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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1760

김광석 그날들 노래/가사/듣기

김광석 1991년에 발매한 김광석의 솔로 2집 정규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작사/작곡은 김창기가 하였습니다. 이 곡은 1993년에 발매된 에 리메이크되어 수록되었습니다. '그날들', '사랑했지만', '사랑이라는 이유로' 등 2집 앨범에 수록된 곡들이 많은 사랑을 받으며 김광석의 대중적 인기를 크게 올려놓았습니다. 그날들 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그대를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 그대의 음성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그날들 그대는 기억조차 못하겠지만 이렇듯 소식조차 알 수 없지만 그대의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흐르곤 했었던 그날들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를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

김광석 부치치 않은 편지 노래/가사/듣기

김광석 1996년 김광석의 앨범 에 수록된 곡으로 작사 정승호, 작곡은 백창우가 하였습니다. '부치지 않은 편지'는 김광석이 생전에 발표하지 않았던 곡이었는데 그의 사후에 추모 앨범인 에 수록되었습니다. 이 곡은 정승호 시인의 라는 시집에 같은 제목으로 실려 있었던 시로 같은 제목의 시 2개 중 하나가 노랫가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시는 1987년 1월 경찰의 물고문으로 사망한 박종철 열사의 죽음을 생각하며 쓰여졌다고 하네요. 부치지 않은 편지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 꽃 피기는 쉬워도 아름답긴 어려워라 시대의 새벽길 홀로 걷다가 사랑과 죽음이 자유를 만나 언 강바람 속으로 무덤도 없이 세찬 눈보라 속으로 노래도 없이 꽃잎처럼 흘러 흘러 그대 잘 가라 그대 눈물 이제 곧 강물 되리니 그대 사랑 이제..

김광석 사랑했지만 노래/가사/듣기

김광석 1991년에 발매된 김광석의 솔로 2집 정규앨범에 수록된 타이틀곡으로 작사/작곡은 한동준이 하였습니다. 김광석은 이 노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었다고 하는데요 사랑에 대한 태도가 다분히 수동적이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나중에 어느 할머니가 이 노래를 통해 소녀의 감성을 다시 느끼게 되었다고 하는 말을 듣고 마음을 바꾸어 더 열심히 노래를 불러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랑했지만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 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그대 음성 빗속으로 사라져버려 때론 눈물도 흘리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뿐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 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밖에 그대를 사랑했..

김광석 사랑이라는 이유로 노래/가사/듣

김광석 1991년에 발매된 김광석의 솔로 2집 정규앨범 수록된 곡으로 작사/작곡은 김형석이 하였습니다. '사랑이라는 이유로'와 '사랑했지만' 등이 실린 2집 앨범으로 김광석이라는 가수의 대중적인 인기가 더욱 오르게 되었죠. 사랑이라는 이유로 사랑이라는 이유로 하얗게 새운 많은 밤들 이젠 멀어져 기억 속으로 묻혀 힘께 나누던 우리의 많은 얘기 가슴에 남아 이젠 추억의 미소만 내게 남겨 주네 나의 눈물이 내 뒷모습으로 가득 고여도 나는 너를 떠날 수 없을 것만 같아 사랑이라는 이유로 많은 날들을 엮어가고 언젠가 우리가 함께 나눈 시간들을 위해 나의 눈물이 내 뒷모습으로 가득 고여도 나는 너를 떠날 수 없을 것만 같아 사랑이라는 이유로 많은 날들을 엮어가고 언젠가는 우리가 함께 나눈 시간들을 위해

김광석 광야에서 노래/가사/듣기

김광석 2006년에 발매된 앨범 에 수록된 곡으로 처음에는 1984년 성균관대학교 음악동아리인 노래패 '소리사랑'에서 불렀다고 하는데요 처음 레코드로 취입된 것은 1988년 노래패 '노동자 노래단'의 1집이었습니다. 후에 노찾사에 의해, 그리고 김광석 앨범에 실리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 노래의 가사는 민족주의를 강조한 내용으로 6월 항쟁 기념식에서 마지막으로 제창되기도 했으며 민중가요의 전형적인 노래라 할 수 있습니다. 광야에서 찢기는 가슴 안고 사라졌던 이 땅의 피울음 있다 부둥킨 두팔의 솟아나는 하얀 옷의 핏줄기 있다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하리오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쥔 뜨거운 흙이여 해 뜨는 동해에서 해 ..

김광석 일어나 노래/가사/듣기

김광석 1994년에 발매된 김광석 솔로 4집 앨범에 수록된 타이틀곡으로 작곡/작사 김광석, 편곡은 조동익이 하였습니다. '일어나'는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검은 밤과 강물 위를 부초처럼 떠다니다 썩어갈 인생에게 봄의 새싹들처럼 일어나라는 응원의 위로와 치유의 노래라고 합니다. 일어나 검은 밤의 가운데 서 있어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 있을까 둘러봐도 소용 없었지 인생이란 강물 위를 뜻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숫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 없는 날들 속에 나와 너는 지쳐가고 또 다른 행동으로 또 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안심시키지 인정함이 많을수록 새로움은 점점 더 멀어지고 그저 왔다갔다 시계추와..

김광석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노래/가사/듣기

김광석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는 그룹 동물원의 앨범 중 가장 사랑받은 2집 앨범에 수록되었던 타이틀곡으로 1993년에 발매된 김광석 앨범 에 리메이크되어 수록된 곡입니다. 작사/작곡은 동물원의 리더였던 김창기가 연세대 의대 본과 3학년 2학기 시험 전날 밤 김광석의 솔로음반에 실릴 곡 하나와 함께 만들었다고 하네요.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비가 내리면 음~ 나를 둘러싸는 시간의 숨결이 떨쳐질까 비가 내리면 음~ 내가 간직하는 서글픈 상념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 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바람이 불면 음~ 나를 유혹하는 안일한 만족이 떨쳐질까..

김광석 거리에서 노래/가사/듣기

김광석 1993년에 발매된 리메이크 앨범 에 수록된 곡으로 이 곡은 동물원 1집에 수록되어 있던 곡이었는데요 1988년 김광석이 솔로 활동을 하기 전 그룹 이 부른 노래를 김광석이 리메이크하여 불렀습니다. '거리에서'는 떠나버린 사랑의 추억을 회상하는 가사 내용으로 김광석의 애절하고 절절한 울림이 있는 목소리로 부른 노래입니다. 거리에서 거리에 가로등 불이 하나 둘씩 켜지고 검붉은 노을 너머 또 하루가 저물 땐 왠지 모든 것이 꿈결 같아요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무얼 찾고 있는지 뭐라 말하려 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되돌아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곳으로 떠나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 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

김지애 몰래한 사랑 노래/가사/듣기

김지애 1990년에 발매한 김지애 5집 앨범에 수록된 타이틀곡으로 작사 김동원, 작곡은 이용이 하였습니다. 이 곡은 시인 김동원이 38년 전에 써놓았던 가사인데요 가수 이용이 여기에 멜로디를 붙여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몰래한 사랑'은 대중에게 인기를 얻어 크게 히트를 쳤으며 1991년 1월 2주부터 KBS 가요톱10 5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여 골든컵을 수상하였던 곡입니다. '얄미운 사랑' 또한 히트를 쳐서 1990년 MBC 10대 가수상, KBS 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몰래한 사랑 그대여 이렇게 바람이 서글피 부는 날에는 그대여 이렇게 무화과는 익어가는 날에도 너랑 나랑 둘이서 무화과 그늘에 숨어 앉아 지난날을 생각하며 이야기하고 싶구나 몰래 사랑했던 그 여자 또 몰래 사랑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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