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 안에서 우린 사랑을 나누지 그 누구도 모르게 흠 비밀스런 사랑을 엘리베이터 안에서 우린 사랑을 나누지 지하에거 윗층까지 벨이 울릴 때까지 우리는 만났어 첨 만났어 우린 첫눈에 보자마자 반했어 흘러나오는 웃음 을 참지 놋해 서로에게서 도저히 눈을 떼지 못해 우리는 느꼈어 오 느꼈어 새로운 사랑의 시작을 우린 느꼈어 이 설레임 이 두근거림 너무나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 느낌 하지만 더 기쁜 건 더 중요한 건 그녀도 분명히 느끼고 있는 것 같다는 것 그녀도 분명히 내게 반한 것 같다는 것 이제 외롭던 날들의 끝인 걸 그래서 우린 나갔어 저녁식사나 라고 하려는데 그녀가 먼저 제가 저녁 사도 돼요 시간이 가는 줄도 밤이 깊어가는 줄도 모르고 모르고 모르고 모르고 수없이 많은 얘기를 나눴고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