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또한 내 삶인데
작은 창에 기댄 노을이 남기고
간 짙은 고독이
벌써 내 곁에 다가와
더 없이 외로워져 보이는
건 어둠이 깔린
작은 하늘 뿐이지만
내게 열려있는 것 같아
다시 날 꿈꾸게 해
손 내밀면 닿을 듯한 추억이
그림자 되어
지친 내 마음 위로해 주고
다시 나를 살아가게 해
계절 따라 피어나는
꽃으로 세월을 느끼고
다시 고독이 찾아와도 그
또한 내 삶인데
손 내밀면 닿을 듯한 추억이
그림자 되어
지친 내 마음 위로해 주고
다시 나를 살아가게 해
라라 라라라라 라 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 라라
더는 사랑이 없다 해도
남겨진 내 삶인데
가야할 내 길인데
그것이 내 삶인데
태양의 눈
어두운 도시에는 아픔이
떠있고 진실의 눈 속에는
고통이 있고
답답한 내 가슴에
간절한 소망
구름에 가리워진 희미한 꿈이
어둠 속을 다시 비추며
다가오는 그대여
거센 바람 다시 불어도
말이 없는 그대여
지나친 어제 속에 행복을 믿으며
아픔의 시간들을
잊으려 해도 잊혀진
시간 속에 초라한 모습
소중한 나의 꿈은 어디로 갔나
어둠 속을 다시 비추며
다가오는 그대여
거센 바람 다시 불어도
말이 없는 그대여
그 옛날 내가 보았던 우리
무지개 찾아 떠나리
언제나 힘이 들어도
머나먼 그 곳에 가리라
나는 가리라 그대 서 있는
저기 저 편에
언제나 힘이 들어도 머나먼 그 곳에
가슴 시린 모습을 지켜보는
빛이여
태양의 눈이 되어 지켜줄 순 없는가
어둠 속을 다시 비추며
다가오는 그대여
가슴 시린 모습을 지켜보는 빛이여
태양의 눈이 되어
지켜줄 순 없는가
그 옛날 내가 보았던
우리 무지개 찾아 떠나리
언제나 힘이 들어도
머나먼 그 곳에 가리라
나는 가리라
그대 서 있는 저기 저편에
언제나 힘이 들어도
머나먼 그 곳에
가슴 시린 모습을 지켜보는
빛이여
태양의 눈이 되어 지켜줄 순 없는가
어둠 숙을 다시 비추며
다가오는 그대여
거센 바람 다시 불어도
말이 없는 그대여
태양의 눈이 되어
지켜줄 순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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