하얀 벚꽃 너의 눈썹 위에 내려앉던 봄은 저 멀리 가도

장필순 백지영 그다음날 노래/가사

그다음날 지나간 일들은 모두 잊어버리길 수없이 많은 날들을 견뎌봤지만 때가 오지 않은 것은 아무리 애를 써도 내 뜻대로 되지 않기에 모두 놓은 채 기다릴게요 혼자 남겨진 바람에 기대어 그냥 이대로 흘러가기만 We'll find the day 세월이 흐른 그 언젠가 Just breathe and lie down 흐릿한 그 자리에 많이 무뎌져 있을 그날엔 힘없이 흘려보낸 시간들도 감당해야 할 내 몫인 거겠죠 나 조금 더 아플게요 언젠가 다시 일어설 수 있다면 We'll find the day 세월이 흐른 그 언젠가 Just breathe and lie down 흐릿한 마음 그 자리에 많이 무뎌져 있을 그날엔 감은 두 눈에도 빛이 들고 어둔 매일 밤도 지나가듯 밝아질 마음인 걸 다 아니까 We'll fi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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