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릭의 건강정보

시간이 지나면 난 너 없이도 잘 지내고 있어 네가 없는 하룬 힘들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면 네가 그리워질까 내 기억 속에서 잊혀지는 걸까 너와 나의 추억은 이렇게 선명한데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흐릿해져가 너를 잊는다는 게 힘들 줄 알았는데 너와 나의 흔적은 점점 희미해져가 넌 나 없이도 잘 지내고 있니 내가 없는 하룬 어떤 기분이니 시간이 지나면 내가 그리워질까 너의 기억 속에서 잊혀지는 걸까 우리 사이은 이젠 정말 끝인데 너의 빈자리가 엄청 클 줄 알았어 생각해보면 괜찮은 거 같은데 우리의 시간은 지워지는 걸까 너와 나의 추억은 이렇게 선명한데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흐릿해져가 너늘 잊는다는게 힘들 줄 알았는데 너와 나의 흔적은 점점 희미해져가 우리의 끝은 언제부터였을까 서로가 이해를 바라지 않았더라면..

원 그대 미움처럼 잊었던 노래 소리에 커튼을 젖히면 네온의 불빛엔 그대 눈빛처럼 미움만이 창가의 서늘한 바람 문득 외로움 느낄때면 낯설은 여인의 다정한 손길도 미움처럼 그대 야윈 얼굴로는 떠나지 말아요 깊은 밤이 찾아오면 추억에 타버릴 거야 꽃피는 꽃피는 날이면 날이면 내게로 내게로 오겠지 오겠지 미움이 미움이 사라진 사라진 옛날의 옛날의 얼굴로 창가의 서늘한 바람 문득 외로움 느낄 때면 낯설은 여인의 자정한 손길도 미움처럼 그대 야윈 얼굴로는 떠나지 말아요 깊은 밤이 찾아오면 추억에 타버릴 거야 꽃피는 꽃피는 날이면 날이면 내게로 내게로 오겠지 오겠지 미움이 미움이 사라진 사라진 옛날의 옛날의 얼굴로

이 비 그치고 나면 이 비 그치고 나면 계곡은 물소리 함께 세상은 처음으로 다시 돌아올 거야 오 오 강둑에 묻은 바람 빈들을 찾고 비 먹은 구름은 먼산을 그리네 오 오 이 밤 지새고 나면 흩어진 그늘과 함께 이 땅은 처음으로 다시 돌아갈 거야 오 오 새벽에 잠든 꼬마 품안을 찾듯 우리들 마음에 되살아올 거야 이렇게 이렇게 널 오 오 강둑에 묻은 바람 빈들을 찾고 비 먹은 구름은 먼 산을 그리네 이렇게 이렇게 널 아지랑이 아지랑이 비를 기다리는 메마른 대지 위에 몸을 사르고 향기로운 파란 풀잎들의 아물대는 기억속에 날아오른다 그 정열의 시간이 지나면 저녁 노을 너울 반겨줄 텐데 햇빛에 맡겨버린 너의 영혼처럼 그런 아지랑일 기억합니다 오오 그런 아지랑일 기억합니다 그 전열의 시간이 지나면 저녁 노을 너를 반..

널뛰기 뛰어내리는 그대 환한 웃음속에 나의 마음은 하늘을 날고 잊혀져왔던 지난 옛 풍습들이 어느새 내곁에서 환하게 웃네 워워워워워 그대와 난 얼굴을 맞대고 서로 깔깔거리네 워워워워워 그대와 난 온종일 사랑의 노래 노래 부르네 멀리 보이는 저편 언덕 위에는 동네 아이들 줄지어 연날리고 쿵덕거리는 이편 널판지 위론 화사한 여인들의 따가운 시건 저 하늘 끝까지 내마음 날아가고파 두둥실 떠가는 한조각 구름처럼 사랑하는 그대와 둘이라면 온세상 노래하리 너와 나의 다정한 두마음은 이제 하나되어 저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가리라 저하늘 끝까지

