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심덕 윤심덕의 '추억'은 오래전 이미 지나가버린 친구와 연인에 대한 그리움, 시간의 흐름속에 인생의 덧없음을 서정적인 표현으로 노래하였는데요 한국대중음악박물관 기회전시관에 단 한장만이 유성기음반으로 남아 전시중에 있습니다. 윤심덕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성악가이자 최초의 여성 국비유학생 그리고 최초의 대중가수, 최다 레코드 판매 기록을 보유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추억 세상은 늙어가고 / 또 사랑은 식어간다 그 꿈꾸든 재미도 볼 수 없고 / 내 친구도 간 곳 없다 내 친구들 만나려고 / 나 종일 노래한다 내 친구들 만나는 그 때에 / 내 소원 거기로다 사랑- 내 사랑 / 내 소원 거기 뿐이라 내 친구 만나는 그 때에 / 사랑- 내 사랑 만나는 그때 / 내 소원은 그것 세상은 늙어가고 / 또 사랑은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