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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즐거운 음악산책***** 1606

조용필 일편단심 민들레야, 미워미워미워 노래/가사

일편단심 민들레야 님 주신 밤에 씨 뿌렸네 사랑의 물로 꽃을 피웠네 처음 만나 맺은 마음 일편단심 민들레야 그 여름 어인 광풍 그 여름 어인 광풍 낙엽지듯 가시었네 행복했던 장미 인생 비바람에 꺾이니 나는 한 떨기 슬픈 민들레야 긴 세월 하루같이 하늘만 쳐다보니 그이의 목소리는 어디에서 들을까 일편단심 민들레는 일편단심 민들레는 떠나지 않으리라 해가 뜨면 달이 가고 낙엽 지니 눈보라 치네 기다리고 기다리던 일편단심 민들레야 가시밭 길 산을 넘고 가시밭 길 산을 넘고 강을 건너 찾아왔소 미워미워미워 나뭇잎이 떨어져 바람결에 뒹굴고 내 마음은 갈 곳 잃어 낙엽따라 흐르네 잊으라는 그 한마디 남기고 가버린 사랑했던 그 사람 미워 미워 미워 잊으라면 잊지요 잊으라면 잊지요 그 까짓것 못 잊을까봐 이슬비가 내리네..

조용필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 바람의 노래 노래/가사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 숨결이 느껴진 곳에 내 마음 머물게 하여 주오 그대 긴 밤을 지샌 별처럼 사랑의 그림자 되어 그 곁에 살리라 아 지금 내 곁에 있는 모든 것들이 정녕 기쁨이 되게 하여 주오 그리고 사랑의 그림자 되어 끝없이 머물게 하여 주오 한순간 스쳐가는 그 세월을 내곁에 머물도록 하여 주오 꿈이 꿈으로 끝나지 않을 사랑은 영원히 남아 언제나 내 곁에 오 지금 내 곁에 있는 모든 것들이 정녕 기쁨이 디게 하여 주오 그리고 사랑의 그림자 되어 끝없이 머물게 하여 주오 한순간 스쳐가는 그 세월을 내 곁에 머물도록 하여 주오 음 꿈이 꿈으로 끝나지 않을 사랑은 영원히 남아 언제나 내 곁에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 숨결이 느껴진 곳에 내 마음 머물게 하여 주오 음 그대 긴밤을 ..

조용필 그 겨울의 찻집, 들꽃 노래/가사

그 겨울의 찻집 바람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에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들꽃 나 그대만을 위해서 피어난 저 바위틈에 한 송이 들꽃이여 돌틈 사이 이름도 없는 들꽃처럼 핀다 해도 언제나 잔잔한 호수처럼 그대는 내 가슴에 항상 머물고 그 많은 꽃 중에 들꽃이 되어도 행복하리 돌틈 사이 이름도 없는 들꽃처럼 산다 해도 내 진정 그대를 위해서 살아 가리라 오색이 영롱한 무지개여 그대는 내 가슴에 항상 머물고..

조용필 돌아와요 부산항에, 서울이여 안녕 노래/가사

돌아와요 부산항에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애 그리운 내 형제요 가고파 목이 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메이던 긴긴날의 꿈이였지 언제나 말이 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혀 슬퍼하며 가는 길을 막았었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서울이여 안녕 휴전선 달빛 아래 녹슬은 기찻길 어이해서 피빛인가 말 좀 하려마 전해다오 전해다오 고향 잃은 서러움을 녹슬은 기찻길아 어버이 정 그리워 우는 니 마음 대동강 한강물은 서해에서 만나 남과 북의 이야기를 주고 받는데 전해다오 전해다오 노향잃은 서러움을 녹슬은 기찻길아 너처럼 내 마음도 울고 있는 맘

조덕배 슬픈 노래는 부르지 않을거야, 꿈에 노래/가사

슬픈 노래는 부르지 않을거야 가슴에 몸부림 치는 추억도 가슴에 몸부림 치는 미련도 가슴에 몸부림 치는 사랑도 너를 위하여 모든 걸 잊어줄게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며 그리운 사람 다시 그립다 해도 너를 위하여 너 하나만을 위하여 슬픈 노래는 부르지 않을거야 그러나 그대 때문에 받은 이 고통도 이 마음에 잠든 사랑 있어 슬픈 노래는 부르지 않을거야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며 그리운 사람 다시 그립다 해도 너를 위하여 너 하나만을 위하여 슬픈 노래는 부르지 않을거야 그러나 그대 때문에 받은 이 고통도 내 마음에 잠든 사랑 있어 슬픈 노래는 부르지 않을거야 슬픈 노래는 부르지 않을 거야 꿈에 꿈에 어제 꿈에 보았던 이름모를 너를 나는 못잊어 본 적도 없고 이름도 모르는 지난 꿈 스쳐간 여인이여 이 밤에 곰곰히 ..

