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그림자 내 모습은 거리를 헤메인다 그림자 내 영혼은 허공에 흩어지네 어둠이 내리는 길목게 서성이며 불켜진 창 들을 바라 보면서 아 아 외로운 나 달랠 길 없네 그림자 내 이름은 하얀 그림자 어둔이 내리는 길목에 서성이며 불켜진 창 들을 바라 보면서 아 아 외로운 나 달랠 길 없네 그림자 내 이름은 하얀 그림자 정말 몰라요 (내가 알게 뭐에요) 슬기로운 눈빛으로 나를 보지 마세요 열아홉 꽃봉우리 풋내나는 풋내기 연분홍 하소연을 내가 알게 뭐예요 싫어요 싫어요 저 정말 싫어요 극장 가자 다방 가자 그런 말씀 마세요 시골서 자라난 몸 서울 온지 한달 반 사랑이 무엇인지 내가 알게 뭐예요 싫어요 싫어요 저 정말 싫어요 추근 추근 러브레터 제발 하지 마세요 한글의 철자법도 잘 모르는 나예요 I love 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