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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61

김광석 아스팔트 열기 속에서 노래/가사

아스팔트 열기 속에서 하늘을 찌르는 빌딩들의 그늘에서 오늘도 우리는 서성거린다 뛰는 사람 걷는 사람 앉아있는 사람들 뜨거운 아스팔트 열기 속에서 워워 진실이 무엇이며 거짓이 무엇인가 오늘도 우리는 헤매인다 걸어라 걸어보자 진실을 찾아서 뜨거운 아스팔트 열기 속으로 워워 네모진 하늘 그 조각난 꿈 속에 지쳐 잠이 들면 정다운 사람들 손에 손을 잡고 함께 춤을 추네 밀리는 파도 같은 사람들의 물결이 오늘도 거리에 출렁거린다 뛰어라 뛰어보자 내일을 맞으로 뜨거운 아스팔트 열기 속으로 워워 워워

김광석 이젠 떠나가세요 노래/가사

이젠 떠나가세요 이젠 떠나가세요 그대의 사랑을 내가 찾아갈 수 없는 곳으로 이젠 떠나가세요 그대의 모습을 내가 쉽게 잊을 수 있도록 늘 그렇듯 진실이라 말했었지 마치 습관처럼 나를 사랑한다고 난 언제나 그 한마디에 만족했었니 그땐 모든 것이 아름다웠기에 이 세상에 일들이 모두 그러하듯이 우리들의 사랑도 멀어져만 가고 난 그날의 추억을 잊지 못하고 부질없는 눈물을 흘려야 했지만 이젠 떠나가세요 그대의 사랑을 내가 찾아갈 수 없는 곳으로 이젠 떠나가세요 그대의 모습을 내가 쉽게 잊을 수 있도록 이 세상의 일들이 모두 그러하듯이 우리들의 사랑도 멀어져만 가고 난 그날의 추억을 잊지 못하고 부질없는 눈물을 흘려야 했지만 이제 떠나가세요 그대의 사랑을 내가 찾을 수 없는 곳으로 이젠 떠나가세요 그대의 모습을 내가..

김광석 친구 노래/가사

친구 검푸른 바닷가에 비가 내리면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물이요 그 깊은 바다 속에 고요히 잠기면 무엇이 산 것이고 무엇이 죽었소 눈 앞에 떠오는 친구의 모습 흩날리는 꽃잎 위에 어른거리오 저 멀리 들리는 친구의 음성 달리는 기차 바퀴가 대답하려나 눈 앞에 보이는 수많은 모습들 그 모두 진정이라 우겨 말하면 어느 누구 하나가 홀로 일어나 아니라고 말 할 사람 어디 있겠소 눈 앞에 떠오는 친구의 모습 흩날리는 꽃잎 위에 어른거리오 저 멀리 들리는 친구의 음성 달리는 기차 바퀴가 대답하려나 달리는 기차 바퀴가 대답하려나

김광석 내가 필요한 거야 노래/가사

내가 필요한 거야 넌 이제 너의 자유로움으로 가 네가 원했었던 무지개를 찾아 가 너에게 줄 수 있던 내 모든 것이 결국 너에게는 부족했던 거야 부디 네가 원했었던 그 꿈들을 찾길 바래 너의 슬픔은 나의 슬픔이니까 하지만 너도 언젠가 깨달을 날이 올거야 나의 사랑이 필요한 걸 알게 될거야 멀지 않은 어느 날 혼자라고 느낄 때 그땐 알게 될거야 너에게는 내가 필요한 거야 외롭다고 느낄 때 위로받고 싶어질 때 그땐 알게 될거야 너에게는 내가 필요한 거야 멀지 않은 어느 날 혼자라고 느낄 대 그땐 알게 될거야 너에게는 내가 필요한 거야 외롭다고 느낄 때 위로받고 싶어질 때 그땐 알게 될거야 너에게는 내가 필요한거야 너에게는 내가 필요한거야

김광석 끊어진 길 노래/가사

끊어진 길 (작사/작곡 이무하) 높푸른 하늘 희고운 구름 먼 산허리 휘돌아 흐르는 강물 아무 말 없어도 이젠 알 수 있지 저 부는 바람이 어디서 오는지 그 길 끊어진 너머로 손짓하며 부르네 으음 이 아름다운 세상 참 주인 된 삶을 이제 우리 모두 손잡고 살아가야 해 저 부는 바람에 실려가는 향긋한 꽃내음 내 깊은 잠 깨우니 나도 따라가려네 그 길 끊어진 너머로 나는 가려네 으음 내 깊은 잠 깨우니 나도 따라가려네 그 길 끊어진 너머로 나는 가려네 끊어진 그 길 너머로 끊어진 그 길 너머로