노처녀 블루스 아무리 불러봐도 대답이 없네 아무리 얘기해도 소용이 없어 감당하기 힘든 노처녀 블루스 엇갈린 운명 속에 세월만 가고 잡으려 애를 쓰면 멀어져 가는 알 수 없는 사랑 사랑 타령하네 너의 마음속엔 아직 내가 있나 아무리 얘기해도 소용이 없네 엇갈린 운명 속에 세월만 가고 잡으려 애를 쓰면 멀어져 가는 알 수 없는 사랑 노처녀 블루스

너를 기다려 언제 오려나 너를 기다려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이뜰려가듯 나의 마음은 이제 나도 어쩔 수 없네 너를 기다리고 기다리던 내 마음을 알고 있는지 사랑한다고 말을 해야지 내 마음을 전해봐야지 술길 수 없는 나의 마음을 너에게 다시 전하고 싶어 너를 기다리고 기다리던 내 마음을 알고 있는지 사랑한다고 말을 해야지 내 마음을 전해봐야지 숨길 수 없는 나의 마음을 너에게 다시 전하고 싶어

세상을 열어가네 아침 햇살에 눈부심으로 라디오를 틀어보니 조용히 들려오는 그 시절 옛 노래에 행복함 이 스미네 화려한 시간들이 지나가며 아쉬운 이별을 하면 말없이 생각에 생각에 잠겨서 옛 추억을 회상하네 세상은 아름답게 빛나고 있는데 사람들은 사랑하는지 모두가 원하는 건 한가지 뿐인 걸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 아침 햇살에 눈부심으로 창문을 열어보니 파란 하늘 아래 수많은 사람들 세상을 열어가네 세상은 아름답게 빛나고 있는데 사람들은 사랑하는지 모두가 원하는 건 한가지 뿐인 걸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 아침 햇살에 눈부심으로 창문을 열어보니 파란 하늘 아래 수많은 사람들 세상을 열어가네

꽃밭에서 철 따라 피어난 꽃가에 모여서 춤추며 노니는 고운 나비들 노랑 나비 흰 나비 온갖 무늬 나비들 꽃과 함께 너울너울 사랑을 하네 꽃밭에서 꽃밭에서 꽃밭에서 꽃밭에서 철 지나가며는 꽃들도 시들고 축제의 순간들도 사라질텐데 아름다운 꿈 속에 하나 없이 취해버린 꽃이여 나비여 사랑스러워라 꽃밭에서 꽃밭에서 꽃밭에서 꽃밭에서 랄랄라랄라 랄랄라랄라랄랄라랄라 꽃밭에서 꽃밭에서 꽃밭에서 꽃밭에서

지난날의 약속 우리의 삶은 말없는 약속 진실이라는 울타릴 만들어 믿음 속에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혹시 아픔이 찾아올지라도 작은 풀에도 꽃은 피고 강물은 흘러가야만 하듯 바람결에 흔들리던 꽃잎들이 아침 햇살에 눈을 뜨네 지난날 우리가 나누었던 아름다운 얘기들이 한 송이 꽃처럼 음악처럼 우리의 사랑 영원하리 믿음속에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혹시 아픔이 찾아올지라도 지난날 우리가 나누었던 아름다운 사랑 얘기들이 한 송이 꽃처럼 음악처럼 우리의 사랑 영원하리

그대와 함께 그대를 만난 건 내겐 우연이 아니야 아무도 알 수 없는 운명 그런 사랑이야 아름다운 노래 울려 퍼지고 사랑의 향기 우릴 감싸네 그대와 함께 지나간 시간은 돌아보지 말아요 우리 앞에 펼쳐질 세상 후횐 없어요 아름다운 그대 내 곁에 머물러 저 험한 세상 등불이 되어 그대와 함께 외로움과 기다림은 고통의 시간만은 아니었음을 아니었음을 난 알고 있어 우리의 만남을 거리의 가로등 불빛 하나 둘 켜지고 홀로 지내왔던 시간 갈 길을 찾는데 아름다운 그대 내 곁에 머물러 저 험한 세상 등불이 되어 그대와 함께 그대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