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릭의 건강정보

바람개비 바람 부는 곳을 바라보고 앉아서 빙글빙글 돌아가는 바람개비의 모습은 예쁜색의 날개를 활짝 펴고 날면서 푸른 하늘 돌리며 젊음을 날려본다 너는 누구나 어데로 가느냐 바람개비 바람개비 어데로 가느냐 바람부는 곳을 바라보고 않아서 빙글빙글 돌아가는 바람개비 모습은 예쁜색의 날개를 활짝 펴고 날면서 푸른 하늘 돌리며 젊음을 날려본다 너는 누구냐 어데로 가느냐 바람개비 바람개비 너는 누구냐 바람개비 바람개비 어데로 가느냐 연 동네 꼬마 녀석들 추운줄도 모르고 언덕 위에 모여서 할아버지께서 만들어 주신 연을 날리고 있네 꼬리를 흔들며 하늘을 나는 예쁜 꼬마 연들이 나의 마음 속에 조용히 내려앉아 세상 속식 전해준다 울먹인 연 실에 내 마음 띄워 보내 저 멀리 외쳐본다 하늘 높이 날아라 내 맘마저 날아라 고..

또 다른 나 넌 알고 있니 내 안에서 날 움직이는 그 사람 이 순간부터는 나 아닌 너인거야 늘 내 맘대로 내 멋대로 그렇게 살아왔지만 이젠 달라 매일 널 닮아가는 난 너만 바라보고 너만 원하고 너만을 위해 사는 니가 시킨 가슴으로 울고 웃는 니 사랑이야 나의 주인은 너 한사람 뿐야 니가 내 세상이야 기억해줘 니 모든 것이 또 다른 나라는 걸 니 입술이 내 말이 되고 니 눈물이 내 비가 돼 처음부터 난 그래왔던 것처럼 알 것 같아 나 찾고 싶어했던 꿈 여기 내 두 눈 속에 담겨있어 나를 걸어서라도 널 지켜내고 싶어 영원히 너만 바라보고 너만 원하고 너만을 위해 사는 니가 시킨 가슴으로 울고 웃는 니 사랑이야 나의 주인은 너 한사람 뿐야 니가 내 세상이야 기억해줘 니 모든 것이 또다른 나라는 걸 너라서 사랑..

명훈이 간다 살랑 살랑 바람이 분다 내 맘에도 바람이 분다 너의 눈빛에 빠져버린 내 맘은 깊어져 간다 내 가슴에 새긴 운명의 여자란 이유만으로 너란 여잔 사랑받기 충분해 너무 힘들어 입술이 꽈리마냥 우르터도 널 향한 심장이 여기에 있어 나 너 먹여 살릴 자신 있다 간다 간다 간다 간다 명훈이 간다 간다 간다 간다 간다 명훈이 간다 두려워하지마 걱정하지마 오빠가 여기 있잖아 간다 간다 간다 간다 오빠가 간다 간다 간다 간다 간다 오빠가 간다 너밖에 모르는 사랑에 미친놈 그런 남자가 바로 오빠야 우리 얘기 보고 싶어 오빠가 간다 살랑 살랑 바람이 분다 내 맘에도 바람이 분다 너의 눈빛에 빠져버린 내 맘은 깊어져 간다 내 가슴에 새긴 운명의 여자란 이유만으로 너란 여잔 사랑받기 충분해 너무 힘들어 입술이 꽈리..

실컷 실컷 웃지도 못해 실컷 울지도 못해 멍하니 생각이 없어 내가 뭘 하는 건지 요즘 나의 얼굴은 아무 감정이 없어 내가 좀 이상해 미쳤나봐 사람들이 내게 왜 그러냐 물어 가만히 생각해보면 내가 못됐었나봐 네게 잘못한 일들만 자꾸 생각나 시간이란 거 돌릴 수 없다는 걸 알아서 그게 더 아파 어쩔수가 없어 실컷 울지도 못해 (실컷 웃지도 못해) 니가 돌아올 것만 같아서 하루종일 너만 찾고 기다리고 그리워만 해 실컷 웃지도 못해 (실컷 울지도 못해) 이러다 널 잊게 될까봐 이대로 내 사랑 끝날까봐 끝일까봐 아무것도 못해 오늘도 혼자 여기야 자주 왔었던 거리 서늘한 바람만 자꾸 불어 힘들게 너라는 사람 돌릴 수 없니 마지막이니 이런 내 사랑 어쩔수 없잖아 실컷 울지도 못해 (실컷 웃지도 못해) 니가 돌아올 것..

들꽃처럼 살으렵니다 갈 테면 갈 테면 가지 누가 붙잡던가요 미운 정 마저 떠나간 사람 이젠 잊으렵니다 어차피 어차피 부를 이별의 노래라면 더 늦기전에 어서 떠나요 아픔 딛고 서게요 모진 운명이 나을 울려도 눈물로 세상 헹구며 들꽃처럼 살으렵니다 찬 바람 찬 바람 불면 예쁜 꽃잎 져 가도 그 빈 가지는 새 봄을 위해 추운 잠을 잡니다 모진 운명이 나를 울려도 눈물로 세상 헹구며 들꽃처럼 살으렵니다 들꽃처럼 살으렵니다 찬 바람 불면 찬 바람 불면 예쁜 꽃잎 져 가도 그 빈 가지는 새 봄을 위해 추운 잠을 잡니다 항구의 순이 파도가 철썩철썩 밀려오는 바닷가에 정을 주던 그 사람은 나를 두고 어디로 갔소 노을 지는 밤 바다엔 연락선은 오고 가는데 님이여 님이시여 왜 안 오시나 순이는 기다립니다 정든 님 손을 잡..

