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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즐거운 음악산책***** 1606

김지애 몰래한 사랑 노래/가사/듣기

김지애 1990년에 발매한 김지애 5집 앨범에 수록된 타이틀곡으로 작사 김동원, 작곡은 이용이 하였습니다. 이 곡은 시인 김동원이 38년 전에 써놓았던 가사인데요 가수 이용이 여기에 멜로디를 붙여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몰래한 사랑'은 대중에게 인기를 얻어 크게 히트를 쳤으며 1991년 1월 2주부터 KBS 가요톱10 5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여 골든컵을 수상하였던 곡입니다. '얄미운 사랑' 또한 히트를 쳐서 1990년 MBC 10대 가수상, KBS 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몰래한 사랑 그대여 이렇게 바람이 서글피 부는 날에는 그대여 이렇게 무화과는 익어가는 날에도 너랑 나랑 둘이서 무화과 그늘에 숨어 앉아 지난날을 생각하며 이야기하고 싶구나 몰래 사랑했던 그 여자 또 몰래 사랑했던 ..

추가열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 노래/가사/듣기

추가열 2002년에 발매된 추가열 1집 앨범 에 수록된 타이틀곡으로 작곡/작사/편곡은 추가열이 하였습니다.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는 포크풍 트로트로 추가열의 데뷔곡으로 추가열이 직접 가사를 쓰고 작곡을 한 노래입니다.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 그대여 떠나가나요 다시 또 볼 수 없나요 부디 나에게 사랑한다고 한번만 말해 주세요 제발 부탁이 있어요 이렇게 떠날 거라면 가슴속에 둔 내 맘 마저도 그대가 가져 가세요 혼자 너 없이 살 수 없을 거라 그대도 잘 알잖아요 비틀거리는 내 모습을 보며 그대 맘도 아프잖아요 그대만 행복하면 그만인가요 더 이상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 한번만 나를 한번만 나를 생각해주면 안되나요 혼자 너 없이 살 수 없을 거라 그대도 잘 알잖아요 비틀거리는 내 모습을 보며 그대 맘도..

양희은 한계령 노래/가사/듣기

양희은 2004년에 발매한 앨범 에 수록된 곡으로 작곡/작사는 하덕규가 하였습니다. '한계령'의 가사는 무명시인 장덕수의 시에서 따왔다고 하네요 이 시를 지은 시기가 장덕수가 10대 때였다고 합니다. 장덕수는 당시 시인 지망생으로 음악다방을 찾아다니며 시 낭송을 부탁했는데 시인과 촌장의 하덕규가 곡을 붙여서 노래를 부르다가 그 곡은 양희은의 정규 앨범에 실리게 되었습니다. 이 곡은 처음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차츰 알려지면서 후에 크게 히트를 쳤습니다. 한계령 저 산은 내게 오지 마라 오지 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백지영 같은 마음(로드 넘버원 OST) 노래/가사/듣기

백지영 2010년에 발매된 앨범 에 수록된 타이틀곡으로 작곡/작사는 안영민, 노래는 호소력 짙은 가창력의 백지영이 하였습니다. '같은 마음'은 2010년에 방영된 MBC 수목드라마 에 삽입된OST인데요 극중 여주인공 김수연의 테마곡으로 전쟁이란 극한상황과 생사의 갈림길에서도 이장우와의 사랑을 지켜가는 수연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노래입니다. 같은 마음 헤어져도 그대여 날 생각해줘요 멀리서도 그대여 날 생각해줘요 가슴은 다 헤져서 성한 곳 하나 없고 두 눈은 또 멀어서 떠나는 그대 보지 못하네요 사랑해요 헤어지지 말아요 떠나는 그대의 모습을 나는 볼 수 없어요 사랑해요 내 말 듣고 있나요 오 날 떠나지 말아요 두 발은 그댈 찾아 매일 헤메이는데 두손은 그댈 위해 쉼이 없도록 기도하고 있어요 사랑해요 헤어지..

백지영 떠올라 노래/가사/듣기

백지영 2013년에 발매된 앨범 에 수록된 타이틀곡으로 작곡 용감한 형제/똘아이박, 작사 용감한 형제, 편곡은 용감한 형제/코끼리왕국/이정민이 하였습니다. '떠올라'는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디스코 장르를 현대적 사운드로 재해석하여 백지영에게 선물한 곡인데요 복고풍 디스코 멜로디와 백지영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진 신나는 디스코풍의 노래입니다. 떠올라 난 말이 없어졌어 웃음도 잃어버렸고 좋아하던 음식도 너무 맛이 없어 내가 뭘 위해 사는지 모든 걸 잊어버렸어 이별이란 쓰디쓴 물을 마신 뒤로 예쁜 옷 입고 거리로 나갔어 하염없이 또 눈물이 흘러 화장 고치고 친구를 만났어 한결 나아진 기 기분이 들어 거리에서 흘러나오는 뻔한 슬픈 발라드 내 내 맘을 아는 듯 더 힘들게 해 거리에서 미소 지으면 다정한 저 ..

