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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노래 4

김지연 기다림의 끝에, 예전처럼 노래/가사

기다림의 끝에 허한 웃음 그 뒤에 버려둔 하고 싶은 말이 있어 깊어가는 그리움을 말할 수는 없는 거야 잊은 듯 살아가도 더디가는 세월의 끝에 지쳐가는 내 모습 이대로 이젠 그대 숨쉬는 곳 그곳으로 가고 싶어 허무한 기다림이 이젠 싫을 뿐 이젠 네게 돌아갈게 네 곁의 그 빈자리로 너의 맘이 있는 곳에 예전처럼 나를 기다리지마 안돌아갈거야 너에게서 날 이제 찾으려고 하지 않겠어 내가 있는 이곳이 외롭고 추워도 너의 눈빛 보다는 허무하지 않으니 더 이상 지켜보기도 너무 지쳐버린 너의 고독 사랑이 남아있어도 너를 떠나야만 하는 나를 세상이 주고가는 저 끝없는 아픔에 전부인 것처럼 생각하지는 말아줘 그 누구도 널 대신해 줄수가 없다는 슬픔을 알게 될거야 더이상 지켜보기도 너무 지쳐버린 너의 고독 사랑이 남아 있어..

김지연 사랑일기, 그대 향기속에 나는 노래/가사

사랑일기 이렇게 울고 싶어서 나의 입술 깨물고 그 자리를 떠났다 아무런 후회도 없어 지금 흘린 눈물은 다만 아쉬움이야 너의 표정없는 모습이 일기장 위에 기억된 작은 일까지도 사랑으로 품었던 그날들 이젠 초라한 내 모습에 날은 더 깊어 가는데 기다릴 수 있다 하여도 이미 떠나는 길 잊었다 생각해 내게 남겨진 아픔의 시간들 그대 떠나는 길 묻어가오 그대 향기속에 나는 내가 그리워질 때면 다시 돌아올거라고 마지막 남긴 그대의 뒷모습 나의 가슴에 채워진 먼 그대의 향기는 온몸에 젖어 지울 수 없는 걸 때론 잊은 듯 마음 열지만 희미한 기억에 또다시 아픈 채 널 기다리지 그대의 미소 그대의 음성 그대의 숨결 모두 내곁에 있어 사랑은 이제 멀리 있어도 그대의 향기속에 난 내 슬픔은 그렇게 지쳐있어

김지연 너의 오래된 침묵 속에, 기다림의 끝에 노래/가사

너의 오래된 침묵 속에 너 아닌 다른 세상을 본적 있었지 기대고 싶은 마음이 커져만 갈 때마다 잃을 것 없는 내 모습 지탱해 주던 사랑도 그 빛을 다해 시들어 너마저 뺏길까봐 어느 한순간 내 모든 건 너로 인해서 달라졌고 너를 떠나선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내가 되었지 아무 약속도 하지 않는 너의 오래된 침묵 속에 가야할 때가 지금인 걸 울어야 했어 머나먼 너의 시선으로 찾아 헤매는 누군가가 되지 못하는 나를 보며 울어야 했어 기다림 끝에 허한 웃음 그 뒤에 버려둔 하고 싶은 말이 있어 깊어가는 그리움을 말할 수는 없는거야 잊은 듯 살아가도 더디가는 세월의 끝에 지쳐가는 내 모습 이대로 이젠 그대 숨쉬는 곳 그곳으로 가고싶어 허무한 기다림이 이젠 싫을 뿐 이젠 네게 돌아갈게 내 곁의 그 빈자리로 너의 맘..

김지연 찬바람이 불면 노래/가사/듣기

김지연 김지연은 통기타 가수로 대전 다운타운가에서 활동해오던 중 대학 1학년인 1988년 제 12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본선에 진출하여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는데요 1990년에 1집 앨범의 타이틀곡 '찬바람이 불면'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곡의 작곡/작사는 김성호가 하였으며 최수종&이미연 주연의 KBS TV청춘드라마 에 OST로도 삽입이 되었습니다. 찬바람이 불면 찬바람이 불면 내가 떠난 줄 아세요 스쳐가는 바람 뒤로 그리움만 남긴 채 낙엽이 지면 내가 떠난 줄 아세요 떨어지는 낙엽 위에 추억만이 남아 있겠죠 한때는 내 어린 마음 흔들어주던 그대의 따뜻한 눈빛이 그렇게도 차가웁게 변해버린 건 계절이 바뀌는 탓일까요 찬바람이 불면 그대 외로워지겠죠 그렇지만 이젠 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요 한때는 내 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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