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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겨울밤 막다른 골목길
포장마차에서
빈호주머를 털털 털어
자는 몇 번이나 인생에게
술을 사주었으나
인생은 나를 위하여 단한번도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눈이 내리는 그런 날에도
돌연꽃 소리없이 피었다
지는 날에도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하주지 않았다
빈호주머리를 털털 털 털어
나는 몇 번이나 인생에게
술을 사주었으나
인생은 나를 위하여 단한번도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눈이 내리는 그런 날에도
돌연꽃 소리없이
피었다 지는 날에도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떨림
니가 힘들고 외로운 때
언제든 날 불러줘
삶이 무겁고 허전할 때
언제든지 날 불러줘
니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너의 하루가 얼마나
빛나고 있는지
내가 말해줄게 보여줄게
지금의 너의 모습을
스무살의 젊은은 가고
눈가에 주름도 늘어가지만
아직 가슴엔 떨림이 있어
떨리는 가슴이 있어
그러니 이 삶을 보듬어
빛나는 하루를 살자
빛나는 오늘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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