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길을 가련다 나 이제 떠나야 할 그 시간이 가까워지는 그대 사랑하는 그대에게 들려줄 말이 저 먼 별빛처럼 떠오르는 내 가슴 속에 지난 추억들이 되살아오네 대론 아픔같은 후회들이 나를 감싸고 우리 아이처럼 다툴때도 있었지만 어느 비오는 밤 처음으로 두손을 잡던 그런 아름다운 추억도 있네 기억하리 그대 또한 우리의 지난날을 아 그러나 헤어지는 이 순간은 오직 슬픔 뿐 마주보는 눈동자는 흐려만 가네 나의 친구들은 우리들의 지난 사랑 나의 모든 것을 앗아갔다 말들 하네 정말 잃은 것이 많았을까 우리의 사랑 나의 모든 것을 앗아갔다 말들 하네 정말 잃은 것이 많았을까 우리의 사랑 아니 결코 내겐 수회가 없네 떠나야 할 이 순간에 그 무엇이 두려우리 가슴속에 남아있는 하고픈 말 다했을 뿐 이젠 내게 오직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