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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1760

최백호 고향의 비 노래/가사/듣기

최백호 고향의 비 고향에 내리는 비는 포근했지 송알거리며 내게 물었지 어디에 갔다 이제 왔니 왜 그리 늙어버렸니 음~ 고향에 내리는 비를 기억했지 철없던 시절에 내 모습을 떠나지 말고 여기 살아라 후회하지 말아라 음~ 아 그러나 사는게 뭔지 산다는게 무언지 돌아와버린 도시의 불빛 그늘 아래서 나는 울었네 울었네 고향에 내리는 비는 서글펐지 어릴적 친구의 눈가에 주름처럼 세월만 혼자가는 줄 알았지 우리도 가는 줄 몰랐네 음~ 아~ 그러나 사는게 뭔지 산다는 게 무언지 돌아와버린 도시의 불빛 그늘 아래서 나는 울었네 울었네

최백호 흔적 노래/가사/듣기

최백호 흔적 낙엽을 밟지 말아요 가버린 날들의 아픔이니까 낙엽을 줍지 말아요 잊혀진 날들의 상처이니까 이제 계절은 가고 저 텅 빈 들녘에 황혼이 지면 황홀한 청춘의 열정은 그림자처럼 사라지네 낙엽을 버리지 말아요 아쉬운 날들의 기억이니까 이제 계절은 가고 저 텅 빈 들녘에 황혼이 지면 황홀한 청춘의 열정은 그림자처럼 사라지네 낙엽을 태우지 말아요 살아온 날들의 흔적이니까

최백호 너의 전화가 끊어지고 노래/가사/듣기

최백호 너의 전화가 끊어지고 너의 전화가 끊어지고 가슴속으로 밀물처럼 밀리는 외로움에 나는 그냥 전화만 바라보았다 너의 전화가 끊어지고 믿을 수없이 가라앉은 차가운 가슴으로 나는 그냥 창밖만 바라보았다 잿빛 거리에는 장대처럼 비가 내리고 비가 내리고 긴 긴 날들의 기억들이 다정한 눈빛들이 끝나던 그 순간에 그 순간에 너의 전화가 끊어지고 비를 맞으며 뛰어가는 아이의 뒷모습만 나는 그냥 한없이 바라보았다 잿빛 거리에는 장대처럼 비가 내리고 비가 내리고 긴 긴 날들의 기억들이 다정한 눈빛들이 끝나던 그 순간에 그 순간에 너의 전화가 끊어지고 가슴속으로 밀물처럼 밀리는 외로움에 나는 그냥 창밖만 바라보았다

최백호 내 젊음의 날은 노래/가사/듣기

최백호 내 젊음의 날은 내 젊음의 날은 대나무처럼 살고 싶었지 휘지 않고 바르게 푸르게 살리라 했지 내 젊음의 날은 바위처럼 살고 싶었지 거친 풍파 몰아쳐도 변치 않고 살리라 했지 나 그렇게 살았던가 후회는 없는가 크고 넓은 가슴의 삶이었던가 내 젊음의 날은 독수리처럼 살고 싶었지 높은 하늘 높은 이상 펼치며 살리라 했지 나 그렇게 살았던가 후회는 없는가 크고 넓은 가슴의 삶이었던가 내 젊음의 날은 소나기처럼 살고 싶었지 메마른 이 세상을 적시며 살리라 했지 휘지 않고 바르게 푸르게 살리라 했지 높은 하늘 높은 이상 펼치며 살리라 했지

최백호 애비 노래/가사/듣기

애비 가뭄으로 말라터진 논바닥 같은 가슴이라면 너는 알겠니 비바람 몰아치는 청 빈 벌판에 홀로 선 솔나무 같은 마음이구나 그래 그래 그래 너무 예쁘다 새하얀 드레스에 내 딸 모습이 잘 살아야 한다 행복해야 한다 애비 소원은 그것뿐이다 아장아장 걸음마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자라 내곁을 떠난다니 강처럼 흘러버린 그 세월들이 이 애비 가슴속엔 남아있구나 그래 그래 그래 울지마라 고운 드레스에 얼룩이 질라 참아야 한다 참아야 한다 애비 부탁은 그것뿐이다

최백호 마르따의 연인 OST 노래/가사/듣기

마르따의 연인 ost 고독이 밀려오네 소망은 무너졌네 행복은 날려가고 쓸쓸한 나날들 뿐 사랑 사상 누이 누이 내 누이 마르따여 사랑 사랑 누이 누이 내 청춘 마르따여 고독이 밀려오네 소망은 무너졌네 행복은 날려가고 쓸쓸한 나날들 뿐 세상에 이 외로움 세상에 이 그리움 내 넋은 쏟아지고 적막한 나날들 뿐 사랑 사랑 누이 누이 내 누이 마르따여 사랑 사랑 누이 누이 니 전부 마르따여 하늘이 왜 이런가 내 맘이 왜 이런가 차라리 내 삽자가 십자가 지고가라

최백호 가을바다 가을도시 노래/가사/듣기

가을 바다 가을 도시 가을이 오던 날 너는 먼 바닷가 모래뻘에 서서 울고 나는 불빛 영롱한 도시의 그늘에서 울었다 가을이 익어간 날 너는 한 마리 물새처럼 외로웠고 나는 불꺼진 가로등 아래 서성거렸다 가을이 가는 날 너는 부서지는 파도처럼 나를 잊을테고 나는 한잔의 한잔의 한잔의 술로 너를 잊는다 가을이 익어간 날 너는 한 마리 물새처럼 외로웠고 나는 불꺼진 가로든 아래 서성거렸다 가을이 가는 날 너는 부서지는 파도처럼 나를 잊을테고 나는 한잔의 한잔의 한잔의 술로 너를 잊는다

최백호 작은 잎새 노래/가사/듣기

최백호 작은 잎새 때로는 살다보면 괴로움도 닥치는 인생 찬바람에 일렁이는 작은 잎새처럼 꽃그림자 마저도 시름으로 보던 그대 흐르는 강물이야 잡을 수 없지만은 가버린 세월이야 찾을 수 없지만은 아~ 아~ 아~ 아~ 나머지 순간 순간은 어떻게 되는 걸까 돌아보면 걸어온 길 그래도 아쉬운 인생 황혼 길에 홀로 섰는 저기 저 길손처럼 흘러가는 구름마저 아픔으로 맞던 그대 한줄기 바람이야 막을 수 없지만은 오늘도 어제처럼 스치듯 가겠지만은 아~ 아~ 아~ 아~ 나머지 순간 순간은 어떻게 되는 걸까

최백호 인연의 정 노래/가사/듣기

최백호 인연의 정 그대 지금 가슴에 찬 이슬이 내리고 멍들어도 그대 지금 가슴에 알알이 맺혀진 사랑 불씨 그대 지금 가슴에 한없는 미움이 쌓였어도 이제는 돌아선 그림자 떨쳐버릴 기억인데 그대여 아팠던 마디마디 아무리 가슴이 아리어도 인연의 정 비워내면 그만이리 그대 지금 가슴에 만 갈래 번뇌가 고였어도 그대 지금 가슴에 잠 한숨 이루지 못할 영혼 그대 지금 가슴에 쓰라린 상처만 남겼어도 이제는 흐르는 세월에 지워버릴 기억인데 그대여 돌아서 내려선 길 아무리 가슴이 아려도 시인처럼 노래하면 그만이리 그대여 아팠던 마디마디 아무리 가슴이 아리어도 인연의 정 비워내면 그만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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