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니까 너무 아프다니까 너를 못 잊으니까 내 온 몸이 다 멍이드니까 사랑 안한다니까 후회할껄 아니까 지독한 사랑에 빠졌으니까 (죽겠어) 나는 아픈데 정말 무심하게 내 맘도 몰라주네 오늘도 잠못 들고 눈물로 밤을 지새우려나 너무 아픈데 너를 잊어야만 살아갈 수 있는데 그게 잘 안돼 말처럼 쉽지가 않아 왜 왜 왜 너무도 지독하게 불치병에 걸렸어 난 어떡하라고 오늘도 너만 생각하고 있는 그게 나라고 황량한 사막같은 내 인생에 넌 오아시스 그렇게 나타났어 내 삶에 전 전부였어 Yes 우리 둘 참 행복하게 더 바랄게 없게 너만 보며 살게 나 사랑하며 살게 다짐했어 다시는 예전같이 사랑 안할거라고 나 오직 너뿐이라고 너 굳게 내게 했던 약속을 못믿어 나란 여자 그렇게도 끝까지 못 미더워 uh 그래 내 사랑이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