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다 높이 보면 님들의 모습 보여라 만져보면 당신의 음성 들려라 거룩하고 성스러운 너를 보면서 아름다운 네 모습을 간직하노라 회오리 비바람에 꽃은 피고 또 지고 만세소리 드높이 물결치던 날 영롱한 눈빛으로 나를 나를 감사던 당신의 그 높은 사랑이여 별이여 스쳐간 발자취가 높이 보여라 고개 숙여 엎드려 안고 싶어라 당신의 반석같은 믿음이어라 어둠을 밝혀주는 등불이어라 회오리 비바람에 꽃은 피고 또 지고 만세소리 드높이 물결치던 날 영롱한 눈빛으로 나를 나를 감싸던 당신의 그 높은 사랑이여 별이여 스쳐간 발자취가 높이 보여라 고개 숙여 엎드려 안고 싶어라 당신의 반석같은 믿음이어라 어둠을 밝혀주는 등불이어라 눈물이 마르기 전에 조용한 찻집에서 음악을 마시면서 지난날 아름다운 추억을 그려보네 언제나 내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