김광석 다시 아침 노래/가사

다시 아침 어두움이 거리위에 내릴 때마다 우울한 마음 내게 다가와 고개 숙이며 한 발자욱식 내밀어 보며 소리없는 웃음 내 입가에 사랑하며 지내왔던 기억들 모두 수중했지만 이젠 사라져 어두워져도 햇빛 비치는 아침이 오듯 조금만 기다리면 그대 다시 내게 우리의 지난 날들 잊혀진 듯해도 너무나 짙은 추억이 비맞은 거리처럼 내마음 속으로 사랑이 젖어드네 그대 모습 싱그러움이 더 새롭게 다가와 기뻐요 우리의 지난날들 잊혀진 듯해도 너무나 짙은 추억이 비맞은 거리처럼 내 마음 속으로 사랑이 젖어드네 우리의 지난날들 잊혀진 듯해도 너무나 짙은 추억이 비맞은 거리처럼 내 마음 속으로 사랑이 젖어드네

김광석 너 하나 뿐임을 노래/가사

너 하나 뿐임을 지내왔던 많은 추억 사이로 난 홀로 서있어 뒤돌아 보면 아름답던 지난날의 설레임들 떠나지마 나를 사랑한다면 내 곁에 있어줘 흘린 눈물을 닦아줄게 그것이 기쁨이라는 걸 알아 사랑이여 우리가 처음 만날 때부터 느껴왔었던 알 수 없는 설레일들을 이제는 말할거야 너하나 뿐임을 떠나지마 나를 사랑한다면 내 곁에 있어줘 흘린 눈물을 닦아줄게 그것이 기쁨이라는 걸 알아 사랑이여 우리가 처음 만날 때부터 느껴왔었던 알 수 없는 설레임들을 이제는 말할거야 너 하나 뿐임을 사랑이여 우리가 처음 만날 때부터 느껴왔었던 알 수 없는 설레임들을 이제는 말할거야 너 하나 뿐임을

김광석 내 마음의 문을 열어줘 노래/가사

내 마음의 문을 열어줘 부풀은 하늘처럼 내 마음은 설레고 있어 아침의 햇살처럼 다가오는 그대는 몰라 느낄 수 없는 그대 눈길처럼 아무말 없이 오래전 기억처럼 닫혀있는 내마음의 문을 열어줘 기약없는 약속이라고 한 번 해줘 흔들리는 내 맘을 잡을 수 있도록 여린 달빛 그 속이라도 날아가게 그대는 내 맘을 잡을 수 있잖아 그대의 말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가 정말로 없어요 느낄 수 없는 그대 눈길처럼 아무말 없이 오래 전 기억처럼 닫혀있는 내 마음의 문을 열어줘 아무런 말도 없이 바라보는 내 사랑의 꿈을 열어줘

김광석 꽃 노래/가사

꽃 (작사/작곡 문대현) 꽃이 지네 산과 들 사이로 꽃이 지네 눈물 같이 겨울이 훑어간 이 곳 바람만이 남은 이 곳에 꽃이 지네 꽃이 지네 산과 들 사이로 꽃이 피네 산과 들 사이로 꽃이 피네 눈물 같이 봄이 다시 돌아온 이 곳 그대 오지 않은 이곳에 꽃이 피네 꽃이 피네 산과 들 사이로 꽃이 피네 꽃이 피네 산과 들 사이로

김광석 회귀 노래/가사

회귀 (작곡 황난주 김지하 시) 목련은 피어 흰빛만 하늘로 외롭게 오르고 바람에 찢겨 한 잎씩 꽃은 흙으로 가네 검은 등걸 속 애틋한 그리움 움트던 겨울날 그리움만 남기고 저 꽃들은 가네 젊은 날 빛을 뿜던 친구들 모두 짧은 눈부심만 뒤에 남기고 긴 기다림만 여기 남기고 젊은 날 목련은 피어 흰빛만 하늘로 외롭게 오르녹 바람에 찢겨 한 잎씩 꽃은 흙으로 가네 봄날은 가네 그 빛만 하늘로 오르고 빛을 뿜던 저 꽃들은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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