조영남 불꺼진 창, 고향의 푸른 잔디 노래/가사

불꺼진 창 지금 나는 우울해 왜냐고 묻지 말아요 아직도 나는 우울해요 그대 집 갔다온 후로 오늘밤 나는 보았네 그녀의 불꺼진 창을 희미한 두사람의 그림자를 오늘밤 나는 보았네 누군지 행복하겠지 무척이나 행복할거야 그녀를 만난 그 사내가 한없이 부럽기만 하네 불꺼진 그대 창가에 오늘 난 서성거렸네 눈물이 흐를 것만 같아서 말없이 돌아서왔네 고향의 푸른 잔디 꿈 속에 그려보는 머나 먼 고향아 옛 모습 변치않고 지금도 잘 있느냐 사랑하는 부모형제 어릴 때 같이 놀던 친구야 푸르노 푸른 고향의 잔디야 타향살이 서러워도 꿈 속에 그려보는 고향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앞 마을 냇가의 물레방아 소리 뒷 동산 종달새 지저귀는 노래 소리 아 꿈 속에 들려오는 어머님의 자장 노래 소리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꿈 ..

임병수 사랑이란 말은 너무너무 흔해, 하얀 갈대 노래/가사

사랑이란 말은 너무너무 흔해 사랑이란 말은 너무너무 흔해 너에게만은 쓰고 싶지 않지만은 달리 말을 찾으려 해도 마땅한 말이 없어 그대 곁에 있는 순간 모든 걱정 사라지고 어찌하면 그대를 즐겁게 해줄까 하네 내 마음이 책이라면 그대에게 선물하여 말로 표현 못한 이 맘 읽혀주고 싶네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어느 누구도 아닌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무나도 사랑하니 은근히 겁이 나고 이러다가 어쩌다가 돌아설까 떨려오고 괜한 걱정 한다 싶어 바보같다 생각지만 너를 내가 사랑하니 어쩔수가 없네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어느누..

인순이 아버지, 엄마 (엄마니까 괜찮아 OST) 노래/가사

아버지 한 걸음도 다가설 수 없었던 내 마음을 알아주기를 얼마나 바라고 바래왔는지 눈물이 말해 준다 점점 멀어져 가버린 쓸쓸했던 뒷모습에 내 가슴이 다시 아파온다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싶다 가까이에 있어도 다가서지 못했던 그래 내가 미워했었다 점점 멀어져 가버린 쓸쓸했던 뒷모습에 내 가슴이 다시 아파온다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 싶다 가까이에 있어도 다가서지 못했던 그래 내가 미워했었다 제발 내 얘길 들어주세요 시간이 필요해요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 싶다 가슴 속 깊은 곳에 담아두기만 했던 그래 내가 사랑했었다 긴 시간이지나도 말하지 못했었던 그래 내가 사랑했었다 엄마 사랑만을 ..

이수영 덩그러니, I Believe 노래/가사

덩그러니 아쉬운 것 없이 무딘 사람인 척 미련없이 보내놓고 남은 사랑 만큼 고통들도 웃음 뒤에 숨겨 놓았어 그깟 한 사람 따윈 떠난 건 나 사는 동안 가끔 걸리는 한낱 열병일 뿐 함께 했던 날들도 곧 훙터 하나 없이 아무는 가벼운 상처 자국이지만 지친 내 하루의 끝에 거울이 비춘 깊이 패인 상처에 난 눈물만 덩그러니 너무 그리워서 몰래 한번 그 이름 부른 뒤 다시 가리는 얼굴 이별해서 내게 자유로와진 척 이리저리 바빠지고 잊기 힘들어서 아픈 추억들을 농담처럼 늘어 놓았지 그깟 한 사람 따윈 떠난 건 나 사는 동안 가끔 걸리는 한낱 열병일 뿐 지친 내 하루의 끝에 거울이 비춘 깊이 패인 상처에 난 눈물만 덩그러니 너무 그리워서 몰래 한번 그 이름 부른 뒤 다시 가리는 얼굴 널 보낼 수 없는 날 알면서 날 ..

이하이 구원자, For You 노래/가사

구원자 넌 마치 운명처럼 함께 있음이 자연스러워 준 적도 없는 내 마음을 조각을 넌 이미 가지고 있어 절망 없는 사랑 있을까 넌 날 어디로 데려가려나 정말 너는 언제까지라도 내 옆에 있으줄 수 있을까 나의 구원자 하늘이 내려주셨나 너를 안고 슬픈 꿈을 꾸었다 너를 본 순간 말없이 알 수 있었다 내 인생을 망칠 구원자란 걸 넌 마치 영화처럼 나를 특별하게 만들어줘 숨을 쉬는 것도 의미를 부여하게 돼 모든 아름다운 것들에 나를 투영하게 돼 쓸데없이 날 살고 싶게 해 절마 없는 사랑 있을까 넌 날 어디로 데려가려나 정말 너는 언제까지라도 내 옆에 있어줄 수 있을까 나의 구원자 하늘이 내려주셨나 너를 안고 슬픈 꿈을 꾸었다 너를 본 순간 말없이 알 수 있었다 내 인생을 망칠 구원자란 걸 혀에 포장하고 서로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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