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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 백만송이 장미 노래/가사/듣기

블랙베리가 2021. 1. 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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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

 

 

 

 

 

1997년에 발매된 앨범 <오리지날 골든 베스트 심수봉>에 수록된 곡으로 작사 심수봉, 작곡 라이몬츠 파울라(라트비아), 편곡은 유영선이 하였습니다.

 

'백만송이 장미'는 원곡이 1981년 라트비아의 방송국이 주최한 가요 콘테스트에 출전한 아이야 쿠쿨레, 리가 크레이츠베르가가 불러 우승한 곡인데요 가사 내용은 장미와 전혀 관련없는 내용이라고 하네요.  원래의 내용은 라트비아가 처한 독일과 러시아의 침략과 지배라는 지정학적 운명과 비극적 역사와의 모녀관계에 빗댄 것이라고 합니다.

 

 

 

 

 

 

백만송이 장미

 

 

 

 

 

 

먼 옛날 어느 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을 할 때만 피는 꽃 백만송이 피워 오라는 

지실한 사랑 할 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빅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진실한 사랑은 뭔가 괴로운 눈물 흘렸네

헤어져간 사람 많았던 너무나 슬픈 세상이었기에

수 많은 세월 흐른 뒤 자기의 생명까지 모두 다 준

비처럼 홀연히 나타난 그런 사랑 나를 안았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이젠 모두가 떠날지라도 그러나 사랑은 계속 될거야

저 별에서 나를 찾아온 그토록 기다린 인연인데

그대와 나 함께라면 더욱 더 많은 꽃을 피우고 

하나가 된 우리는 영원한 저 별로 돌아가리라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로 갈 수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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