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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즐거운 음악산책*****/김광석I김동명1김동한 김민수 64

김광석 내 마음의 문을 열어줘 노래/가사

내 마음의 문을 열어줘 부풀은 하늘처럼 내 마음은 설레고 있어 아침의 햇살처럼 다가오는 그대는 몰라 느낄 수 없는 그대 눈길처럼 아무말 없이 오래전 기억처럼 닫혀있는 내마음의 문을 열어줘 기약없는 약속이라고 한 번 해줘 흔들리는 내 맘을 잡을 수 있도록 여린 달빛 그 속이라도 날아가게 그대는 내 맘을 잡을 수 있잖아 그대의 말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가 정말로 없어요 느낄 수 없는 그대 눈길처럼 아무말 없이 오래 전 기억처럼 닫혀있는 내 마음의 문을 열어줘 아무런 말도 없이 바라보는 내 사랑의 꿈을 열어줘

김광석 꽃 노래/가사

꽃 (작사/작곡 문대현) 꽃이 지네 산과 들 사이로 꽃이 지네 눈물 같이 겨울이 훑어간 이 곳 바람만이 남은 이 곳에 꽃이 지네 꽃이 지네 산과 들 사이로 꽃이 피네 산과 들 사이로 꽃이 피네 눈물 같이 봄이 다시 돌아온 이 곳 그대 오지 않은 이곳에 꽃이 피네 꽃이 피네 산과 들 사이로 꽃이 피네 꽃이 피네 산과 들 사이로

김광석 회귀 노래/가사

회귀 (작곡 황난주 김지하 시) 목련은 피어 흰빛만 하늘로 외롭게 오르고 바람에 찢겨 한 잎씩 꽃은 흙으로 가네 검은 등걸 속 애틋한 그리움 움트던 겨울날 그리움만 남기고 저 꽃들은 가네 젊은 날 빛을 뿜던 친구들 모두 짧은 눈부심만 뒤에 남기고 긴 기다림만 여기 남기고 젊은 날 목련은 피어 흰빛만 하늘로 외롭게 오르녹 바람에 찢겨 한 잎씩 꽃은 흙으로 가네 봄날은 가네 그 빛만 하늘로 오르고 빛을 뿜던 저 꽃들은 가네

김광석 맑고 향기롭게 노래/가사

맑고 향기롭게 (작사/작곡 노영심) 오늘도 너를 느낀다 작은 설레임으로 어둔 곳에서 너만은 변함이 없구나 네 숨결이 널리 내게로 들려올 것 같으니 진정 너의 그 향기는 날개가 있구나 말없이 넌 말하지 더욱 같이 하는 걸 조금씩 날 물들이지 더욱 너를 닮도록 은은한 내 마음결 따라 피어 오는 꿈속에 맑고 도 향기로움이 멀리 있진 않구나 말없이 넌 말하지 더욱 같이 하는 걸 조금씩 날 물들이지 더욱 너를 닮도록 은은한 내 마음결 따라 피어 오는 꿈 속에 맑고 또 향기로움이 멀리 있진 않구나 맑고 또 향기로움이 멀리 있진 않구나

김광석 자유롭게 노래/가사

자유롭게 (작사/작곡 김광석) 하늘에 떠가는 구름들과 같이 바람은 자유롭지 꽃잎 위에 밎힌 이슬방울처럼 때묻음 없이 타오르는 태양 은은히 비추는 달빛과 같이 저마다 소중히 태어난 우리 우리는 모두 다 고귀한 존재 자유롭게 자유롭게 바람처럼 자유롭게 열린 마음으로 그저 바라봐 쉽게 단정지은 일들 나와 너를 구속하고 쉽게 규정지은 일들 나와 너를 얽매이고 쉽게 인정했던 일들 나와 너를 부딪치고 서로가 아끼고 보듬을 우리 따뜻한 눈으로 마주할 우리 사랑으로 자유롭게 사랑으로 자유롭게

김광석 타는 목마름으로 노래/가사

타는 목마름으로 내 머리는 너를 잊은지 오래 내 발길도 너를 잊은지 너무도 오래 오직 한 가닥 타는 가슴 속 목마름의 기억이 네 이름을 남몰래 쓴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살아오는 저 푸르른 자유의 추억 되살아나는 끌려가던 벗들의 피묻은 얼굴 떨리는 손 떨리는 가슴 치떨리는 노여움이 서툰 백묵 글씨로 쓴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만세 만세 민주주의여 만세

김광석 외사랑 노래/가사

외사랑 (작사/작곡 한돌) 내 사랑 외로운 사랑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인가요 사랑의 노래를 불러보고 싶지만 마음 하나로는 안되나 봐요 공장의 하얀 불빛은 오늘도 그렇게 쓸쓸했지요 밤하늘에는 작은 별 하나가 내 마음같이 울고 있네요 눈물 고인 내 눈속에 별 하나가 깜빡이네요 눈을 감으면 흘러내릴까봐 눈 못 감는 내 사랑 눈물 고인 내 눈 속에 별 하나가 깜빡이네요 눈을 감으면 흘러내릴까봐 눈 못 감는 내 사랑 눈물 고인 내 눈속에 별 하나가 깜빡이네요 눈을 감으면 흘러내릴까봐 눈 못 감는 서글픈 사랑 이룰 수 없는 내 사랑

김광석 새장속의 친구 노래/가사

김광석 새장속의 친구 파란 하늘이 유난히 맑아서 좁은 새장을 풀려난 새처럼 모두 낡은 기억은 모두 이제는 몰아내고 싶어 작은 슬픔은 이제는 모두 안녕 창백한 거리를 달려가고 싶어 드러나지 않는 가슴속만은 가득해도 어둔 조명에 얼굴을 적셔두고서 아무말도 하지 않던 나의 친구여 작은 슬픔은 이제는 모두 안녕 흐른 시간에 씻긴 탓인지 퇴색한 추억은 넘 지쳐 파란 하늘 위로 날아가버린 새들의 노래 소릴 듣고선 자유롭다며 부러워하던 친구여 비가 내린 여름날 하늘에 드높게 걸친 무지개를 보고 부르던 함성은 전기줄 위에 윙윙거리네 별은 어둠에 유난히 빛나고 자정을 알리는 시계소리에 잠이 깨어 낡은 기억은 이제는 몰아내고 싶어 작은 슬픔은 지금은 모두 안녕 흐르는 시간에 씻긴 탓인지 퇴색한 추억은 너무 지쳐 파란 하늘..

김광석 그대 웃음소리 노래/가사

그대 웃음소리 (작사/작곡 김광석) 그대 웃음소리 파도가 되어 어두운 바닷가 밤비가 되어 바위 그늘 밑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거기에 있네 그대 웃음 따라 내 꿈을 따라 하얀 물결치는 파도 따라 갈매기 따라 그대 웃음따라 내 꿈을 따라 하얀 물결치는 파도 따라 갈매기 따라 그대 웃음 따라 내 꿈을 따라 하얀 물결치는 파도 따라 갈매기 따라

김광석 바람과 나 노래/가사

바람과 나 (작곡/작사 한대수) 끝 끝없는 바람 저 험한 산 위로 나뭇잎 사이 불어가는 아 자유의 바람 저 언덕 너머 물결같이 춤추던 님 무명 무실 무감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 지녀볼래 지녀볼래 물결 건너편에 황혼에 젖은 산 끝보다도 아름다운 아 나의 님 바람 뭇 느낌 없이 진행하는 시간따라 하늘 위로 구름따라 무목 여행하는 그대여 인생은 나 인생은 나 인생은 나 인생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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