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 말할 걸 늘멀리에서 너를 기다리는 내가 있잖아 넌 그렇게 아무렇지 않은 듯 익숙해진 모습이지만 벌써 일 년째야 우리 이별의 시간이 흘렀어 난 잘 지내 너만 없다는 것만 빼고 아직은 내 마음은 너를 향해서 움직이고 있어 사랑한다 말할 걸 그랬어 미안하다 내 가슴에선 수 천 번을 불러 먼저 헤어지자 하고 눈물도 흘렸지만 나를 잡아주길 기대했었어 바보처럼 아직 사랑하니 너의 마음에 난 지워진 거니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는 내 모습에 하루가 일 년 같아 매일 힘들어 너밖에 모르는데 한번쯤 사랑한다 말할 걸 그랬어 정말 미안하다 내 가슴에선 수 천 번을 불러 먼저 헤어지자 하고 눈물도 흘렸지만 나를 잡아주길 기대했던 거야 바보처럼 이제 돌아오면 안되니 나는 아직도 널 잊지 못했어 처음처럼 널 사랑한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