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사랑한다 말했었나요 한결 같은 미소로 나를 바라보고 있는 당신의 두 눈에 너무 늦어버린 게 아니길 바래요 이렇게 멋없는 고백을 담은 내 노래가 항상 부족한 날 위해 눈물 흘리게 만들었던 모진 날 용서해주오 이제 내가 당신의 빛이 될게요 그대가 그랬듯이 날 지켜준 그 미소로 힘든 날도 많이 있겠죠 슬픈 날도 다가오겠죠 하지만 당신만 곁에 있으면 돼요 오직 사랑만 위해 곁에선 당신의 그 사랑이 늘 행복하도록 내가 노력할게요 이 미소로 항상 부족한 날 위해 눈물 흘리게 만들었던 모진 날 용서해 주오 이제 내가 당신의 빛이 될게요 그대가 그랬듯이 날 지켜준 그 미소로 이것만은 기억해요 내 영혼에 꼭 필요한 건 당신 뿐이에요 이연 집으로 가는 골목길 문득 너의 생각에 가슴에 고이 접어 놓은 노파심을 꺼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