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현 느낌 무슨 말이든 그대에게 할 수 없어 무슨 뜻이든 그대에게 전할 수 없어 눈빛을 봐도 알 수 있던 그 마음도 음성 속에 담겨있는 향기로운 속삭임도 어떤 곳이든 그 목소리 들을 수 없어 어느 누구도 그대 모습 가질순 없어 손끝에 머물던 둘만의 진실함도 마음속에 심어놓은 다정했던 그 언약도 이제는 식어버렸네 이제는 식어버렸네 그대의 마음에 열려있는 작은 오솔길 그 길을 찾아서 내 마음 달려가지만 그대의 숨결이 하나 가득 열려있는 곳 그 길을 따라서 내마음 달려가지만 저 멀리 멀어져 가네 무슨 말이든 그대에게 할 수 없어 무슨 뜻이든 그대에게 전할 수 없어 눈빛을 봐도 알 수 있던 그 마음도 음성 속에 담겨있는 향기로운 속삭임도 이제는 식어버렸네 이제는 식어버렸네 이제는 식어버렸네 이제는 식어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