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 기나긴 밤이면 어김없이 넌 날 찾아와 너무 쉽게 잊으라고만 넌 내게 말했지 네 맘에 또 다른 사랑에 이젠 나도 지쳐가고 눈물짓는 내 모습 뒤로 넌 떠나 버렸지 미안하단 그 말들로 날 버릴 순 없어 마치 내가 아닌 듯 한없이 울어버렸지 너의 눈빛은 나를 속일 순 없어 한순간 오해로 나를 떠나지마 Don't say good-bye 내게 말해줘 너의 진실을 너를 믿고 사랑했던 기억을 단념 하지마 Don't say good-bye 아직도 내겐 늦지 않았지 다신 미안하단 그 말들로 날 배신하려고 하지는 마 이 거릴 헤매듯 무너져 가는 내 모습엔 혹시나 네가 날 보게될까 하는 마음 뿐 한없이 흐르던 내 눈물마저 그쳐가고 너무 쉽게 날 떠나버린 널 믿을 수 없어 미안하단 그 말들로 날 버릴 순 없어 마치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