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는 밤 (미남당 OST) 마지막이 들려온다 익숙했던 너의 목소리 하루의 모든 날 달래주었었던 너의 따스한 온기 소리 없이 불러본다 이젠 내 옆에 없는 널 가난한 마음은 자꾸 널 부른다 여기 이곳에 남아 끝나지 않는 밤 난 매일 너의 흔적을 뒤돌아봐 그땐 알지 못한 너의 따스함이 날 더 시리게 해 눈 감으면 더 생각이 나 우리 점점 더 더 짙어져 간다 다정했던 너의 기억 불안한 마음은 너를 또 찾는다 다시 그곳으로 가 끝나지 않은 맘 나 여전히 너를 놓지 못하나 봐 되돌일 수 없는 그때 그 추억이 엉켜버린 채로 잠 못 들고 더 선명해지는 우리 다시 그날로 나 돌아간다면 너를 더나보내지 않을 텐데 뜻하지 않은 말 널 아프게만 한 것 같아 미안해 너를 밀어냈던 그때의 기억이 자꾸만 떠올라서 더는 견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