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만 너를 보내고 너를 잊으려 아무리 애를 써봐도 자꾸만 자꾸만 떠오르는 너와 나의 지난 이야기 나쁜 날보다 좋은 날들이 왜 그리도 많고 많은지 눈물이 난다 눈물이 난다 보고싶어 눈물이 난다 너보다 좋은 사람 만날 수 없어 나 혼자 살지도 몰라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매달리고 애원한 젓을 그까짓 자존심에 너를 보내고 가슴 치며 후회를 한다 나쁜 날보다 좋은 날들이 왜 그리도 많고 많은지 눈물이 난다 눈물이 난다 보고싶어 눈물이 난다 네게 내게 다시 한번 돌아온다면 너를 위해 죽어도 좋아 보고싶다 내사랑 가로등 불빛이 꺼져가는 서울의 밤 추억에 젖은 채 이거리를 걸어봐도 눈물이 앞을 가리네 돌이킬 수 없는 그 세월 돌아올 수 없는 그 여자 우연히 어디서라도 꼭 한번 보고 싶은 그때 그 여자 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