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룡 그순간 그 순간 잊어버려야 할 그 순간 그대는 떠나버리고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 그 전에 너와 난 파란 꿈을 꾸며 아무도 없는 곳에서 우리는 사랑했었지 고요한 밤이 오면 별처럼 빛나는 그대의 눈 밤하늘 별빛처럼 웃음짓던 그대의 얼굴 아 너무다 아름답던 그대의 뒷모습이여 하지만 언제인가 전화벨 소리는 자꾸만 들려오고 그 전화 받는 순간 떨리는 목소리로 헤어져야 한다는 그대의 말 한마디 그대의 말 한마디에 나는 슬픔에 빠져버렸네 까만 내 눈엔 눈물이 자꾸 고이네 고요한 밤이 오면 별처럼 빛나던 그대의 눈 밤하늘 별빛처럼 웃음짓던 그대의 얼굴 아 너무다 아름답던 그대의 그 모습이여 하지만 언제인가 전화벨 소리는 자꾸만 들려오고 그 전화 받는 순간 떨리는 목소리로 헤어져야 한다는 그대의 말 한마디 그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