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별 노래 한 번쯤은 마주칠 것 같아서 너와 처음 손 잡았던 이곳에서 설레였었던 그 날 행복했었던 기억에 잠겨 오지 않을 너를 기다려 다 지우지 못한 너의 문자 한참 보다 갑자기 왈칵 눈물이 흘렀어 가슴 뜨겁게 사랑한 우리 어떻게 잊을 수가 있겠니 너무 깊게 새겨져서 지워지질 않아 같이 듣던 이별 노래 가사가 모두 내 얘기 같아서 너를 보낼 수 없나 봐 여전히 난 더 잘하지 못해 사랑이 시들었나 봐 네가 편해진 만큼 소중함을 몰랐었나 봐 가슴 뜨겁게 사랑한 우리 어떻게 잊을 수가 있겠니 너무 깊게 새겨져서 지워지질 않아 같이 듣던 이별 노래 가사가 모두 내 얘기 같아서 너를 보낼 순 없잖아 우리 사랑이 우리 추억이 더는 없다는 게 이젠 끝이라는 게 견디기 힘들어 가슴 아프게 이별한 우리 얼마나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