백지영 사랑했던 날들(부부의 세계 OST) 노래/가사/듣기

백지영 2020년에 발매한 백지영 6집 앨범 에 수록된 타이틀곡으로 작사/작곡은 개미와한밤(Midnight)이 하였으며 편곡은 한밤(Midnight)이 하였습니다. '사랑했던 날들'은 2020년에 방영된 JTBC 금토드라마 에 삽입된 OST인데요 극중 인물들의 어긋나버린 순간의 심정과 감정들을 백지영 특유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담아 노래한 곡입니다. 사랑했던 날들 희미해진 기억 어느 봄날의 꿈들 전부 사라지고 시린 밤은 깊어가고 지친 맘을 모른척 해봐도 이제는 사랑했던 그날들이 소리없이 찾아온 나날들이 수많은 계절들에 모든 추억이 지워낼 수도 없는 그 모든 추억이 이젠 보이지가 않고 더는 내 곁에 없어도 그리워할 수도 없을 만큼 나 아파서 마른 눈물을 삼켜내고 소리없이 난 무너져 간다 희미했던 표정 어..

백지영 입술을 주고 노래/가사/듣기

백지영 2008년에 발매된 백비영 7집 앨범 에 수록된 곡으로 작곡 방시혁/원더키드(Wonderkid), 작사 방시혁, 편곡은 원더키드(Wonderkid)가 하였습니다. '벌써 입술을 주고'는 하우스 일렉트로니카 계열의 비트 위에서 섹시한 그루브를 표현하는 백지영의 현란하고 관능적인 댄스곡입니다. 입술을 주고 벌써 입술을 주고 벌써 입술을 주고 너잖아 이러면 안되잖아 우린 사랑하면 안 돼 너와 나는 알잖아 이런 건 나쁘잖아 너는 내 친구와 사귀고 있잖아 말론 안 됀다고 달래보려 해도 내 맘 이미 흔들리는 걸 날 갖고 노는지 말 같지 않은지 화를 내보려 해도 벌써 입술을 주고 (고) 니 손을 꼭 잡고 (고) 니 눈길에 취해 (취해) 네게 기대 다시 술잔을 들고 (고) 기억을 지우고 (고) 이 순간에 취해 ..

백지영 다시는 사랑하기 싫고 이별에 아파하기 싫어 노래/가사/듣기

백지영 2019년에 발매한 앨범 에 수록된 곡으로 음원차트 올킬을 했었는데요 백지영의 '다시는 사랑하기 싫고 이별에 아파하기 싫어'의 작사/작곡/편곡은 음유시인이 하였습니다. 다시는 사랑하기 싫고 이별에 아파하기 싫어 유난히 추운 날 따스한 햇살 같던 날 그대를 처음 마주했던 밤 웃음이 새어 나오고 설레는 맘을 간직했었던 그 날의 우리 점점 서로가 당연한 듯 익숙해질 때 그때 알았어야 했어 조금 섣불렀단 걸 다시는 사랑하지 않고 이별에 아파하기 싫어 내가 싫어 떠나간 그대를 기다리는 나 아닌 척하는게 힘들어 아직도 네가 많이 보고 싶어 네 생각에 아파오는 나 그대를 탓하며 혼자서 원망했던 날 사실 이별을 인정하기 싫었어 차가워진 네 말투를 그럴 수 있다며 난 괜찮다고 아무렇지 않다고 사랑해 아직 잊지 못..

백지영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 노래/가사/듣기

백지영 2020년에 발매한 앨범 에 수록된 타이틀곡으로 작곡 DOKO(도코)/서재환, 작사 DOKO(도코), 편곡은 DOKO(도코)/사승호가 하였습니다.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는 사랑이라는 이름 하에 주고 받았던 상처와 이별 후의 후회와 아픔을 호소력 짙은 백지영의 목소리로 부른 노래입니다.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 싶어 내가 미안해 이렇게 아플 줄도 모르고 너에게 모질게도 대했던 바보야 후회에 맘을 담아 봤자 이미 끝난 걸 이제 다시는 너를 볼 수 없잖아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 줄게 남아있다고 억지를 부리곤 한번 더 너를 보고싶어 나 많이 구차하지만 네 맘을 돌릴 수 있다면 다시 날 사랑하게 할 수 있다면 내가 그대를 기다릴게요 어제는 하루 종일 펑펑 울었어 아직까지도 너의 온기가 ..

백지영 그렇게 안녕(굿바이 미스터 블랙 OST) 노래/가사/듣기

백지영 2016년에 발매된 앨범 에 수록된 타이틀곡으로 작곡 전해성, 작사 전해성/최재우, 편곡은 전해성이 하였습니다. '그렇게 안녕'은 2016년에 방영된 에 삽입된 OST인데요 극중 주인공 차지원과 김스완의 안타까운 사랑을 백지영의 호소력 깊은 목소리로 부른 노래입니다. 그렇게 안녕 이렇게 빛나고 어여쁜 사랑이 있어 멀어져도 아직도 내 맘을 환히 비추는 사실은 나 무심했던 너의 인사를 알아 이젠 잊지 못 할 내가 돼버린 것 두럽다는 걸 왜 몰랐을까 눈물의 그 밤 슬프던 그 고백 같은 느낌 속의 불안함을 겁 먹은 채로 외면했어 널 사랑한다는 그 흔한 말로 나를 달래며 한마디 말도 못 한 그 밤 그렇게 안녕 떠나지마 떠나지마 떠나지마 울리지마 그저 스쳐가는 내가 아냐 한번 더 나를 안아줄래 사랑했었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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