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1988년에 발매된 이문세 5집 앨범 에 수록된 타이틀곡으로 작곡/작사는 이영훈이 하였습니다. 이문세는 대학 등록금을 벌기 위해 대학밴드 동아리 화이트홀스 활동으로 음악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1985년~1996년이 지나는 11년 동안 '별이 빛나는 밤에' DJ인 별밤지기로 활동하면서 '밤의 문교부 장관'이라는 별명도 얻게 되었습니다. 이문세의 '광화문 연가', '사랑이 지나가면', '휘파람' 등 수많은 명곡들은 아직도 후배 가수들에게 끊임없이 리메이크 되고 있습니다.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라일락 꽃향기 맡으며 잊을 수 없는 기억에 햇살 가득 눈부신 슬픔 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듯 그대 모습 어느 찬 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 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