Villain 널 위해서라면 악당이 되는 일 따위 두렵지 않아 넌 그대로 있어 내가 다 해결해 네 불안함도 떠안아 What's your trouble 난 언제나 문제 날 풀어 이제 와 발뺌은 죄 새로운 방법 찾을 걸 축하해 눈앞에 있는 graduates 갇혀있는 널 계속 건드릴 거야 깨고 나와 fresh air 맘껏 쐴 수 있게 말야 날 대신 써줘 귑게 사인하듯 말야 겁내지는 말어 더 괴롭히고 싶단 말야 No I'm not gonna stop 내 자격을 넌 알잖아 yeah so I'm not gonna stop You should lead me now I'll figure out 알려줘 내 몸짓과 춤을 보고 날 따라오면 I will let you in If you want it you can have i..

회색의 계절 구름이 하늘 덮었네 얼어붙은 햇빛 감추려고 흰 눈이 온 세상 덮었네 모든 것 잠재우려고 허전한 내 마음 날리는 눈처럼 부는 바람만 따라 가려나 흐르다 흐르다 멈춰선 길목엔 외롭게 새겨진 내 발자욱은 너무나 선명하게 내 눈에 보이는데 아 아 아 어디로 가야만 하나 잿빛 구름 회색의 계절에 난 어디로 가야만 하나 둘이서 걸었던 그 오솔길 지금은 흰 눈 속에 감춰져 있지만 행복의 순간들 사랑의 발자욱은 너무나 선명하게 내 눈에 보이는데 아 아 아 어디로 가야만 하나 잿빛 구름 회색의 계절에 난 어디로 가야만 하나 난 어디로 가야만 하나 Goodbye 사랑했던 그대여 이젠 보냅시다 행복했던 순간들도 때론 힘들었던 나날도 goodbye goodbye 사노라면 가끔씩 생각이 나겠지 내 인생의 오직 하나..

서울노래 (1934년 작사 조명암, 작곡 안일파) 한양성 옛터에 종소리 스며들어 나그네 가슴에도 노래가 서립니다 한강물 푸른 줄기 말없이 흘러가네 천만년 두고 흐를 서울의 꿈이런가 밤거리 서울 거리 네온이 아름답네 가로수 푸른 잎에 노래도 아리랑 꽃피는 한양성 이 터는 서울 거리 앞 남산 피는 구름 서울의 넋이런가 학도가 청산 속의 묻힌 옥도 갈아야만 광채 나네 낙랑장송 큰 나무도 깎아야만 동량 되네 공부하는 청년들이 너의 직분 잊지 마라 새벽달은 넘어가고 동천조일 비쳐온다 유신문화 벽두초에 선도자의 책임 중코 사회진보 깃대 앞에 개량자된 임무로다 농상공업 왕성하면 국태민안 여기 있네 가급인족하고 보면 국가 부영 아닌가

추억속의 여자 빗소리에 떠오르는 아직도 못잊을 사람 추억 먹고 오늘도 나만 바라본다네 이제 그만 잊어야기 다짐하면서 눈에 밟혀 무너질 때면 떠오르는 사람 아 바보처럼 내일도 못잊을 추억속의 그 여자 눈 내리면 떠오르는 아직도 못 잊을 사람 추억 먹고 오늘도 나만 바라본다네 이제 그만 잊어야지 다짐하면서 눈에 밟혀 무너질 때면 떠오르는 사람 아 바보처럼 내일도 못잊을 추억속의 그 여쟈 추억속의 그 여자 행복해요 숨 쉴 수 있어서 바라볼 수 있어서 만질 수가 있어서 정말 행복해요 말할 수도 있어서 들을 수도 있어서 사랑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해요 이 중에서 하나라도 내게 있다면 살아있다는 사실이죠 행복한 거죠 살아있어 행복해 살아있어 행복해 니가있어 행복해 정말 행복해요 숨 쉴 수 있어서 바라볼 수 있어서 ..

상처 상처라고 생각은 하지만 돌아설 추억일 뿐야 이별이라 생각은 하지 말아 잠시 잊는 거야 길을 막고 걸어가면 옛날이 젖어오네 슬프지는 않아 젖은 어깨가 슬프지 입술 다물고 살아가면 되겠지 그래 사랑일 뿐 이제 바라는 건 없어 하지만 보고 싶어 먼 훗날 당신이 그리우면 조용히 두 눈을 감소 말없이 나누던 사라 몸짓 다시 생각하리 길을 막고 걸어가면 옛날이 젖어오네 슬프지는 않아 젖은 어깨가 슬프지 입술 다물고 살아가면 되겠지 그래 사랑일 뿐 이제는 바라는 건 없어 아지만 보고 싶어 그래 사랑일 뿐 이제 바라는 건 없어 하지만 보고싶어 기쁜 우리 사랑은 사랑하고도 아무 일 없듯이 모른 체 한다면 그건 너무나 가슴이 아픈 안타까운 일이에요 사랑한다고 말 하세요 우리는 흔히 말하죠 다음에 다음 기회에 자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