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나봐 창밖엔 비가 와 새벽 달빛 아래 그 향기 또 니가 생각나 후회할 줄 알면서도 난 그렇게 또 그렇게 또 니가 자꾸만 떠오르는 걸까 사랑이라는 게 참 어려운 것 같아서 이별을 택한 게 나를 더 힘들게 하네 I won't leave without you I can't get you out of my mind 이제 이제 갇혀버린 걸까 널 떠나보낸 날 (참 아파했어) 너의 뒷모습에 (참 많이도 울었어) 매일 같이 너와 걷던 이 거리에 나 홀로 하염없이 그 날처럼 너를 기다려 니가 생각나 창문밖엔 또 비가 내려 새벽 끝에 날 찾아와 어쩔 수 없나봐 어쩔 수 없나봐 후회하고 있어 잊으려고 더 노력해도 지울수가 없는데 어쩔 수 없나봐 어쩔 수 없나봐 uh 그 시절의 우리 사랑 별 같잖은 이면 널 향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